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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에이슬립, 종근당 손잡고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 시장 개척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5 06:0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병의원 공급 본격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7ybKu5v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debf22256b33c8458c157cffc6bec91cad8b53f672b39cffbca124ebe06b92" dmcf-pid="xCzWK971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동헌(왼쪽) 에이슬립 대표와 김영주 종근당 대표가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Apnotrack)’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이슬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eouleconomy/20251205060233980zxff.png" data-org-width="640" dmcf-mid="YSJnYGSr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eouleconomy/20251205060233980zxf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동헌(왼쪽) 에이슬립 대표와 김영주 종근당 대표가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Apnotrack)’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이슬립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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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7ae03911032f129810c508ad309eeacaa79852d5707bd1b1c5fdb32ae5cf241" dmcf-pid="yfEMmskLlT"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이 종합제약사 <span stockcode="185750">종근당(185750)</span>과 손잡고 국내 디지털 수면무호흡 시장 개척에 나선다.</p>
          </div>
          <p contents-hash="49813d1866c14b21d7e0761dd16a06b9459eab240a5e8c6e1d588dcab959e05c" dmcf-pid="W4DRsOEoCv" dmcf-ptype="general">에이슬립은 종근당과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Apnotrack)'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 기반 조기진단 모델을 의료현장에 본격 적용해 수면무호흡증과 만성질환의 통합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bf4bb28b850db5c5b5d1fadede19f568096e680735047d20d6844a96027f478" dmcf-pid="Y8weOIDglS" dmcf-ptype="general">이번 공동판매 계약은 디지털 의료기기가 제약사의 전국 병·의원 채널을 통해 직접 처방·공급되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국내에는 디지털 앱 기반 진단보조기기가 제약사 영업망을 타고 환자 치료 프로세스 안으로 들어가는 사례가 매우 드물다. 에이슬립과 종근당은 이 구조를 통해 조기 선별부터 후속 진단, 치료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수면의료 모델을 실제 진료현장에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da82a51a50408e4108624201d5f0405983d2808fe9e847de3b0327887f2a0416" dmcf-pid="G6rdICwayl" dmcf-ptype="general">앱노트랙은 스마트폰 기반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수면 중 호흡 소리를 감지하고, 수면무호흡증 위험도를 조기에 선별하는 디지털 진단보조기기다. 환자는 별도 장비 없이 자택에서 간편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결과를 바탕으로 의심 환자를 신속하게 확인해 후속 진단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5952b6d752105556cdb14dbdc440e5222ba5b7adef6ddd369f5b9915f57f495" dmcf-pid="HPmJChrNCh" dmcf-ptype="general">이 기기는 특히 비만,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수면무호흡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선별검사 도구로 유용하다. 이후 양압기 치료 등과 연계해 경과 모니터링과 치료 반응 확인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수면케어 플랫폼'으로 확장이 가능해, 진료의 효율성과 환자 관리 품질을 모두 높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e2aefe7bfa6bad5b645f51df6b117a6d11376637e25909b0bddaeb68c2e0a4b3" dmcf-pid="XFRzinMVWC" dmcf-ptype="general">앱노트랙은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았으며, 스마트폰 단독 기반 2등급 의료기기 허가와 비급여 처방 항목 승인도 모두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실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a9813c3488fd9ffc44b27420afa6a7f5b1ae5ed300cb596d5d986e1f8b742412" dmcf-pid="Z3eqnLRfyI" dmcf-ptype="general">제품 성능은 다기관 임상과 실사용 데이터를 통해 입증됐다. 앱노트랙은 민감도 87%, 특이도 92%, 음성예측도 97%의 정확도를 확보했으며, 이는 600만 건 이상의 실제 수면 사운드와 1만 건 이상의 수면다원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AI 알고리즘을 통해 구현됐다. 관련 연구는 SCI급 국제학술지와 세계수면학회를 포함한 다수의 국제 발표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았다.</p>
          <p contents-hash="856dbe07bf6d7197deda40992e3dcb196cc0e4b1904a65ece5549c8f91569b95" dmcf-pid="50dBLoe4WO" dmcf-ptype="general">이동헌 에이슬립 대표는 "이번 계약은 디지털 기반 수면의료가 실제 진료현장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조기진단부터 치료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수면무호흡 진료모델을 구축해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의료진에게는 더 정확한 근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b38b39fd042dd58e17fc5235e0f5786954afcf7a0e8c6db60498024b6e7f7c41" dmcf-pid="1pJbogd8vs" dmcf-ptype="general">
           <p>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앱노트랙은 수면무호흡증 진단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제품"이라며 "종근당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디지털 의료기기 부문에서 전문성을 확대하고, 만성질환 중심 포트폴리오를 기술 기반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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