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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尹·국힘 전체가 암덩어리…조희대 태도 기가 찬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5-12-05 11:0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청래 "尹 입장문 해괴망측…국힘, 남은 건 정당해산뿐"<br>이언주 "'사과' 국힘 의원들, 내란 동조 장동혁 탄핵하라"<br>황명선 "국힘, 고쳐 쓸 수 없는 단체…해산이 답"<br>조희대사법부·검찰 규탄도…"연내 사법개혁 완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A0CgZyO5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66cd34ed0b9875164f0e4acb7af44c059655ef1070dab08b8682fd6ea4492b" dmcf-pid="6cpha5WI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05. suncho21@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is/20251205110346845jsdt.jpg" data-org-width="720" dmcf-mid="4Ug21dPK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is/20251205110346845jsd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05. suncho21@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7ec545177569ea952162d621390fe32768be330610bda17c0039ea3b3755e5" dmcf-pid="PkUlN1YCYn"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김난영 이창환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한 주를 윤석열·국민의힘·사법부에 대한 일괄 공세로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c3cdb0d98442399f5ce3da11a2a94f567c3c43aef1915f6f035750354dcfea56" dmcf-pid="QEuSjtGh1i" dmcf-ptype="general">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5일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윤 전 대통령의 지난 3일 '계엄 정당화' 입장문을 거론하며 "내란·외환 수괴 윤석열의 해괴망측한 입장문"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f49a86b1cad47325b8701f078cb94ef06aa816348aca6cec3d5c08fb2d89d36" dmcf-pid="xD7vAFHl5J" dmcf-ptype="general">그는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해도 모자랄 윤석열이 자기합리화와 적반하장을 늘어놓았다"며 "특히 선관위의 공정성과 북한의 지령을 운운한 대목이 기가 찬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9f509ca605425f74f4a2af93cd0d12ff29694353422491e8185dee9f2579a83" dmcf-pid="yqkPUgd8Hd" dmcf-ptype="general">야당에도 "더 기막힌 것은 윤석열의 궤변과 망언을 그대로 받아들여 재창, 삼창을 반복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소속 의원들의 행태"라고 날을 세웠다.</p> <p contents-hash="90ead35757ee99a5dd993938a7f897ebfa94db4017e0d20147c8225751d0d0b3" dmcf-pid="WBEQuaJ6He" dmcf-ptype="general">그는 "내란·외환 수괴 피의자 윤석열과 일부 부역자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갉아먹는 암 덩어리라고 생각했는데, 국민의힘 전체에 암 덩어리가 전이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e04be6772f3e0b561cc42b06469eb017c889f794c79b6d4c20c6c55d1a9bd4e" dmcf-pid="YbDx7NiPZR" dmcf-ptype="general">아울러 "반성과 사죄가 없는 자들에게 남은 것은 법정 책임과 처벌 뿐이고 내란 비호 정당에 남은 것은 정당해산뿐"이라며 윤 전 대통령과 야당을 한데 묶어 '내란 잔재 확실 청산'을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52d1367996f33e3cfb94a848f1f30abf7574c7c2872f71a9d787b14f648dfd9" dmcf-pid="GKwMzjnQHM" dmcf-ptype="general">사법부 비판도 이어졌다. 정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지난 3일 5부 요인 오찬 당시 발언을 거론, "대통령 면전에서 뻔뻔하게 사법개혁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한 셈"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329672c917809aa715873b4efdad630e7b15894f45921e65f99030815bd1d2c" dmcf-pid="H9rRqALxYx"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사법개혁에 대한 요구가 누구 때문인지 알고도 모르는 척"이라며 "조 대법원장의 태도는 스스로 합리화하는 정신 승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40518795db175df0c344e14a494a28749daa56832cdadee833b35331437855" dmcf-pid="X2meBcoM1Q"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삼권분립을 짓밟은 비상계엄에는 침묵하고 이제 와 사법 독립을 지켜 달라는 이중적 태도도 기가 찬다"며 "무너진 사법 제도를 바로 세우는 길에서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겠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6f4ca43c7d86dfcdb09e0535da0d41c52513b25dff178d5037f022540d89901" dmcf-pid="ZXe7W69UGP" dmcf-ptype="general">김병기 원내대표는 검찰을 정조준했다. 김 원내대표는 "군사 독재가 총칼로 민주주의를 짓눌렀다면 검찰 독재는 조작 기소로 민주주의를 공격했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5edfa1f7adba602ff088003520239b7a85e05cb00c68f58b5ef33e1aa76f7f2" dmcf-pid="5ZdzYP2uX6" dmcf-ptype="general">이어 "대장동·쌍방울·서해피살사건 등은 제목만 달랐을 뿐 방식은 똑같았다"라며 "결론을 먼저 정하고 진술을 왜곡하고 증거를 주물러 죄를 만들어낸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4922b9f56135fdf5c99f43590f89ade2ba0a24763724e052988eca66d4a8e66" dmcf-pid="15JqGQV7X8" dmcf-ptype="general">김 원내대표는 "윤석열의 신종 독재 체제가 조작 기소 위에 세워질 뻔했다"라며 "정치검사들은 더 이상 수사의 주체가 아니라 철저히 단죄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da72a1367e190eff96d796492c6d67436a50889e73ef69568444bec6332840" dmcf-pid="t1iBHxfzH4" dmcf-ptype="general">이언주 수석최고위원은 계엄을 사과한 국민의힘 의원 25명을 격려하면서도 장동혁 지도부를 거론, "이렇게 큰 인식의 괴리를 어떻게 같은 당이 공유할 수 있는지 대단히 의아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c77c3341a47333ee8c4908b6d3055087139ccf2f780b0218707b1e115d85c4" dmcf-pid="FtnbXM4qHf" dmcf-ptype="general">이 수석최고위원은 계엄 사과 의원들을 향해 "내란 동조 세력인 장 대표를 탄핵하고 제1야당을 헌법에 맞게 정상화하는 것만이 정치를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77c208dca3233a3f9949faaddc2854c031bb1461eb53800eaeeefd55fbd0fa" dmcf-pid="3FLKZR8BHV" dmcf-ptype="general">황명선 최고위원은 장 대표를 향해 "내란 수괴 윤석열의 아바타를 자처한다"라며 "국민의힘의 '내란 DNA'가 공식 확인됐다"라고 했다. 이어 "내란 수괴 윤석열을 닮고자 하는 정당이 있다면 역시 내란 정당이자 위헌 정당"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af77d2b427957789a4a54f3626bf381e47671ac830ea1c06f6df207fef691ca" dmcf-pid="03o95e6bG2" dmcf-ptype="general">그는 "내란 정당을 해산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그러지 않을 때의 이익보다 크다면 우리 사회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라며 "국민의힘은 더는 고쳐 쓸 수 없는 단체다. 해산이 답"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89567231f89beaa3b0fb4062d69bb77e619d19b8cef29ce05f4a76c33ffa180" dmcf-pid="p0g21dPKY9" dmcf-ptype="general">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에서도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및 법 왜곡죄 신설, 법원행정처 폐지 등 일련의 내란·사법행정 관련법 연내 통과를 통해 "사법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d110f73b60bfa1d195e0271b849a50aec5667bd983b26f71eb752d46bcbac8c" dmcf-pid="UpaVtJQ9tK"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imzero@newsis.com, leech@newsis.com, agai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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