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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특검, 김건희에 징역 15년·벌금 20억 원 구형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3 19: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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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fd9542bae880dea6bb54ae6ac4a0417bf7f6b09da126a924d4ca94ebd1f0578" dmcf-pid="34A4uBpXei" dmcf-ptype="general">
           <div></div> [앵커] 
           <br>비상계엄 1년을 맞는 오늘, 김건희 여사의 재판도 이제 선고만 남겨 놓게 됐습니다.  
          </div>
          <p contents-hash="67f78c0f7b20dfd419b87328fa2794865b61901298cc45f5cca780bd409c7e6b" dmcf-pid="08c87bUZJJ" dmcf-ptype="general">조금 전 특검이 총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75e0c1e7948de9eaced0206639db715cdebf44d4c2af30d8cb7b2280b3e9219" dmcf-pid="p6k6zKu5Md" dmcf-ptype="general">김 여사가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을 무력화 했다면서요. </p>
          <p contents-hash="0afaf2ee3b082ce270c0d397a75eccb34fcd31f0f129f7b6e98a7329fe8e59cb" dmcf-pid="UPEPq971ne" dmcf-ptype="general">법원에 나가 있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p>
          <p contents-hash="d34ee9bd1bb0f16fa286af922cfebdf7de4065bc61129364a4d82576ae0e4f60" dmcf-pid="uQDQB2ztRR" dmcf-ptype="general">유주은 기자, 오늘 구형 수위가 관심이었는데, 상당한 중형이 구형됐네요. </p>
          <p contents-hash="5e15bcb58938c0241045ad798b7973bf020887ff5850513daaeea189270f3209" dmcf-pid="7xwxbVqFJM" dmcf-ptype="general">[기자] <br>네, 조금 전 김건희 여사의 결심 공판이 끝났는데요. </p>
          <p contents-hash="79a54456d0a6599327665daef599833da6b796c0a5d33784403e654423ff7a20" dmcf-pid="zNyNMJQ9Mx" dmcf-ptype="general">특검은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과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징역 11년에 벌금 20억 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d90ceeac8f2eaa451c7aa753c11b3213bbc5bd8e147b9386cd5a338db265891" dmcf-pid="qjWjRix2eQ" dmcf-ptype="general">세 가지 혐의에 총 징역 15년을 내려달라고 한 겁니다. </p>
          <p contents-hash="67f08b3b886f25c4cdb794d2fe762351612556043237544917f8d543c2809296" dmcf-pid="BAYAenMVJP" dmcf-ptype="general">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씨 관련 무상 여론조사 제공, 통일교 현안 청탁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 왔는데요. </p>
          <p contents-hash="444d4890adac63a512a8e6b5ff236adfa91b550a127200f4c1076a6e3bf96ffe" dmcf-pid="bcGcdLRfL6" dmcf-ptype="general">특검은 "도이치 주가조작에서 공범들이 법대에 섰지만, 피고인만은 예외였다"며 김 여사가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을 무력화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5d6f788dd81c5a0654ae61ed56c8eb97f7c6e057e4daef6ef95fed3a551ab1b" dmcf-pid="KkHkJoe4R8" dmcf-ptype="general">또 "종교단체와 결탁해 정교분리 원칙을 무너트렸다"고도 했는데요.  </p>
          <p contents-hash="ff6136a936f7f078fa513d9a8723900c8750c4c23efecbe1ad9ea855d414ac50" dmcf-pid="9EXEigd8J4" dmcf-ptype="general">"혐의별로 최고형을 선택해도 오히려 부족하다"며 재판부에 중형을 요청했습니다.  </p>
          <p contents-hash="01ef137ce1f6995e6229c87e2df74f8dd52401dbed50a3ab32b0417fcdb8bd07" dmcf-pid="2DZDnaJ6ef" dmcf-ptype="general">김 여사도 조금 전 최후진술을 마쳤습니다. </p>
          <p contents-hash="c454f8f42090e98fdf63ec5281f38f106398c7f23333c1ff8ff5699b88e5fe62" dmcf-pid="Vw5wLNiPMV" dmcf-ptype="general">법원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법정에 나온 김 여사는 긴장을 했는지 마스크 위아래를 바꿔 쓴 모습이었는데요.  </p>
          <p contents-hash="dfa835ca526f81c449282283634360cbd007c7903e25f15df41f72246c3e305f" dmcf-pid="fr1rojnQn2" dmcf-ptype="general">김 여사는 자신의 "역할과 자격에 비해 잘못한 게 많은 것 같다"며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고,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p>
          <p contents-hash="6ee1f63ad62515247b2d0d510604d658b5038f7b759fef455debdf3d1aeb16c9" dmcf-pid="4mtmgALxn9" dmcf-ptype="general">하지만 "너무 억울한 점이 많다"면서, "특검 주장에 대해서는 다툴 여지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2577d7559c7536c3497f90d6e1f512a55959c6361cfd019cb0ce08b499817a8e" dmcf-pid="8kHkJoe4dK" dmcf-ptype="general">김 여사 측 변호인도 주가 조작은 알지 못했고, 무상 여론조사 요구나 공천 개입은 없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027335b45a194d2f0f559009277e1a8412760e9876afb76fee0f40fe8e61c2a" dmcf-pid="6EXEigd8db" dmcf-ptype="general">김 여사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28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p>
          <p contents-hash="6c475e6fdbd19d7695c029169fc5c3a52f5ac304beb5645645025f234d2f0202" dmcf-pid="PDZDnaJ6MB"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p>
          <p contents-hash="a82a81224dde89465d8c68ec55b61f8ac727501910d4a56902ce219ebd7d2022" dmcf-pid="Qw5wLNiPdq"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한일웅 조세권 <br>영상편집 : 장세례 </p>
          <p contents-hash="c2ddfcafdd92652d29a51c29746e676941aee430634e1f20931291546e75c9d5" dmcf-pid="xr1rojnQJz" dmcf-ptype="general">유주은 기자 grace@ichannel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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