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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란 특검 vs 추경호, 9시간 영장실질심사 총력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3 07: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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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KG5xPyCElM"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b22add286cd8adb72b7075c50d9a416b955c2e318639c911d99f9e4ccfee5c29" dmcf-pid="9H1MQWhDWx" dmcf-ptype="general">내란 특검과 추경호 의원은 영장실질심사에서 9시간에 걸친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였습니다. </p>
          <p contents-hash="0948207113d8ffe12160dc794eacb83d2bc2f1893ff565158f5df3181d5cc40a" dmcf-pid="2XtRxYlwvQ" dmcf-ptype="general">특검은 당시 여당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의 범죄 중대성을 부각했지만, 법원은 결국 추 의원 손을 들어줬습니다. </p>
          <p contents-hash="609bbafd4a119e902cd84b4f37726a04edcfa461a76f9a549d18a27c1bd2167f" dmcf-pid="VZFeMGSryP" dmcf-ptype="general">구속 심사 쟁점을 안동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fzKANU1yT6"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97b00719f99f144e6aed8f1576466c3ff83da96370d5e6adaa9f3c01a8a6ab2a" dmcf-pid="4q9cjutWv8" dmcf-ptype="general">내란 특검은 추경호 의원이 국민의 기본권이 침탈당하는 상황에서 여당 원내대표로서 역할을 하지 않았다며 범죄 중대성을 부각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d8aabf2764c1c48032c0f7a2f5697f2c84685826a832351fe296416f7e193b7" dmcf-pid="8B2kA7FYS4" dmcf-ptype="general">먼저,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세 차례 의원총회 장소를 바꾼 것은 의원들을 표결에 참여하지 못하게 해 계엄을 연장하려는 의도로 봤습니다. </p>
          <p contents-hash="31c297b3f91e874dd0dccb95f069c09fa0b3ed9cf7c31efa82f80d1083210dce" dmcf-pid="6bVEcz3GCf" dmcf-ptype="general">하지만 추 의원은 군경의 출입 통제로 국회에 들어올 수 없다는 의원들의 호소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반박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bf8348f7b3c7130131954e86d912e7f429a547fe4ffd1f1bd338f0d611b1298" dmcf-pid="PKfDkq0HWV" dmcf-ptype="general">특검은 추 의원이 의총 장소를 바꾼 배경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통화가 있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5b55ba0e9e1ff8dff08d952ca93e223beca5c69f9bb336622f56d8021a85b997" dmcf-pid="Q94wEBpXv2"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취지로 요청해 추 의원이 이를 따랐다는 겁니다. </p>
          <p contents-hash="7ee817aa0af7baff65ae58b1052eb4e279a4e52024832a18c9693cb6e7b81140" dmcf-pid="x28rDbUZC9" dmcf-ptype="general">다만, 추 의원은 추측에 불과하다며 비상계엄 선포 사실을 미리 말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취지의 통화였다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8a24015539c1c682f976bf6f76d778dd04d975cd56c13fcb635b0965fb5a45ae" dmcf-pid="yOlbqrAiTK" dmcf-ptype="general">추 의원은 당시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한덕수 전 총리와도 통화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038e1f79bdcf6f2d38ff9e2b8fa551d08c0cf7fe3751c8393ff48a14d017439" dmcf-pid="WISKBmcnhb" dmcf-ptype="general">비서실장과 국무위원 등이 비상계엄을 만류하거나 반대했다는 내용이었는데, 의원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1dbfbd70b784fbfa24317e5dac9abd71a3683a296e4577f6fa756ef2ec01d490" dmcf-pid="YRiTSQV7lB" dmcf-ptype="general">본회의 개의를 앞당길 테니 이를 전파해달라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요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p>
          <p contents-hash="be6f7107bacc98171b0d58f8a27ef60fad0a3be5e58b96bde1f61f678bd3fcb9" dmcf-pid="GenyvxfzWq"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특검은 추 의원이 계엄의 위법성을 인식한 상황에서 표결할 권리를 방해했다고 판단했지만, 추 의원은 의총을 통해서 통화 내용 등을 알리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ce0db4dc94791fee0e0f904d4fc2609ca1d27ab38914a1577c57da2aa983d43" dmcf-pid="HdLWTM4qyz" dmcf-ptype="general">YTN 안동준입니다. </p>
          <p contents-hash="2af26decc74bce255b015c44300f227100b84fd042b8df53b05869fa6c051cf2" dmcf-pid="XJoYyR8BS7"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최성훈 </p>
          <p contents-hash="95700e1df3bfc93b62bb46e4655072b2a8ee5df3262d60eb3d68ba1b34f71317" dmcf-pid="ZigGWe6blu"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민경 </p>
          <p contents-hash="170f73792cdbd638abe232f3a83ee4c799c09833e1dfcf1949fba65f7ebf35d8" dmcf-pid="5naHYdPKCU" dmcf-ptype="general">디자인: 정민정 </p>
          <p contents-hash="c139867b1f4b374eb558f83af3c9fe52e583bbbd66d94299fa19a1333590976f" dmcf-pid="1LNXGJQ9Cp" dmcf-ptype="general">YTN 안동준 (eastjun@ytn.co.kr)</p>
          <p contents-hash="9d20dd88e163277662ec52de1d16d30713cd636a8e3671ebad9f45b0ece2ddfa" dmcf-pid="tojZHix2l0"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025f701490cc942f3fc84a05e2eb7aa9230109ab1e9d8f63eb3e81f9f8a55b8c" dmcf-pid="FgA5XnMVC3"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f8285fb1cf4c14289a4410950476c85542c122266b7e33649e5eb9decc432933" dmcf-pid="3cw0FNiPyF"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f0a6c686a290d91d3045290c3d1bba47753ce6ea5e7f9b0acecef9d6075baa07" dmcf-pid="0krp3jnQWt"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d37a8ac57510cdb9e7e0a3411b5868010900d5fb740e5908c8e6e3c6cecc236a" dmcf-pid="pEmU0ALxv1"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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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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