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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 대통령 "계엄 당시 미 당국 많이 연락...핵잠, 국내 생산 바람직"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4 0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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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BvyelkgRCV"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f5f504b44d9c7abc9ea654108ad6e3fec63432af0c0444bc4d07ca83976e19c2" dmcf-pid="bTWdSEaeS2"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회견을 열어, 계엄 당시 미국 측과 연락을 많이 주고받았단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p>
          <p contents-hash="922ecca5820e102f34a2004682af42cf12bf07b6df56a4b2719254bf8a9c3a1f" dmcf-pid="KyYJvDNdy9" dmcf-ptype="general">또,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승인을 이끌어 낸 핵 추진 잠수함의 건조 장소는 국내가 바람직하단 입장도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618c1640b8474de01591343380f5e821f021430c911d8be6da980d9571320cc2" dmcf-pid="9WGiTwjJWK" dmcf-ptype="general">정인용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2zBsuHvmWb"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7ab75657a3b3001ae6e8fd42787aff4e9450d53a99df56e9953024cb0b57510d" dmcf-pid="VqbO7XTsvB"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1년간의 여정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들을 한자리에 초청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b91fcd2de42927861c96f29594652ad388a02a2bc8bc646709fb5e137f1dd23" dmcf-pid="fBKIzZyOCq"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다시 그날을 회상하며, 미국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매우 걱정했다고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18a80e9c756fa7e04b8be96c8889f0dfebaf576253d7c7377349d78c3e62abe" dmcf-pid="4b9Cq5WISz" dmcf-ptype="general">지난 1980년 광주 계엄 당시 미국이 최소한 방임했단 역사적 사실 때문이라며 미국이 비상계엄 반대 입장을 표명해준 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7ef54e0c07fd1cda016c18b77a5554280409675f6f847485b110578b066c6d0" dmcf-pid="8K2hB1YCW7" dmcf-ptype="general">[이재명 / 대통령 : 미 대사관, 미 당국하고도 연락을 많이 했어요. 혹시라도 옹호를 하면 아니면 방임하거나 이런 치명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서….] </p>
          <p contents-hash="652a63001c1decdb747a8d98697e36321a32c7db3c6dac3090539d07facc8a90" dmcf-pid="69VlbtGhSu"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발전시켜온 한미 관계 전반에 대한 소회도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b206d4654da4479e4b473906feb144add65fd1fb853465134d440846559566df" dmcf-pid="P2fSKFHlWU" dmcf-ptype="general">우선, 두 차례 정상회담을 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동질감을 느꼈다며 미국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걸로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ab5125d9e10aba29aa4e251e495e1a081e660f36817e15a766ac0726633829e" dmcf-pid="QV4v93XSvp" dmcf-ptype="general">회담의 최대 성과로는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승인을 꼽으며, 건조 장소를 두곤 우리나라가 바람직하다고 언급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deb9501000786dcd6bea855cadaa682a0bd09f7851504d1b74063d2706a2f28" dmcf-pid="xf8T20Zvv0" dmcf-ptype="general">[이재명 / 대통령 : (핵 추진 잠수함 건조는) 국내에서 하는 게 가장 생산비도 싸고 생산 기간도 짧고, 또 경제적 측면으로나 군사 안보적 측면에서도 바람직하겠죠.] </p>
          <p contents-hash="5597ac8f82537857853267af076c734d26eef3bd2cee90d38111de32fd805fd5" dmcf-pid="yClQONiPW3" dmcf-ptype="general">또,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을 확대하는 방향의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문제에 대해, 핵무장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핵 비확산과는 관련이 없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2e5417eb17cb95f3f973053364b257a47a61e4ce729fbfa2f55b3b7a8d33278" dmcf-pid="WhSxIjnQSF" dmcf-ptype="general">미국 일각에서 제기되는 핵무장 우려를 불식시켜 협정 개정에 속도를 내기 위한 언급으로 보이는데,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우라늄 농축 동업을 제안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c5c3ac9ced4d24327700eb53349588e1dc4a599eaa79951240e8215b6d4efc3" dmcf-pid="YLgpi4b0St" dmcf-ptype="general">[이재명 / 대통령 : 우라늄 농축은 러시아에서 30% 수입한다고 했더니 트럼프 대통령께서 '그러면 그거 자체 생산하면 많이 남겠네, 그럼 동업하자'고 해서 5 대 5로 동업하기로….] </p>
          <p contents-hash="90d75a3e9e79a8b8c1db86543ffb023c4a1a0ae85cb32e35ea73960046f92f57" dmcf-pid="GoaUn8KpT1" dmcf-ptype="general">약 80분간 12명의 외신 기자 질문을 받은 이 대통령은 세계 시민들에게 K-민주주의를 잘 전해달라는 당부로 회견을 마무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fa416f7cfe499ea3ec611f1379a326e8e6946300a858706d7218124e60b62a1a" dmcf-pid="HgNuL69UT5" dmcf-ptype="general">YTN 정인용입니다. </p>
          <p contents-hash="be9cbf8cc729ab1c20e759cc464920e4b58488b375e62ab54d0113aa15c264fc" dmcf-pid="Xaj7oP2ulZ" dmcf-ptype="general">영상기자:최영욱 김정원 </p>
          <p contents-hash="647b777daf67d3a861081dcb5ad531b12cc11f4c514f3e71d98978536f1e8bac" dmcf-pid="ZNAzgQV7hX" dmcf-ptype="general">영상편집:양영운 </p>
          <p contents-hash="f1d8d3f58509c927748db927f0c3f3143d5cf3eebcaacd38b382046cef214033" dmcf-pid="5jcqaxfzTH" dmcf-ptype="general">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p>
          <p contents-hash="2602289c0a09b41a30a2f4f0a975b838cc056c75cc31cdec1092693da5dc2c82" dmcf-pid="1AkBNM4qWG"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2c3eb65ca32242f45af77862d04769d1ab2a509394a3e3b8ce4973ba7d16974" dmcf-pid="tcEbjR8BSY"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7f87d0f7e5a33a7d87b4b4870e83ec43f043912aaf0b9751ded879965816c08" dmcf-pid="FkDKAe6byW"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10e1d9be262976e7f4f9f835d29703dc1d992da1ee3cb52035118edf39c0f645" dmcf-pid="3Ew9cdPKTy"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0dab9040df32bc3944569acbe0804a208b98b1a743aca03ab9a934718df4ba" dmcf-pid="0Dr2kJQ9CT"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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