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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달러·주식 대세라고? 뭉칫돈 몰리는 곳 또 있다는데…4% 금리도 거뜬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4 11:1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예·적금 금리 상단 3.2~4.1%대<br>시장금리 상승·만기 대응 등 영향<br>금 ETF 수익률·달러화 예금 줄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8B89R8Bv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1b8c44297e91f1fdd00e659942e1dfd5d6c63ee5fc018eb9633ac722b791a6" dmcf-pid="26b62e6b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k/20251204110309384fxzk.png" data-org-width="500" dmcf-mid="b9zfbxfz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k/20251204110309384fxz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3a004b12f894ff46870b0c6741228e815ef9a0e364863c4801e0ea9fa8b5996" dmcf-pid="VPKPVdPKSk" dmcf-ptype="general">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가 반 년 만에 다시 연 3%대로 올라서자, 주식 활황기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은 두 달 사이 21조원 넘게 증가했다. 급변하는 투자시장 속 뭉칫돈을 효율적으로 굴리기 위한 투자자들의 셈법이 빨라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f73c268ee8e2aa4d17c82dc0284e42bf42de0b3c2ce27e59e211ec81b8cd3cd" dmcf-pid="fQ9QfJQ9Sc" dmcf-ptype="general">4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이날 기준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 상품의 최고금리(우대금리 포함)는 3.20%에 달한다. 전월취급 평균금리(2.58%) 보다 0.62%포인트(p) 올랐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2.90%다.</p>
          <p contents-hash="f74a8e8d7f1edea9ce887435f96fe4f62fb27d5560e50d881ed0c3ebe93cb3ec" dmcf-pid="4nQnRjnQCA" dmcf-ptype="general">최고금리가 3%대인 예금상품으로 Sh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3.10%), 신한은행 ‘신한My플러스 정기예금’(3.10%),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3.10%), NH농협은행 ‘NH올원e예금·NH왈츠회전예금 II’(3.0%) 등이 있다. 이 중 NH올원e예금은 우대금리가 포함되지 않은 기본금리도 3.00%다.</p>
          <p contents-hash="2568cf6ae3f2a5b0da10ff9c803cf8d932b2a73b725f1bbdba080fa9c24a63ec" dmcf-pid="8LxLeALxTj" dmcf-ptype="general">예금 금리 상단은 지난 달(2.79%)과 비교했을 때 0.41%p 높아졌다.</p>
          <p contents-hash="38063b081f39f2348d6015ad2345fa462b3f8c634c7a9a640b3f222bc9705816" dmcf-pid="6oModcoMSN" dmcf-ptype="general">적금의 금리 매력도는 더욱 높아졌다. 이날 기준 최고금리가 가장 높은 적금 상품은 BNK경남은행 ‘주거래 프리미엄 적금’과 광주은행 ‘여행스케치 남도투어적금’이다. 두 상품의 최고금리는 모두 4.10%다. 전월취급 평균금리 대비 각각 1.61%p, 1.8%p씩 금리가 높아졌다.</p>
          <p contents-hash="a6d907487bed3d9843cc7bfff3f70e84ba12bd830ac11d5e006e3af975d48327" dmcf-pid="PgRgJkgRCa" dmcf-ptype="general">Sh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은 기본금리가 3.50%로 3%이며, 우대금리 포함 최고금리는 4.0%에 달한다.</p>
          <p contents-hash="ee9f05ee37cf53834aca2cb03189042cbe1cc09631ecccd9fff57d95ed9f1dbf" dmcf-pid="QaeaiEaeSg" dmcf-ptype="general">이처럼 최근 들어 예·적금 금리가 뛴 것은 국고채·회사채 금리 등 시장금리 상승, 주식 활황에 따른 머니무브 견제, 4분기 대규모 예·적금 만기 등을 앞두고 은행권 금리 경쟁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53f4c73503567110684227a5cfa4b9796a6d00648584ed0f863cb5329dc81d57" dmcf-pid="xNdNnDNdSo" dmcf-ptype="general">은행 예금 금리가 오르자 주식 투자 열풍 속에서도 예금 잔액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5대은행(NH농협·KB국민·신한·우리·하나)의 지난달 말 정기예금 잔액은 971조9897억원으로, 전월(965조5689억원) 대비 6조4208억원 증가했다. 지난 9월(950조7015억원)과 비교하면 두 달 사이 21조원 넘게 늘었다.</p>
          <div contents-hash="cefbaffe713c20f9c0d0193cca9963a155f75e415b313ad222c05a1639e09019" dmcf-pid="y0H05q0HSL" dmcf-ptype="general">
           <div>
            <strong>금테크·환테크 열풍 벌써 시들?…금ETF 수익률·달러예금↓</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26105652b4f25f84d343472c3992cb3043c48acf5d909be4d5ee894378fb36" dmcf-pid="WpXp1BpX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골드바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k/20251204110310706xlfa.png" data-org-width="500" dmcf-mid="KWAsESsA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k/20251204110310706xlf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골드바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9e2696a5f310fdb28d0938f63320cef0c49d3c4bdfd4b1dd6ae928060b047ab" dmcf-pid="YUZUtbUZCi" dmcf-ptype="general">
           안전자산 수요가 치솟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받았던 ‘금테크’(금+재테크)는 최근들어 수익률과 유동성이 미미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contents-hash="0b56884bbb2aafe6775d561d2caf0a926fb54a55242108a38e1014b42aca5c53" dmcf-pid="Gu5uFKu5hJ"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대표적인 금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KRX 금현물’의 수익률은 0.14%다. 전날 기준 거래대금은 511억8276만2697원으로 한 달 전(974억2289만8223원)보다 47.46% 감소했다. 같은 기간 ‘KODEX 골드선물’의 거래대금도 49.89% 쪼그라들었다.</p>
          <p contents-hash="8e7f0846fee889ffedb35693fbc3c0383092bc262ada1dfaf0fbbffd8611b2c7" dmcf-pid="H7173971Cd" dmcf-ptype="general">개인 환차익 투자 수요는 일부 늘었지만 기업들의 외화 차입금 상환,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감소, 연기금의 해외투자 집행 등으로 전반적인 달러화 예금은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18억3000만달러로 9월 말보다 52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지난해 1월 말(-57억8000만달러) 이후 최대폭 감소다.</p>
          <p contents-hash="f30d6c7c0ab4970209d6891d1d2d0f2931be6264f7be982bede1377b3b7de1ea" dmcf-pid="Xb0bu4b0ye" dmcf-ptype="general">주체별로 한 달 새 기업예금(867억6000만달러)은 55억달러 줄었지만 개인(150억7000만달러)은 2억4000만달러 늘었다.</p>
          <p contents-hash="83a12cd45e31f8869c2af7f30034004263559e58cbe05c73b9af2ce3a76fba58" dmcf-pid="ZKpK78KpyR" dmcf-ptype="general">은행 관계자는 “조달 비용 증가 및 연말 만기 자금 등 복합적 이유로 자금 확보를 위한 고객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시기”라며 “예치 가능액 상한이 낮고 만기 기간이 짧지만, 고금리를 내세우는 단기 이벤트성 예·적금 상품을 수시로 내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해 목돈 마련 기틀을 삼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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