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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인태, 尹 옥중메시지에 “누가 술 넣어줬나?”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4 22:1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힘 해산 청구? 국민의 심판으로 할 일”<br>“12·3 법정 공휴일은 국민 공감대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nWHmDNdS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9d3300d5314c716fe1bca9b556a00fd92543dbfacc2d715d6b1b80fbef6c25" dmcf-pid="HLYXswjJ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CBS 유튜브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unhwa/20251204220948311lhts.jpg" data-org-width="640" dmcf-mid="YdjkRQV7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unhwa/20251204220948311lh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CBS 유튜브 캡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32d16c9364eeb406032398d26b005ee301a5ebe72f23fecdb748179a3c5f23" dmcf-pid="XoGZOrAil7" dmcf-ptype="general">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1주년 메시지와 관련해 “글쎄, 감옥에서 술을 못 먹을 텐데 아직도 술이 안 깬 사람 같아. 따로 몰래 술을 좀 대주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6f9a9c055dba9c3c5425c60690f0965c30a279a67ec1c427686707feb550d81" dmcf-pid="ZgH5Imcnhu" dmcf-ptype="general">유 전 총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하여튼 망상 속에 사는 사람이니까 언급할 가치도 없죠. 일관성은 있더라고요. 재판에 나와서 하는 거 하고 태도하고 보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779af398c6ca6041e39193a1c384b25cb8fbc1dd9eaabe4cbb322cd170531ad6" dmcf-pid="5LYXswjJSU" dmcf-ptype="general">전날 윤 전 대통령은 ‘12·3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옥중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한 헌법 수호 책무의 결연한 이행이었다”며 “국민을 짓밟는 정권에 ‘레드카드’를 함께 꺼내달라”고 주장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5b7ba11485916998456bb947199abf4cf47f58a9de1f0ff04bef73817a3fde47" dmcf-pid="1oGZOrAihp" dmcf-ptype="general">유 전 총장은 최근 계엄 사과 메시지를 내지 않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관련해서는 “지난번 전당대회에서 자기를 찍어준 그 전한길이 만들어준 대표라고 하는데 거기에 계속 맞춰가는 것”이라면서 “지금 선거를 앞두고 어디로 가야 되는가 이런 게 있을 텐데 원래 그런 게 없던 사람이 그냥 툭 튀어나와서 당대표가 된 거 아니냐. 그쪽 세력에 의해서 이렇게 추대된 대표니까. 여전히 그쪽에 충성을 바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451b602511f3c188437a97d78c9e93bc14844ea8ab42b85c3462ca43ff5cdf9" dmcf-pid="tgH5ImcnT0" dmcf-ptype="general">또 유 전 총장은 “당장 지금 지방선거에 나갈 사람들 같으면 얼마나 속이 터지겠나”면서 “당대표가 저러는 거에 표 떨어지는 소리가 막 들릴 텐데”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2e4d213e3636760196e93f3af30bc026a8d49fc448591db59dcd73c8a9d0e3e" dmcf-pid="FaX1CskLy3" dmcf-ptype="general">다만 유 전 총장은 국민의힘 정당 해산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유 전 총장은 해산 청구 심판에는 반대한다면서 “그거는 국민의 심판으로 할 일이라고 본다. 그렇게 되는 게 정상”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b19e0895f34c55f85e320b54045df77c11314c688ee13e95e2808263223e293" dmcf-pid="3NZthOEoCF" dmcf-ptype="general">또 12·3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국민적 합의가 우선”이라면서 “가령 지난 대통령 선거로 따지면 김문수 후보가 41.5%인가를 얻었다. 그 사람들이 저러는 거에 동의하겠나. 그러니까 저건 지금 너무 대법에서 저 판결이 끝나고 사법적인 정리가 되고 나서 어느 정도 국민적인 공감대 속에서 추진할 일이지 괜히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17af48641846c0ee1ef68618a1f1e5160b4cb16ee4274c59a7e69a6a2c997f5" dmcf-pid="0j5FlIDgWt" dmcf-ptype="general">임정환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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