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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국힘, 대장동 국조요구서 각각 국회 제출…명칭 놓고 신경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2 20:1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힘 '외압'·민주 '檢 조작' 방점…오늘 본회의에 보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6YcIFHl5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310445856b3326853df8c7d4494154f20a0686a3999757c26a7ada1d134d97" dmcf-pid="8PGkC3XS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현정(왼쪽부터), 백승아,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정치검찰의 조작수사·조작기소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1/20251202201413480leje.jpg" data-org-width="1400" dmcf-mid="VGQ0KnMV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1/20251202201413480le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현정(왼쪽부터), 백승아,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정치검찰의 조작수사·조작기소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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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22f92d10fb3ba42debe1fbc4e8171b4e910e83e1008c3b8c77baf084ce32a47" dmcf-pid="6QHEh0Zvtp"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조소영 김세정 한상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건에서 불거진 국정조사에 관한 요구서를 각각 국회에 제출하고 명칭에 대한 신경전을 벌였다.</p>
          <p contents-hash="821fbf7bf692943788fae40a28d4001e1afbc1324e5dac05b8c7164c7d0cd63b" dmcf-pid="PxXDlp5TG0" dmcf-ptype="general">먼저 국민의힘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최은석·곽규택·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이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를 찾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 사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p>
          <p contents-hash="a59499701b425063e4ea87a364d8c6b7df0e8305d6e577f9e3be65728680b66b" dmcf-pid="Q2SgwXTs53" dmcf-ptype="general">김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 사건은 3억 원 넘는 돈을 투자해 2200배에 달하는 7800억 원이라는 범죄 수익을 거둔 단군 이래 최대 개발 비리"라며 "사안의 본질은 명백한 대장동 원주민에게 돌아가야 할, 국민에게 나눠져야 할 범죄 수익 7800억 원을 범죄자 손에 쥐어줬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2602a733f8ae31b7f2a191ce4529a13b5f3b1179f9ba0a0b08617db076c3d0f" dmcf-pid="xVvarZyOGF" dmcf-ptype="general">이어 "정작 여야 협상 과정에서 민주당은 항소 포기 국정조사의 본질과 관련 없는 말들을 하고 있다. 조작 기소 아니면 항명을 얘기하고 있다"며 "국정조사의 취지, 본질과도 어긋난 주장이라 '외압 국정조사'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072f3ecdd74d91f31d436fa0bf5152335d39b298ea4cb50b71cdbe828ad2e7" dmcf-pid="yIP3bix2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최은석·곽규택·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대장동 일당 항소포기 외압사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1/20251202201413850usvt.jpg" data-org-width="1400" dmcf-mid="fDBWF8Kp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1/20251202201413850us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최은석·곽규택·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대장동 일당 항소포기 외압사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33c91c678d29f365c40371ce1d9afea341c1983336fcad217d093cf3137096" dmcf-pid="WCQ0KnMVY1" dmcf-ptype="general">뒤이어 민주당도 의안과를 찾아 단독으로 '정치 검찰의 조작 수사·조작 기소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는 문금주·김현정·백승아 원내대변인이 자리했다.</p>
          <p contents-hash="6baf2bc6ec585e510dfd396861bb60c76e027b0923a80ef4415861a36127229b" dmcf-pid="Yhxp9LRf55" dmcf-ptype="general">백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에서는 대장동 항소 포기 프레임을 씌우면서 국정조사가 한정되게 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에 대한 범위를 넓히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8fcb8162fd5aba6ee08d0a97d5fc5bc0c2a49a5f191d3297e54f7e7a24e75c4" dmcf-pid="GlMU2oe4XZ" dmcf-ptype="general">문 원내대변인은 "조사 범위는 대장동 사건을 포함해 쌍방울 대북송금,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건, 월성 원전 사건, 부동산 통계 조작 사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등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야당·정적, 전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행한 조작 수사·기소의 진상을 규명하려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26c2ca0250adec767496b4acc3c039efbd3704a3d0f7ebcef5cc97487a9e7cb" dmcf-pid="HSRuVgd8tX" dmcf-ptype="general">앞서 여야 모두 이번 사안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단독으로 요구서를 각각 낸 것과 관련, 백 원내대변인은 "'합의가 결렬된 것이냐'고 하는데 합의하겠다는 것은 유효하다"며 "명칭과 범위에 대해 좀 더 합의할 필요는 있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9692ffa1f1b6725cad3fbd00fb958089ab4480e497f26ec5be7344b86313680" dmcf-pid="Xve7faJ6ZH" dmcf-ptype="general">백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날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이후 다음 본회의 전까지 구체적인 실시 계획서 등의 논의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db3637e0095ed3a102242f9e7f6640cb6c2561365f0bd220e0b2cd9d63e704c" dmcf-pid="ZurRaSsA5G" dmcf-ptype="general">cho11757@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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