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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창동차량기지 이전 본격화…오세훈 "20년 뒤 아시아 바이오 허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3 15:5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진접차량기지 시험운행 돌입…내년 6월 정식 개통 예정<br>오 시장 "강북권, 일자리 부족…창동·상계 중심 성장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EtQhq0HH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de43a925caa34e8f206a8c4e52ee51e84b193c6e58959a5bb342d52cc7b431" dmcf-pid="PdlzjXTs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 노원구 창동차량기지에서 열린 진접차량기지 시험운행 개시 기념식에 앞서 진접차량기지 건설 사업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1/20251203155130118dswi.jpg" data-org-width="1400" dmcf-mid="8ZoT4DNd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1/20251203155130118ds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 노원구 창동차량기지에서 열린 진접차량기지 시험운행 개시 기념식에 앞서 진접차량기지 건설 사업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0da10271cf2cb560481573bb551ba5361a94a2ee36bee49e01a2e284da5bcb" dmcf-pid="QJSqAZyOH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20년 뒤 창동은 전 세계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바이오 허브가 될 것"이라며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가 들어설 창동차량기지 개발 구상을 다시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189067eaed138b83a8f785ed8aa9ee9eb71b17c171a15ce00f302269072663e8" dmcf-pid="xivBc5WIZy" dmcf-ptype="general">오 시장은 이날 오후 창동차량기지에서 열린 진접차량기지 시험운행 기념식에 참석해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차량기지 이전을 조기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73439c2106e61366561e062e84900e05b4468fba9d0bfc40c855f0c1a53d275d" dmcf-pid="yZPwunMVGT" dmcf-ptype="h3">진접차량기지, 종합시험 운행…오 시장 "강북권, 미래산업 성장 무대"</h3>
          <p contents-hash="2ebf66221dbbc344c18c53cf7eac0e5f24cb7b50b7386a6356ed46097f6bd910" dmcf-pid="W5Qr7LRfYv" dmcf-ptype="general">40여 년간 지하철 차량 주박·정비 공간으로 사용돼 온 창동차량기지는 기능을 진접차량기지로 넘기고, 내년 6월 영업 시운전까지 마무리되면 운영을 종료한다. 서울 시내 차량기지가 외곽으로 이전하는 첫 사례다. 기존 부지에는 S-DBC가 들어설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dc6207713423193ff61196f1d47d6361677ffee668464a7abc0e8662edc6c1a" dmcf-pid="Y1xmzoe4GS" dmcf-ptype="general">오 시장은 "창동·상계는 산업화 시절 새벽 첫차를 타고 도심으로 향하던 직장인의 애환이 쌓인 곳이지만, 정작 교통은 혼잡했고 일자리와 기반시설은 늘 부족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2009년 '동북권 르네상스'를 시작으로 교통·문화·생활 인프라를 채워왔다. 지난해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선언하고 동북권의 미래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e07c6a6d17c2a8e2767c063564cfe07a3ba3564d9158814e3c055eb9b1ce7f6" dmcf-pid="GtMsqgd8tl" dmcf-ptype="general">이어 "과거 철도차량이 운행을 마치고 쉬어가던 땅이 이제 바이오 등 미래산업이 뛰고 성장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서울아레나와 함께 S-DBC를 통해 창동과 상계는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dc8bd322282fad7e8a96b54151640f5c71e1d36f222be25e681505798eb88c8f" dmcf-pid="H0dCKjnQ5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현재 70여 개 기업을 이곳으로 옮겨오고자 활발히 접촉하고 있다"며 "건설원가로 모시겠다는 제안에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3b760b47aa340676bfd44686d4ac7f5cb98e823416088b38318309fc9a40954" dmcf-pid="XpJh9ALx5C" dmcf-ptype="general">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미국 보스톤은 여러 기업을 묶은 중간 거점 기관인 '바이오 랩센트럴' 덕분에 세계 최고 바이오 허브가 됐다"며 "이러한 부대시설이 들어와 노원·도봉구가 동북권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0533116f9b04238823234a0a203de10df7e711f7d503563a9a860734d886b0e0" dmcf-pid="ZUil2coMtI" dmcf-ptype="h3">창동차량기지 이전, 강북권 대개조 출발점…"주거 중심 소비도시 넘어 산업 도시"</h3>
          <p contents-hash="076f6179c9b579259ab9bcf66cbb146230485d8a3d0c2f5397b758bd6eb45acc" dmcf-pid="5unSVkgRXO" dmcf-ptype="general">창동차량기지 이전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다시, 강북 전성시대' 프로젝트의 실질적 시발점이다. 서울시는 창동·상계 일대를 문화·창조산업과 디지털 바이오 산업을 결합한 동북권 신경제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3f2be064cb04900403449d8468297c83c8505f9a972d23357467354e0fe6369f" dmcf-pid="17LvfEaeXs" dmcf-ptype="general">도봉구 창동은 서울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창조산업의 심장'으로, 노원구 상계는 S-DBC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중심축'으로 탈바꿈한다. 두 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해 주거환경·미래형 일자리·문화공간을 갖춘 '완성형 균형발전 모델'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b9a284c6a973264158d7ce3d41c5806af9b2ff3f0052986bd8dbd659ef5320e" dmcf-pid="tzoT4DNd1m"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총 7조 7000억 원을 투입해 관련 기반시설을 구축 중이다. 차량기지 이전(1조 1000억 원)을 시작으로 2027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상부공원화와 동서간 연결교량 건설을 마무리한다. 여기에 민간 자본 6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서울아레나, 복합환승센터(2027년 착공) 등 강북권 랜드마크 조성도 병행한다.</p>
          <p contents-hash="b7fd39b4df7ab3793f6f8d621679158c285884d350e455740634c614a65e5c71" dmcf-pid="Fqgy8wjJ1r" dmcf-ptype="general">오 시장은 "강북이 도약하고 강남·북이 나란히 성장해야 서울의 경쟁력이 한 단계 더 올라간다"며 "강북지역을 주거 기능에 치우친 '소비 도시'를 넘어 스스로 경제력을 키우는 '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b11eb3d94c6bdeb182667145b3ab816186c5d5462c20452a393e894f86db02d" dmcf-pid="3BaW6rAiZw" dmcf-ptype="general">woobi123@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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