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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원식 "아무도 없는데 혼자 월담? 그걸 말이라고 하나?"[한판승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5-12-04 08:0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尹 계엄 재판, 국민은 불안해<br>헌법 전문에 5.18 정신 새겨야<br>학생운동후 또 월담, 자괴감 들었다<br>비상계엄날 국회 모인 시민들 위대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VmVVqFsk"> <div contents-hash="2fa6388c647cf8b2d0d8a3fd45c04824e89f27f024334bdc69708f9b5dfa4c30" dmcf-pid="bofsffB3Oc" dmcf-ptype="general"> <div> <strong>CBS 박재홍의 한판승부</strong> <div>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br>■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br>■ 대담 : 우원식 국회의장 </div> </div> </div> <table contents-hash="042e787b7792350ea7dce6907e4cbccfa3ca7fcb0eab59d77e21f90a0b8bd4f9" dmcf-pid="Kg4O44b0EA"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알립니다</td> </tr> <tr> <td>*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br>*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br> </td> </tr> </tbody> </table> <div class="video_frm" dmcf-pid="96pgpp5TIj"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z74O44b0wD"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z74O44b0wD"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iCAbEUVdX20?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contents-hash="820fa22c714aafc20fff6bebc024aab5724374f5b645545a5651ab1cecf4fbd8" dmcf-pid="2PUaUU1yEN" dmcf-ptype="general"> <br>◇ 박재홍> 계속 그 해제 이후에도 굉장히 긴장의 시간을 보내셨고 그래서 이제 대한민국이 조기 대선까지 치르면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 잘 지켜오고 있는데 최근에 이제 그 재판이 이제 국민들에게 많이 공개되면서 그 장면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윤 전 대통령이 본인이 피고인으로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의장님 그 재판 과정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div> <p contents-hash="3e6f76c9de363066e3d10ee45662758da74d3f7010bf5ec6cb6755be39dcee70" dmcf-pid="VQuNuutWDa" dmcf-ptype="general">◆ 우원식> 재판을 하는 거는 원래 그 입법부가 법을 새로운 길이 나오면 길을 만드는 법을 만들고 행정부는 그 길을 따라서 국민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는 곳이고 사법부는 그 길에서 이탈하는 사람들을 이탈하지 못하도록 엄중하게 그것에 대한, 그것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거잖아요. 이번 재판을 보면 정말 그 엄중하게 그 길을 지키기 위한 그런 모습이 보이는가 국민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는가라는 점에서 보면 국민들의 불안이 오히려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재판을 통해서 국민들을 안심시켜 가야 될 텐데 안심시키고 있지 못한 것은 분명하고 국민들의 그런 불안 호소가 저한테도 이게 왜 이렇게 불안하게 만들까.</p> <p contents-hash="93f6e3320736fac0915c8727c3964d13fb85f9b4627d7586c227325ac4719f1a" dmcf-pid="fx7j77FYDg" dmcf-ptype="general">◇ 박재홍> 재판 과정 자체를 봐도.</p> <p contents-hash="2fb5a18dbe40f45a2410b6659fe0b016a0630ef3eede43254175875c4495f77a" dmcf-pid="4MzAzz3Gso" dmcf-ptype="general">◆ 우원식> 너무 길잖아요. 그리고 심지어는 구속 기한이 끝날지도 모른다. 이런 얘기까지 되니까. 그리고 이제 국회는 그들의 계엄군에 의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에 의해서 침탈당한 곳이고 그리고 직접 피해자란 말이에요. 피해자로서 얘기하면 정말 신속하게 그 죄에 대해서 엄중하게 다뤄야 된다. 그리고 신속하게 그 치루어진 재판이 마무리돼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시켜줘야 된다. 제가 재판 내부 하는 거에 대해서 뭐 이것저것 얘기할 건 없습니다. 국회의장으로서 사법부에 대해서 간섭할 이유는 없는데 단지 중요한 거는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그런 절차로 엄정하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p> <p contents-hash="5dbc908357950879760fe1655d536b553a1d1fd5e509b380790b06d42e679858" dmcf-pid="8Rqcqq0HsL" dmcf-ptype="general">◇ 박재홍> 속도가 좀 느리다. 그런 부분에서.</p> <p contents-hash="638d95fce585638c02e77880a3ed3784a732b08932c576a2f9215fee049e056f" dmcf-pid="6eBkBBpXrn" dmcf-ptype="general">◆ 우원식> 또 재판하면서 서로 막 웃고 그런 모습이 국민들한테 어떻게 비춰질지. 재판 저는 여러 재판을 봤지만 그런 재판을 사실 본 적이 별로 없어요.</p> <p contents-hash="25a475ed20097f2da79a350190cf84ede0b398958170ebdcd390ae16fd4cdcfd" dmcf-pid="PdbEbbUZsi" dmcf-ptype="general">◇ 박재홍> 무엇보다 내란 재판인데 그 엄중한 재판을, 그 분들이 보시기에 그런 부분을 좀 안타깝다는 말씀을 하시고 계시고 아 뭐랄까 아직도 이제 밝혀져야 될 게 많습니다만 의장님께서 보신 이것만은 좀 재판을 통해서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하는 것은 어떤 포인트가 있을까요?</p> <p contents-hash="8684725666b4af99a67225684ffe948732a178b6f62126052f8c3b55fbc782f0" dmcf-pid="QJKDKKu5sJ"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는 이제 제가 뭐 이러쿵저러쿵 얘기할 일은 아닙니다. 이번 재판이 중요한 거는 앞으로 다시는 이런 헌정질서를 문란하고 그리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하는 일이 우리나라에 다시는 없어야 될 거 아닙니까? 정말 이제 민주주의가 공고하게 섰다고 생각했던 2024년에 비상계엄이 다시 일어나는 거 그게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까? 그래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제도적으로도 보완해야 될 부분도 있겠지만 재판 과정에 정말 엄정하게 그 했던 일에 맞게 그렇게 그리고 꼼꼼하게 빈틈이 없는지 수사 전 과정에 대한 이 과정을 제대로 잘 규명해서 거기에 걸맞은 재판이 이루어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5c53807f9cc738544f3a65733534f8b21e7d4b9e958b2179a24ad446c8e69f02" dmcf-pid="xi9w9971Id" dmcf-ptype="general">◇ 박재홍> 예. 또 우리 의장님께서 이제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개헌 말씀하셨고 최근에 또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만나셨을 때도 개헌 관련 말씀도 하셨는데 앞으로 이제 개헌 관련 의제가 나오면 어떤 부분을 좀?</p> <p contents-hash="950b79240550abbebada05f9622c57037df16d802f2d600f3e3078ff74febcbf" dmcf-pid="y1IKIIDgEe" dmcf-ptype="general">◆ 우원식> 개헌은 두 가지를 해야 됩니다. 하나는 헌법이 우리 민주주의를 지켰는데 헌법과 민주주의 정신을 존중하는 대통령이 오면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은 대통령이 오면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헌법이 흔들린단 말이에요. 그거는 우리 헌법 체계에 또 우리 제도 체계에 불안정성이 있는 거예요. 그거를 이번에 확고하게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해야 될 필요가 있죠.</p> <p contents-hash="821c2f5824b9a18917b3cc0eba395056634f36b9648a453f20188c145151c1bb" dmcf-pid="WtC9CCwaIR" dmcf-ptype="general">헌법 77조에 헌법 비상계엄의 요건, 이런 걸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겠다. 특히나 국회의 승인권 같은 거를 77조를 개정해서 승인권이 있으면 아무 문제없거든요. 적법한 개헌이면 국회가 승인해 주면 되고 적법하지 않은 개헌이면 국회가 승인 안 해주면 되고 해지권을 줄 게 아니라 그 위험을 뚫고 들어와서 겨우 해제하게 만들 게 아니라 아예 승인권을 주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p> <p contents-hash="849e2d1b8a50d304e6c1b3afba5625cb3c40374ab86d2974ae71dde811be8a5b" dmcf-pid="YFh2hhrNOM" dmcf-ptype="general">또 그리고 이 일이라고 하는 게 우리가 이번에 막을 수 있었던 거는 12.12 군사 쿠데타 5.18 민주화 운동 이 과정에서 12.12 쿠데타의 사람이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엄중하게 처벌을 당했고 또 5.18 때 수많은 희생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역사가 쌓이고 쌓여 와서 우리나라의 강고한 민주주의를 만들었고 그 힘이 이번에 국민들이 나서고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한 힘이거든요. 한강 작가가 얘기했던 과거가 현재를 살리고 죽은 사람들이 산 사람을 살렸다는 게 바로 이런 대목 아니겠어요?</p> <p contents-hash="efe388747e04f8a088210f35bf0679ef1e939135113d6651535d7c53248c802f" dmcf-pid="G3lVllmjEx" dmcf-ptype="general">◇ 박재홍> 네, 맞습니다.</p> <p contents-hash="d6c2627f5a0c6ba8aaff8c2087a8f5522679bc7a14ad958adf7c651f1452fe2f" dmcf-pid="H0SfSSsADQ"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렇기 때문에 우리 헌법 전문에 그 정신을 확실하게 새겨 넣자 5.18, 부마민주항쟁 이런 것들을 새겨 넣어서 다시는 꿈도 못 못 꾸게 만들자. 이제 그런 점에서 개헌의 개헌이 필요하고 민주주의를 강고하게 만드는 또 다른 하나는 이 헌법이 만들어진 게 38년 전이에요. 우리가 식민지 국가에서 지금의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란 말이에요.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 38년 전에 최대 구호 중에 하나가 한 명씩만 더 낳아도 한반도는 초만원 그런 식이에요.</p> <p contents-hash="6a54c0a438de6ece2a03c70e8caecf15459878ede7b5a087b94dc44c01e1f4fd" dmcf-pid="Xpv4vvOcEP" dmcf-ptype="general">◇ 박재홍> 사람 하나 잘 기르자.</p> <p contents-hash="d1c2583eadf780a21328ed683562582589d902e576adb53d42df150e3c00ee4f" dmcf-pid="ZUT8TTIkO6"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건 아주 고상한 표현이었고 한 명씩만 더 낳아도 한반도는 초만원 그런 구호가 있었어요. 그런 시대에 만들어진 거예요. 그러니까 저출산, 고령화, 지역 소멸 이런 문제에 대한 고민이 하나도 없었죠. 또 하나 생각해 보면 지금 핸드폰 쓰고 있잖아요. 우리 핸드폰이 세계적으로 우수한.</p> <p contents-hash="90f6e86667c819fea644d880024bd59f2f9636de07d7c974b4aebf0bc4ed183a" dmcf-pid="5uy6yyCEE8" dmcf-ptype="general">◇ 박재홍> 스마트폰.</p> <p contents-hash="b1943d5cc343ba191ffbd6f0789080308eae568f4f638b517110d8d3d01158c8" dmcf-pid="17WPWWhDO4"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근데 삐삐가 있었잖아요, 전에. 삐삐도 없었을 시대예요. 그 시대의 헌법을 가지고 AI, 디지털 이런 얘기 어떻게 합니까? 기후 위기 이런 얘기 어떻게 해요? 미래에 대한 비전이 전혀 없는 과거의 낡은 헌법 이제 국민의 삶을 위해서도 그렇고 국민의 삶이라는 게 그냥 민주주의와 동떨어져 있는 게 아니잖아요. 민주주의는 뭐냐 근본적으로는 민주주의 하면 국민의 삶이 더 나아져? 민주주의하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좀 나아져? 거기에 국민들이 그렇다 할 때 그 민주주의는 굉장히 강력해지는 겁니다.</p> <p contents-hash="e7be971c55426e46ca1b658be8bdef8fa50b6958009cca78116e6fe048ffaffb" dmcf-pid="tzYQYYlwIf" dmcf-ptype="general">그래서 더 강한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헌에 있어서 두 가지 요소 이걸 해야 되는데 한꺼번에 다 하기는 어렵고 개헌의 문을 여는 개헌을 하자는 게 제 요즘 주장이에요. 지방 선거 때랑 같이 해서 개헌 시기만 하면 모든 개헌 주장이 다 나와서 하다 보면 갈등이 심해져서 안 돼요. 그래서 너무 오랫동안 못 했기 때문에 개헌을 단계적으로 하고 일괄 개헌하지 말고 단계적으로 하되 이번에는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만큼 그건 저는 지방자치 선거가 있으니까 지방분권 얘기는 모두가 얘기합니다.</p> <p contents-hash="a02695eabbe636362dd6c59d02fdcddbbfe60b05dca059391fc5afd38a09491d" dmcf-pid="FqGxGGSrEV" dmcf-ptype="general">그리고 헌법에 5.18 정신 넣자고 하는 건 이미 전에부터 여야가 다 동의했던 내용이고 하여튼 그런 헌법 전문 개정하는 문제 기본권 중에 손댈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아무 이견 없이 그런 부분, 국민 기본권 그다음에 이 감사원을 국회로 옮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뭐 그거는 대통령도 동의하시고 또 야당에서도 좋은 일이고 그러니까 뭐 그런 정도 일 제가 얘기했던 건 다 하자는 것도 아니고 거기서 합의할 수 있는 부분만 하자. 그래서 개헌의 문을 여는 개헌을 이번 지방 선거 때 같이 하자는 게 제 생각입니다.</p> <p contents-hash="c8eab91da936ba6c8dc6e3edd3744c8ea07b98c7dc2ce7f34b39c771db8c0443" dmcf-pid="3OLXLLRfE2" dmcf-ptype="general">◇ 박재홍> 의장님 임기가 내년 5월 29일까지니까 그 전에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 언론도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CBS 박재홍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이제 비상계엄 정확히 1년인데 우리 국민들에게 또 오늘 따뜻한 말씀 전해주고 계시는데 오늘 이 날을 또 후세대들이 이 날을 어떻게 기억했으면 좋겠는지 그 말씀 짧게 좀 듣겠습니다.</p> <p contents-hash="4ce33b56be8e7b33a2f6ad232238c17f378187b10542812a64b3ba71def632e9" dmcf-pid="0IoZooe4r9" dmcf-ptype="general">◆ 우원식> 오늘 이 날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서 보면 굉장히 의미 있는 날입니다.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권력을 독점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계속해서 나타났고 그 사람들이 늘 성공해서 결국은 처단을 받았지만 성공해서 자기 시대에는 국가 권력을 구가하고 살았단 말이죠. 그 마지막 시도가 이번이었는데 이번에는 국민 전체가 나서서 그리고 국회가 신속하게 움직여서 결국 처음으로 국민의 힘으로 막아낸 겁니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p> <p contents-hash="9a83116f4fe5e1b6a0990bda580241f632f719fb3a3813884e854f104115d641" dmcf-pid="pCg5ggd8EK" dmcf-ptype="general">저는 지난 12월 3일부터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다시는 우리 사회에 이런 비상계엄과 같은 헌정 문란, 헌정 유린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를 만들어낸 날 전 세계에 이런 유례는 없습니다. 그 군사력을 동원한 계엄을 국민의 힘으로 국회에서 의결로 막아냈다. 세계가 놀라고 있는 거죠. 그런 날이고 그 과정을 국민들이 정말 빛의 혁명으로 응원봉 들고 나와서 축제 같이 시위도 험악한 표현 쓰지 않고 노래 부르고 축제하듯이 그렇게 해서 국민의 힘을 제대로 결집시킨 그런 날의 시작이죠, 이 날이. 그래서 그런 점에서 헌정수호 회복의 날이기도 하고 국민주권 승리의 날이기도 하고 그런 날로 기억될 거라고 생각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cc43375b795b8a9a6c903c4098eed378eee5fb32e07af91b80bdac4a7a38f0" dmcf-pid="Uha1aaJ6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ocut/20251204073302872htcg.jpg" data-org-width="710" dmcf-mid="uGsJ11YC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ocut/20251204073302872htc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b7cb30cc41e94a77124a5beb44638abf661697ab76d3dbb390523e3f5d36db" dmcf-pid="ulNtNNiPDB" dmcf-ptype="general"><br>◇ 박재홍> 네. 정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에 가장 자랑스러운 날로 기억하시면 좋겠고요. 그래서 오늘 밤 또 국회에서 12.3 비상계엄의 밤 그 다크 투어가 진행된다고 들었고 또 우리 의장님께서 다크 투어 중에 그 도슨트 진행하신다고 그래서 근데 그게 2분 컷 2분 만에 다 마감했다고 그래서 신청 못한 국민들과 함께.</p> <p contents-hash="8889d7d29cec33524fa25af61dccd44543e4dd904b968bbb193c754fdcfd0c46" dmcf-pid="7SjFjjnQIq"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러게 그 너무 죄송해서 이제 그렇게 된 게 한 3일 진행하려고 생각을 해요. 3일, 4일, 5일 하려고 하는데 그 현장을 좀 보여드리고 싶은데 뭐 설명하려면 많은 분들이 오시면 또 설명도 잘 안 되고 그래서 몇 번으로 나눠서 하는데 사람 수를 어떻게 정할까 국회에 들어와서 비상계엄 해제했던 국회의원이 190명이잖아요. 그래서 190분을 좀 모집을 해보자. 누구를 이렇게 선정해서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선착순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을 해보자 그랬는데 시작한 지 2분 만에 꽉 차서 저한테도 항의가 많아요. 이럴 수가 있냐. 공개 모집을 하면서 2분 만에 커트가 되게 나중에 이번에 안 되더라도 그다음에 또 길을 열어 달라. 뭐 그런 얘기도 있고 그건 이제 저희들이 검토해 보겠는데 그날 저 행사는 오전에는 학술대회를 했어요. 석학들을 모시고 이렇게 해서 이번 12.3 비상계엄의 의미 이런 것도 있고 그리고 이제 도슨트 하고 여기 요번에 현판식을 하려고 그럽니다.</p> <p contents-hash="d8abb7ccf2700ebeb87ddcb3b92e08f876b6cdc967e428392da003c78de12de2" dmcf-pid="zvA3AALxOz" dmcf-ptype="general">◇ 박재홍> 그렇군요. 그래서 저희가 한번 그 현장을 우리 의장님과 도스트 못 들으신 분을 위해서 함께 동행하면서 한번 찍어보려고 그래요. 담장까지 한번 의장님과 함께 지금 바로 출발해 보겠습니다.</p> <p contents-hash="9dc61c44c421272133d8037e8749b0e8b700ad035b0939032e4e5690ad5c801a" dmcf-pid="qTc0ccoME7" dmcf-ptype="general">◆ 우원식> 30 몇 년 된 옷인데.</p> <p contents-hash="7041252bbd777b451ef9cff6a07de1ef0793693cb5ab6c2f44e9c9713ca625c3" dmcf-pid="BykpkkgRru" dmcf-ptype="general">◇ 박재홍> 아, 그러시군요.</p> <p contents-hash="2a4e09fac3c2e045e6da0371092fc97b50b8d93a3217e56f764a78afdd4c6d69" dmcf-pid="bWEUEEaeDU" dmcf-ptype="general">◆ 우원식> 노숙자한테 한 번 잡혀갖고 이만큼 찢어지기도 했고.</p> <p contents-hash="6d776b50e910f784b0f319813e8ab8d8a479eefd1de72d54869fb4c078eca78a" dmcf-pid="KYDuDDNdIp" dmcf-ptype="general">◇ 박재홍> 역사가 있는 옷이네요.</p> <p contents-hash="ef2bc5f6307f33620bfa552284d9642c95dc1a12439523f95565ee4badd924d0" dmcf-pid="91IKIIDgm0" dmcf-ptype="general">◆ 우원식> 나한테는 역사의 옷이지. 그러더니 얼른 전철이 오길래 탔는데 거기도 같이 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철하는 사람이 들어오니까 다른 사람이 다 나가버렸어, 둘만. 그래서 다시 내렸어, 종각에서. 그 얘기하다가 막 도망가려고 확 가는데 여기를 잡아가지고 구멍 뚫렸어요.</p> <p contents-hash="b7aec210fd7aaadec5cf42852a0607468746a5921413c03bde12de8f4a2a075e" dmcf-pid="2tC9CCwaI3" dmcf-ptype="general">◇ 박재홍> 그런데 그 옷을 그대로 입고 계시네요. 지금 입고계시는 옷이 비상계엄의 날에 담장을 넘으실 때 입으셨던 옷을 입고 그 현장으로 함께 가고 있습니다. 사실 그 담장 넘으셨을 때 뭐랄까요? 굉장히 그 두려운 마음도 좀 들으셨을 것 같고 그때는 어떤 마음이셨어요? 그 담장 넘으셨을 때.</p> <p contents-hash="7ef523bfe43e2dbc94b553acf3815bb252621e7e3a9415384216e7cd197c8ce9" dmcf-pid="VFh2hhrNsF"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러니까 원래는 이제 저 저쪽 창문으로 들어오려고 우리 경호대장이 여기하고 이제 소통을 하면서 오는데 문이 열려 있다고 국회 경비대랑 열려 있다고 거기로 들어오려고 그랬는데 딱 오는 순간에 버스가 경찰 버스가 딱 막더라고요.</p> <p contents-hash="3b688dc06b2ab64ad72df202ebda02d35bb0b86434f84677bb19a5c77afc0429" dmcf-pid="f3lVllmjrt" dmcf-ptype="general">◇ 박재홍> 후진을 해서.</p> <p contents-hash="0629c87aad6c312e8d84aca2549b2fea9c273637c6f5f4527ff34b25cb4af8d7" dmcf-pid="40SfSSsAm1" dmcf-ptype="general">◆ 우원식> 네, 후진해서. 그래서 앞에 차가 두 대가 서 있고 그래서 이건 안 되겠어. 처음에는 나가서 국회의장 들어가는데 니네가 문을 막냐. 그러면서 야단을 치려고 그랬는데 생각해 보니까 내가 계엄군 피해서 왔는데 여기 경찰하고 싸우다 잡히면 그거 꽝 아니야.</p> <p contents-hash="757d16c6df3ea0f62e8c85d809cef0546f8042db23480da1417352dc5ceb6d8a" dmcf-pid="8pv4vvOcI5" dmcf-ptype="general">◇ 박재홍> 중요한 판단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7a4ad8a3dba48d862f4168488a6c3582be411421c3a56710ad69095a308b0b75" dmcf-pid="6UT8TTIkwZ"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근데 나중에 들어보니까 내가 거기로 오는 거 알고 있었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거기서 그냥 경호 대장도 그렇고 저 여기는 안 되겠다 그러면서 뒤로 좀 더 가다가 넘어갈 만한 데를 찾아야지 이게 쉽지가 않아요. 담이 이렇게 쇠로 일직선으로 돼 있어서 발 디딜 데가 없거든. 그게 쉽지 않은데 마침 옆에 조금 더 가다 보니까 문이 있더라고 문은 문양이 있어서 발을 디딜 때가 있으니까 사다리 역할이 가능하죠.</p> <p contents-hash="1441ff083a7646a3231a1af38a44acec5ebc62a49393b330700c0b8edb0b6577" dmcf-pid="Puy6yyCEwX" dmcf-ptype="general">◇ 박재홍> 그래서 일부러,</p> <p contents-hash="23dd454a3b8a7213bddf84b815027d650a10f37c967961474ac20fc9a98dc51b" dmcf-pid="Q7WPWWhDOH"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 넘는데 내가 옛날에 학생운동 하고 그럴 때 또 젊어서는 집 들어갈 때도 담도 좀 넘어보기도 했지만 국회의장이 돼 가지고 국회 담을 넘어가야 되니 그 한심한 일 아니여.</p> <p contents-hash="f9343456ef97ad986d90e3ac871b9ffa642794bba1dfa33bde0a98941218a50e" dmcf-pid="xzYQYYlwsG" dmcf-ptype="general">◇ 박재홍> 예, 맞습니다.</p> <p contents-hash="e0a38f81e937a7c3f298225a1c315c734cb9a125b8be2b060da1dca158885bab" dmcf-pid="yBHMHHvmsY" dmcf-ptype="general">◆ 우원식> 내가 40년 민주화 운동해서 싸운다고 하고 민주주의가 그래도 이만큼 됐는데 그때 국회의장이 다시 국회 담장을 넘어서 비상계엄 해제하러 들어간다고 하니까 내가 도대체 사십 년 동안 뭐 했나 나라도 이렇게 제대로 못 만들고 그런 생각도 들고 들어가다가 또 뭐 이런 과정에서 넘어서 국회에 들어가라 이 안내가 어떻게 돼 있는지 모르니까 국회 들어가면 이제 진짜 그야말로 전쟁인데 그 안에서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잡히지 않을까 뭐 그런 두려움들이 다 있었죠.</p> <p contents-hash="b335431c6cd9e0f20be7b51f4f6e146dfd5cde02b07d6fae4cfa3cf2f3a5e38a" dmcf-pid="WbXRXXTsrW" dmcf-ptype="general">◇ 박재홍> 예. 그러니까 좀 넘으시면서 또 오시는 과정에도 굉장히 착잡한 마음도 드셨고,</p> <p contents-hash="afaab03f2365aa64c0cc276f7b8b29dba0007bf0426a97352e57dd1f9b38c1f8" dmcf-pid="YKZeZZyOOy" dmcf-ptype="general">◆ 우원식> 슬프더라고요.</p> <p contents-hash="0cf0b1ec7f78e3afa4a491835656a0a7e35a1c8cf8c189c14b1fcf781dcfe307" dmcf-pid="G95d55WIIT" dmcf-ptype="general">◇ 박재홍> 슬픈 마음이 드셨고 그래도 그러면 이 동선이 그러면 그때 이렇게 넘어오셔서 이렇게 이 길로 이렇게 가셨던 건가요? 그러면?</p> <p contents-hash="224417dd5700ab352a92f69a804a2d182d4b44531b6f9ac944ef9fe2af8f2572" dmcf-pid="H21J11YCrv" dmcf-ptype="general">◆ 우원식> 처음에는 처음에 길을 잘 못 찾았어요.</p> <p contents-hash="b4aeede979e85e0d67a3c77a5d9c9b8051d0d4c87398d07e447d6a1352fbcaa5" dmcf-pid="XVtittGhwS" dmcf-ptype="general">◇ 박재홍> 밤이라서 또 제대로 길 찾기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여기 식물원이고 국회 식물원이고 자 여기가 바로 이제 우리 의장님께서 넘으셨던 그 담장인데.</p> <p contents-hash="7a947ea2d42dd0fd9998227802a160f374d5857ec86555f2b837bbbdf50d7c56" dmcf-pid="ZfFnFFHlOl"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러니까 이제 저 담은 나가 볼까?</p> <p contents-hash="f85a3fd46d97675af4cec1275bdda7ed15c217585bb3735b0194abeafd06a402" dmcf-pid="543L33XSIh" dmcf-ptype="general">◇ 박재홍> 예. 나가서 한번 보시죠.</p> <p contents-hash="89773da284fb8e415a9c2dcd583ed88595c8ac9660d688d2c42695fa885b3f5a" dmcf-pid="180o00ZvEC"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러니까 이쯤에서 내렸는데.</p> <p contents-hash="c2420b5b26c1d792dd8c32191c1160b9688a9fa264f7b99da0c44d2bcdf004c8" dmcf-pid="t6pgpp5TmI" dmcf-ptype="general">◇ 박재홍> 차에서 내리셔가지고.</p> <p contents-hash="679af8703ee63f4608e6879ebba9661058dfeb265b735e570d61b2babcab30c3" dmcf-pid="FPUaUU1yEO" dmcf-ptype="general">◆ 우원식> 네. 저 담은 넘어가기가 어렵잖아요, 발 디딜 데가 없어서</p> <p contents-hash="708a261d6dcd6cbb5fcb75a9ab03652dd74588a63a20c5b9ecb3f545bb6da71c" dmcf-pid="3QuNuutWrs" dmcf-ptype="general">◇ 박재홍> 여기 뭐 이렇게 그러네요.</p> <p contents-hash="dbbb5c7d8815884b4db495f6dfd59a159be7208794e11244e2e7de8006212f07" dmcf-pid="0Rqcqq0HEm"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 뒤에 나무도 있고.</p> <p contents-hash="eed6cc1d2fdca0946fd700aa523e1d8ba573601d22c87967d834247c80516210" dmcf-pid="peBkBBpXsr" dmcf-ptype="general">◇ 박재홍> 나무가 있어서.</p> <p contents-hash="2b0486f61b82c96a25b0e732539dc02fa8102e34621ebc702eea1f017162470d" dmcf-pid="UdbEbbUZww" dmcf-ptype="general">◆ 우원식> 일로 들어오다가도 많이 다쳤어요, 사람들이.</p> <p contents-hash="ede2737bb2ac2237486d8955543599ba7d7dc57ecc83ba287c57029ff0c81887" dmcf-pid="uJKDKKu5DD" dmcf-ptype="general">◇ 박재홍> 의원님들이.</p> <p contents-hash="080d877f11202b3ba7448119a95bfff3061863b48f9c9ebd7fff4f79a8538b4a" dmcf-pid="7i9w9971DE" dmcf-ptype="general">◆ 우원식> 박찬대 의원은 넘어져 이게 거꾸로 떨어져 가지고 얼굴을 다쳤지. 그러기도 하고 그러고서 보니까 이제 여기 와서, 여기 와서 이거는 이제 발 디딜 데가 있으니까.</p> <p contents-hash="69300a5d4e749defc8aa1fc0b6fc0f1c2d8088ca6931b41ecbd6583a8e9f6cd3" dmcf-pid="zn2r22ztrk" dmcf-ptype="general">◇ 박재홍> 그러니까 여기 이렇게 디뎌서 이렇게 올라갔던 거군요.</p> <p contents-hash="07b10dbf2fe732f0c3d98f696672f241eb948d7e34bb73f6057542f198e8265f" dmcf-pid="qLVmVVqFrc"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랬죠. 여기 이제 넘어가는 과정에 조국혁신당의 차규근 의원을 만났죠.</p> <p contents-hash="92f67c79b5ba20aba3a03a1ad403929c136d46bec197e1f7915dd59f5ebb87fb" dmcf-pid="BofsffB3rA" dmcf-ptype="general">◇ 박재홍> 차규근 의원 어디 계셨었어요? 한 이쪽에 계셨나요? 아니면 의장님이 여기로 넘으셨고 차규근 의원은 저쪽에? 저쪽에서 의장님 뵙고 차규근 의원이 뭐라고 말씀하셨어요?</p> <p contents-hash="24ec9af5c60553ae9d8afcb5fe797f1806fa4410f0d1ca7d089a2b053d90e823" dmcf-pid="bg4O44b0Dj" dmcf-ptype="general">◆ 우원식> 아니, 그래서 이렇게 넘어가서 저쪽으로 나가려고 이렇게 가다가 이제 만났어요. 이제 거기는 길이 없고 그래서 같이 나가면서 내가 차규근 의원은 이제 반갑다고 그랬고 차규근 의원이 나한테 의장님 그때 만났을 때 의장님은 미쳤다. 미쳤어. 미쳤다. 미쳤어. 그 얘기만 하더라고.</p> <p contents-hash="66e63a7efc34a7e864bbea64ffd60b5ebe451173ea31a0fbc7869702d223dc45" dmcf-pid="Ka8I88KpON" dmcf-ptype="general">◇ 박재홍> 그러니까 이 비상계엄 상황이 정말 이해할 수 없다라는 생각이 미쳤다. 미쳤어. 여기 지금 시민들이 국회의장이 비상계엄 해제를 위해 담 넘어간 거.</p> <p contents-hash="a5578674996e3ae66a03979b993e6a36668e4b883fd75e2197feb8fbb71a2ce4" dmcf-pid="9N6C669Uma"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렇게 붙여놨더라고.</p> <p contents-hash="b55104f382da805d477d7fe8fd8ebd4b8a1b7fab9d753f53aeefc9cce6f1cd34" dmcf-pid="2ykpkkgRsg" dmcf-ptype="general">◇ 박재홍> 여기도 보시니까 그때 마음이 소회가 어떠셨어요?</p> <p contents-hash="c984d13b8738398617ae464f560e7c0b95d8a87cceece71f663cae37ac12e78f" dmcf-pid="VWEUEEaeso" dmcf-ptype="general">◆ 우원식> 뭐 표현할 수가 없죠. 뭐 시민들한테 고맙기도 이런 걸 기억해 준다니까 고맙기도 하고 또 저 때 안 넘었으면 어땠을까? 이게 이거 붙어 있는 지 1년 된 거예요.</p> <p contents-hash="2cfae45f8231629922276c9972dc54e2aac5030be0eec8060d7330ceb0da3ce4" dmcf-pid="fYDuDDNdEL" dmcf-ptype="general">◇ 박재홍> 1년 됐는데도 이게 또 코팅을 잘 해서.</p> <p contents-hash="4f02de2829c3ec0ec2c433fbaded2f2e491152e22c29a64186d658dc98d69bda" dmcf-pid="4Gw7wwjJDn"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런가 봐 이게 비상계엄 해제하고 며칠 있다가 누가 와서 붙였더라고요. 근데 아무도 떼질 않아.</p> <p contents-hash="c0fd8da94872bf1330642e0932760e11108c387a3dc59dfc5b368c65ef9ac570" dmcf-pid="8HrzrrAisi" dmcf-ptype="general">◇ 박재홍> 그렇죠. 그리고 또 뭐라 그럴까 약간 투박하고 그런 느낌이 있어서 오히려 더 의미가 있고 국민들이 보시기에 마음이 짠한 감동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p> <p contents-hash="c1612e3ab7f427398370fc522d7a525d6462fe26725417fc8802b9f4de4b7649" dmcf-pid="6XmqmmcnmJ" dmcf-ptype="general">◆ 우원식> 고맙더라고요.</p> <p contents-hash="1c0171f1f5a425ceb6e7b04ace1c7f24c9772b1f36a863b814feb4d2b51aa91b" dmcf-pid="PZsBsskLmd" dmcf-ptype="general">◇ 박재홍> 저도 또 이렇게 우리 국민들이 이런 생각을 하시는구나 해가지고 굉장히 좀 흐뭇하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그 넘으셨을 때 사진이 또 우연히 찍혀서 사진 찍으셨던 분이 여기 계십니다. 한번 찍어보세요.</p> <p contents-hash="d9d8a1c13d3d028f2ba169bb0a1057a33f01139c1696eb5f65692bb3a8485c60" dmcf-pid="Q5ObOOEore" dmcf-ptype="general">◆ 우원식> 너무 공개하지 마세요. 일 하기 힘들어요. 거기 달빛 같은 게 저 불이에요, 저 불. 가로등.</p> <p contents-hash="c12e075ee5949503ef49dec4ab81ed09ca7e9dd78fd9fce4d2d8423034d7f1e1" dmcf-pid="x1IKIIDgIR" dmcf-ptype="general">◇ 박재홍> 저 가로등 빛 때문에 또 사진도 멋있게 잘 나올 수 있었던 그 또 역사적인 사진이 또 외국 정상들도 많이 기록을 하기 때문에 우리 의장님한테 그런 말씀 많이 하시고.</p> <p contents-hash="d25e5b2191f801702ac0fc334365e0d29fe6a54eef66f2ce43503c0c9c41be9f" dmcf-pid="yLVmVVqFOM" dmcf-ptype="general">◆ 우원식> 네. 제가 얘기 많이 들었어요. 외국 정상들 만날 때 이제 만찬장 이런 데 가면 자기 잘 안다고. 뭘 아냐 그랬더니 담 넘은 거 잘 압니다. 그 담 넘은 거 하고 넥타이를 다.</p> <p contents-hash="c1d7028ef7fe1ec83e90a3b67fd925dfad17f20c8e35123fede0fd5681bc0e76" dmcf-pid="WofsffB3Ox" dmcf-ptype="general">◇ 박재홍> 넥타이요?</p> <p contents-hash="47b22f25cb5e3c3f9934d779617b8662abc2f556ed4c8a713fe517b0de1f6017" dmcf-pid="YkMvMM4qDQ" dmcf-ptype="general">◆ 우원식> 연두색 넥타이.</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0c04c00d5311d29d861c3a7f5fd74efb044efded3d51538f4f1b96be6f4820" dmcf-pid="GERTRR8B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ocut/20251204073304159gelp.jpg" data-org-width="710" dmcf-mid="7zdqmmcn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ocut/20251204073304159gel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d34c8010cfad7b1229b4ccea576067ce69ff6dc6a728e66251ffc5655e13bb" dmcf-pid="HDeyee6bO6" dmcf-ptype="general"><br>◇ 박재홍> 네. 그런데 지금 내란 재판이 진행되는 와중에 대통령 측 변호인들이 이거 아무도 없었고 아무도 안 막는데 의장님이 그냥 스스로 월담한 거 아니냐? 뭐 이렇게 말을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 말은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p> <p contents-hash="d3ff80a6fcf84fc12f942e8aa487ad0b883d2ea271359ef0688d6a7db8db000c" dmcf-pid="XwdWddPKI8"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걸 진짜 말이라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당시에 국회 담장을 경찰이 봉쇄하기 시작할 때고 예 그래서 큰문 중심으로 봉쇄를 했죠. 앞에 먼저 봉쇄하고 3문은 조금 늦게 한 거지. 근데 내가 딱 들어오던 그 시간에 10시 52분, 53분 그때였어요. 그때 막은 시간이고 그러니까 여기까지 아직 배치가 안 된 거지. 그러니까 문으로 들어갈 수 없고 여기는 아직 배치가 안 돼 있으니까 일로 얼른 넘어선 거지 이거를 여기 아무도 없는데 혼자서 넘었다. 아무도 없으니까 넘을 수 있었지 아직은 여기까지 봉쇄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고 다음으로 봉쇄는 돼 있었던 거지.</p> <p contents-hash="914b6d3f73e1fb80a3482baae115bd1e23a88741578ca2712c3ce966ce031b36" dmcf-pid="ZrJYJJQ9O4" dmcf-ptype="general">◇ 박재홍> 그렇군요. 이제 이 장소가 이제 굉장히 역사적인 장소이고 오늘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제 하시게 되는데 뭐랄까요 이제 이걸 어떻게 또 보존하는 게 좋을 것이냐 여러 가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데 의장님은 이 장소를 또 의장님은 어떻게 보존하시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p> <p contents-hash="47afdec16033c0344f1cd623fdc765f078f070590026b133a4939464f088995f" dmcf-pid="5miGiix2rf"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냥 이대로 두는 게 좋을 거 같아요.</p> <p contents-hash="1f77033e05b842910b3497cf7b7a9ddfd57b5998bf5bb53b80150e32581e7e95" dmcf-pid="1snHnnMVsV" dmcf-ptype="general">◇ 박재홍> 그냥 이대로요? 근데 일각에서는 또 표지석을 세우자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고.</p> <p contents-hash="b96df141823800cc332a16d605c580d7906ea2d0ec9190f87434bbebf38ed38f" dmcf-pid="tOLXLLRfm2" dmcf-ptype="general">◆ 우원식> 이제 그런 얘기들도 하고 그러는데 내가 넘은 장소를 내가 있을 때 표지석을 만드는 거는 조금 조금 아닌 것 같아서.</p> <p contents-hash="5ef19da8664cffdd06de774934a3e3378b346a7ea7d910ddcbcc5e06ad660adb" dmcf-pid="FIoZooe4r9" dmcf-ptype="general">◇ 박재홍> 의장님 다음 의장께서 해주시면 좋을까요? 그래도 이게 우리 국민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주의의 가장 역사적인 장면으로 기억하시고 기념하면 좋겠다. 해서 또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요.</p> <p contents-hash="b8694474a62f28cd174ace1490cf4c608f2e6d5497760be10bcea4b007217140" dmcf-pid="3Cg5ggd8sK"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렇게 기억해 주시는 것만 해도 제가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죠.</p> <p contents-hash="68cae79eeb838bd6acfb9aa2f0fb01df30675476dfd4918a45986063514d2f98" dmcf-pid="0ha1aaJ6Db" dmcf-ptype="general">◇ 박재홍> 의장님은 책도 내셨어요.</p> <p contents-hash="b56be2fa53ed937de6f2e68383f65f18e920c9bd233733e9dcfc4fbee4abefef" dmcf-pid="pg4O44b0IB" dmcf-ptype="general">◆ 우원식> 네. 책을 하나 냈습니다.</p> <p contents-hash="ba1f05cac36b91349b3ecdbf5ef02142380114547685e6517efc094f087e725e" dmcf-pid="Ua8I88Kpsq" dmcf-ptype="general">◇ 박재홍> 어떤 내용입니까? 그 책은?</p> <p contents-hash="1e46986fe292968baef4ee191424f901431b07e2436376e22ac21bfc068fa9f3" dmcf-pid="uN6C669Usz"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 비상계엄이 있었고 탄핵 소추하고 하는 과정에 너무 알려지지 않은 얘기들이 많아서 그걸 좀 정리도 좀 할 필요가 있고 그 과정에서 바깥의 사정은 저는 나가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만 그건 또 이제 바깥의 분들이 정리하시면 좋을 것 같고 국회 안에서 비상계엄 해제하고 탄핵 소추하는 과정에 우리 직원들이 했던 역할 이런 것들도 좀 잘 좀 알렸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있고 또 하나는 이런 전체의 과정에 대해서 국회의장이 그때 무슨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왜 그런 발표들을 했는지 이런 것들을 좀 밝힐 필요가 있겠다. 부산 계엄 1주년이 돼서 이제는 그런 걸 좀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책을 하나 정리해 봤습니다.</p> <p contents-hash="23dd89c31d5fb002ae247a89f603dfdb641ee42aed80c9c9a59d459975d49984" dmcf-pid="7jPhPP2uO7" dmcf-ptype="general">◇ 박재홍> 내란 특검이 사초를 쓰는 심정으로 수사하겠다. 이렇게 말을 했지만 우리 의장님의 기록이야말로 사초네요. 이 자리를 빌려서 뭐 한 토막이라도 공개해 주고 싶은 게 어떤 내용인지. 이 책이 이 내용 주목해 봐라.</p> <p contents-hash="8831e20ff99789c67990b01737b1693da2a8eabb32782507256cbc48befabbcc" dmcf-pid="zAQlQQV7Ou" dmcf-ptype="general">◆ 우원식> 제일 중요한 논의가 우리 처음 들어와서 40분 동안 회의할 때, 그때 얘기입니다. 아까 사실 공개했는데 통보가 오지 않았을 때 통보 없이 이거 안건 없이 본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가 절차를 시작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제일 중요한 쟁점이었어요, 지체 없이가 2~3일 정도로 해석이 되는 거였으니까. 그래서 그거를 한참 논란을 하다가 제가 결정한 거는 국회의장의 의사 정리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자 그래서 그게 그 정리회의가 됐죠 뭐 그런 일들을 포함해서.</p> <p contents-hash="72e24958287a4a85a90cc0777c2c19539fe09da28f718e1a76e8e7c4c88b6ad9" dmcf-pid="qcxSxxfzsU" dmcf-ptype="general">◇ 박재홍> 알겠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또 12.3 비상계엄을 맞아서 우리 의장님이 쓰신 책 넘고 넘어서 많이 참고하시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임기가 한 6개월 정도 남으셨는데요. 이후 행보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으시죠, 의장님?</p> <p contents-hash="6d174315717ce033f52ed0af6f6cc13d0395af89e81c48e06739d68d3c97b8b4" dmcf-pid="BkMvMM4qDp"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러게요. 지금은 뭐 그 생각할 여유가 없고요. 비상계엄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그 이후의 정국이 매우 복잡하고 국회 안이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장으로서 국회를 원만하게 진행하는 일이 지금으로서는 제일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그런 일에 집중하려고 합니다.</p> <p contents-hash="efe5206523f6cf56829fa89a632afa92bdb3e9b6f6f6221eb2fd00d22792c9f9" dmcf-pid="bERTRR8BO0" dmcf-ptype="general">◇ 박재홍> 집중하신 다음에 나중에 그러니까 그 의장님이 내년 5월 29일에 임기를 마치시니까 5월쯤에 한판승부와 함께 그 임기를 마치시면서 앞으로의 향후 행보에 대한 말씀도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f9bbd29e94a4bebf6663dfc57228f4c60beea27a98b8ea9be478c71cfb8d1ece" dmcf-pid="KDeyee6bw3" dmcf-ptype="general">◆ 우원식> 그러죠. 그러겠습니다.</p> <p contents-hash="3e137862079c4e5b9cec289fdb0a77cba06a53141361c3ee93af23d446fbdbfc" dmcf-pid="9wdWddPKIF" dmcf-ptype="general">◇ 박재홍> 그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오늘 이 현장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말씀 전해주고 계시는데요. 국민들에게 또 오늘 평안한 밤 보내시고 어떤 밤 보내시라 말씀 메시지 듣고 오늘 방송 마무리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4737236c1065d65e47a6a865389f7e9069e4aa8fd0c7e65db8ab425637adbcab" dmcf-pid="2g4O44b0It" dmcf-ptype="general">◆ 우원식> 이제 비상계엄 1주년이 됐고 아직 이제 재판 절차가 남아 있어서 불안감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만들어온 국면을 국민들이 만들어 온 국면이고 정말 놀라운 거는 비상계엄 날 그 빠른 속도로 국회 앞에 와서 국회를 지켜주셨고 광화문, 남태령, 한남동에서의 국민들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절박한 그 노력은 세계사에 남을 만한 그런 노력입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위대한 대한민국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오신 우리 국민들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국민들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도록 국회도 이제 주어져 있는 임무를 정말 성실히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송년회 꼭 하십시오.</p> <p contents-hash="8d481fd864635e3edb71bb6d1d0e26c425285c3de0691f63deb4bf3746ce5594" dmcf-pid="Va8I88KpD1" dmcf-ptype="general">◇ 박재홍>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섰던 우원식 국회의장님을 만났습니다. 의장님 고맙습니다.</p> <div contents-hash="7685eb57f5b0af2d9ece8598b77c42c325fae64d84fd57a50e70b0a233d6ef04" dmcf-pid="fN6C669UO5"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838dba189446e4eee98f3062d627de5dcd5ca733eb283d022b42254a008b2eda" dmcf-pid="4jPhPP2urZ" dmcf-ptype="general">홍혁의 hyukeui1@nate.com</p> <p contents-hash="80971f53888a29e304ec3c790a411e17d44df72ce48ed3ed0148c8f79bfac430" dmcf-pid="8AQlQQV7OX"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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