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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운영개선·본원 경쟁력·AI 전환…SK 인사 3대 키워드[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4 18:2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재무구조·조직체질 개선 반영<br>하이닉스 37명…AI 기술축 전면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2A3R8BCK">
          <p contents-hash="3012877f150183f7dcbe7d99ea5eaf9f6c95984f68d4fe830330ad85b3950b44" dmcf-pid="2gVc0e6blb"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4일 단행된 SK그룹 2026년도 임원 인사는 최태원 회장이 CEO 세미나에서 강조한 △운영개선(O/I)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 △본업 기반 경쟁력 재점검 △인공지능(AI) 대전환 대응이 각 계열사에 구체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b30b5a4948beeee25b12c932ae18682bdbd5c1b688cf683be16556fcd7f66762" dmcf-pid="VafkpdPKWB" dmcf-ptype="general">SK그룹은 이날 신규선임 임원 85명을 발탁하는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cc2a5a79fd3187bc374f45fd486b625df0a84af6d0d2e0f9131051df8e78aa" dmcf-pid="fV5Phz3G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inews24/20251204182226293bxjb.jpg" data-org-width="580" dmcf-mid="qVwFnvOc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inews24/20251204182226293bx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73aee39f6997a6d8b84e422669bc9a749023976481402ee3cc6b2d339b4386" dmcf-pid="4f1Qlq0Hvz"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 승진 임원은 37명으로 전체의 40%가 넘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성공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SK하이닉스의 기술 조직에서 대거 승진자를 배출했다.</p>
          <p contents-hash="7256bd79bfe5268e410eb5d3bf20535821135cdadf2094507b412fb68a6123f9" dmcf-pid="84txSBpXW7" dmcf-ptype="general">평균 연령은 만 48.8세로 지난해 49.4세보다 낮아졌다. 40대 비중은 60% 이상, 1980년대생 승진자는 17명이다. 최연소 임원은 SK텔레콤 안홍범 Network AI/DT담당으로 1983년생이다.</p>
          <h3 contents-hash="e3a593dba2e2f585b25d3bddad1f9e173e7886abc95c754a4caef080b7a557dc" dmcf-pid="68FMvbUZhu" dmcf-ptype="h3">'조직 슬림화'에 허리띠 졸라 맨 계열사들</h3>
          <p contents-hash="b6b388d4594de1d145d345af1a5b7a7beeeab6230eb9926f522201e1fbba9b0d" dmcf-pid="P63RTKu5TU" dmcf-ptype="general">최 회장이 주문한 O/I 기반 재무구조 안정화 기조는 각 사의 조직 슬림화와 효율 중심 개편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59d71f2160e661a74dba353d75f58e2e92798d77e701038a1e6db82850ec5250" dmcf-pid="QP0ey971Cp" dmcf-ptype="general">SK네트웍스는 지속경영실을 컴플라이언스실로 전환해 리스크·비용 관리 체계를 단순화했다. 정보통신사업부 산하에는 사업성장추진실을 신설하고 최현규 실장을 배치했다.</p>
          <p contents-hash="349d73f10637998f1a8ad4f199e9624872b4d26d58cf865b41ae13b124f53913" dmcf-pid="xQpdW2zth0"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도 코퍼레이트 센터 기능을 미래전략, 구매, 기업문화 중심으로 재편하며 김동규·강유종·진보건 담당을 새로 선임했다.</p>
          <p contents-hash="c8988fd9e48ce1ae70aa1c1aae02f6a200b6e6eba5167de294a07469ead09bf1" dmcf-pid="yTjHMOEol3" dmcf-ptype="general">SK에너지 김종화 사장의 SK지오센트릭 겸직은 밸류체인 통합을 통한 운영 효율화 사례다.</p>
          <p contents-hash="ddd49ae48b5e6001adb915bc3f4f78a397f2e103065fb16cc341970ce3dddb7f" dmcf-pid="WyAXRIDghF" dmcf-ptype="general">SK이노베이션은 O/I추진단 내 SKI 계열의 공급망 최적화 기능을 강화해 통합 운영을 기반으로 정유·화학 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d29b855d88414e53014735279694b2873cedd2294c4371181e3cc1d7813838" dmcf-pid="YWcZeCwa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 겸 AI 리서치센터장 [사진=SK하이닉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inews24/20251204182226542vgkl.jpg" data-org-width="580" dmcf-mid="bPFMvbUZ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inews24/20251204182226542vg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 겸 AI 리서치센터장 [사진=SK하이닉스]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9ff72e1e06e19e50f3e2e2ec460f9531f31e030d9dd1b27fdaa1bc7a42e125b7" dmcf-pid="GR7nH4b0h1" dmcf-ptype="h3">본업 경쟁력 재점검…기술·현장 기반 승진</h3>
          <p contents-hash="c271b500c9d0d3be17afacfb7e8e3ab01c11147aa0f1227ff4b479b411a34c7c" dmcf-pid="HezLX8KpW5" dmcf-ptype="general">본업 경쟁력 재점검은 기술·현장 기반 승진에서 확인된다.</p>
          <p contents-hash="4bd1c92d3c70e0ced53f5b20e31724f6245368d4d1b137f7cb1e15ac1081574e" dmcf-pid="XdqoZ69UCZ"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권재순 담당(수율·품질), 김천성 담당(eSSD 개발)을 각각 M&amp;T 담당과 Solution 개발 담당으로 승진시켜 제조·개발 기반 역량을 중심에 뒀다. 이병기 담당을 양산총괄(CPO)로 선임해 글로벌 생산체계를 단일 책임 체계로 전환했다.</p>
          <p contents-hash="4b34da535595b4ffdea4da3b73f3f838d570055bf22aa03412e69781493317f3" dmcf-pid="ZJBg5P2uWX" dmcf-ptype="general">SK온은 소재·제조 전문성을 갖춘 이용욱 SK실트론 대표를 사장으로 선임해 배터리 사업 구조 개선을 잇고 있다. 이 사장은 이석희 사장과 공동 대표로 수익성 개선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563109e1b63e5be93808d5a06a1704f767574539d564c2832b194f4a8a1322d" dmcf-pid="5iba1QV7yH" dmcf-ptype="general">SK이노베이션은 전기화 중심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 직속으로 에너지 설루션 사업단과 베트남·미주 사업개발 조직을 재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6cd6df95dc434aa67756314c4c76fc9381c75411d9e53532958b40068e43af" dmcf-pid="1nKNtxfz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이석희 SK온 사장, 이용욱 SK온 사장. [사진=SK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inews24/20251204182226762hseo.jpg" data-org-width="580" dmcf-mid="KCRIKNiP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inews24/20251204182226762hs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이석희 SK온 사장, 이용욱 SK온 사장. [사진=SK온]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0c141168019693baffd3801409d7e636ae359567639819239baf08189b6adf3d" dmcf-pid="tL9jFM4qCY" dmcf-ptype="h3">AI 대전환에 속도…핵심 계열사마다 AX 추진</h3>
          <p contents-hash="4e09fdc7a23731c2eb29fccea8b0f8f58f4338201fdcd5884ed6f67bce29a48d" dmcf-pid="Fo2A3R8BTW" dmcf-ptype="general">AI 대전환 대응은 올해 인사에서 가장 두드러졌다.</p>
          <p contents-hash="4e8b0b97ea37cfc22b0f5f15100103f9abaedb9339683e4c9fbd20ad7693682c" dmcf-pid="3gVc0e6bWy" dmcf-ptype="general">SK이노베이션과 모든 자회사는 이날 CEO 직속 조직으로 ‘AX 전담조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0489384873c44a7f124fe5d0caff663014584b80dd5fdf3ff47e50ca675028e" dmcf-pid="0afkpdPKyT"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미국·중국·일본에 글로벌 AI 리서치 센터를 신설하고 개발총괄 안현 사장이 센터장을 겸직한다. 글로벌 고객사와 시스템 아키텍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p>
          <p contents-hash="630a04e18ac7116fdc9cd8d9fe694568d522bb1e88ac635a813e1489f19e3e0b" dmcf-pid="pvNGxskLSv" dmcf-ptype="general">인디애나 패키징 팹과 연계된 ‘글로벌 인프라’ 조직도 신설하고 김춘환 담당을 배치했다. 미주 지역에 HBM 고객 대응 조직을 출범시킨 것도 AI 기반 기술축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p>
          <p contents-hash="2a43fa47a7f829efdd7bcd3026de38865eadcbb2217a3469bc4a90ba3e786701" dmcf-pid="UTjHMOEoWS" dmcf-ptype="general">SK네트웍스도 AI본부를 이노베이션본부로 개편하고 글로벌 신사업 전략 경험을 갖춘 신상은 본부장을 선임했다. 데이터 기업 엔코아에는 AI 전문가 김주민 대표를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31cf6d1c4f612ba5674528ab48afab833ab568f5345b314881b0c1639432f9d" dmcf-pid="uyAXRIDgTl" dmcf-ptype="general">SK그룹 관계자는 “현장 실행력 강화, 내실 경영, 차세대 리더 육성을 통해 본원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변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라며 “각 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address contents-hash="871d6aafc0ac1a23764246d8ac3353ac9d46c0c2e03731fae122881358577356" dmcf-pid="7WcZeCwahh" dmcf-ptype="general">/박지은 기자<span>(qqji0516@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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