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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반격 “전 매니저들 법인 자금 횡령 포착..고소 예정”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11: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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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36C4b00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229acf03bead14390e4dab699dd28b2f17cb019ac436ef49f7a1357bfcfd15" dmcf-pid="WcNv4lmj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Chosun/20251206112425915vlrq.jpg" data-org-width="574" dmcf-mid="Qqoh2IDg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Chosun/20251206112425915vlr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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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df470589d1cf015bff353b518f011b6af7324ea35ba460a1844c770c6280a6a" dmcf-pid="YkjT8SsAp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 측이 전 매니저들의 법인자금 횡령 의혹을 파악하고 관련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48bd3b07358186d2ad6b6d0f8b32c8c38384a5f42f47cf66ae20e6436e2ab4c6" dmcf-pid="GEAy6vOc3L" dmcf-ptype="general">6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법인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 매니저들이 횡령한 금액과 규모를 구체적으로 확인 중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p>
          <p contents-hash="78af24b15f5eac162418a2791fc1468162aa3a400fee2133f99abc3823535ac0" dmcf-pid="HMPc0jnQzn" dmcf-ptype="general">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회사 자금 관련 문제를 일으킨 뒤 이 같은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ce06af9e687149fb186707fec38d029b0a61f5ef39564c0bdc9e3bd9d342d52" dmcf-pid="XRQkpALxpi" dmcf-ptype="general">앞서 전날인 지난 5일 '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재직 중 겪은 피해를 근거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7ab8587bf7d4e81ce8340fd57cfa353f14ec973764d01f207744d01664a41f44" dmcf-pid="ZexEUcoMpJ"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직장 내 괴롭힘은 물론 폭언·특수상해, 대리 처방 지시, 비용 미정산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한 전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고, 술잔이 날아와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특수상해를 제기했다.</p>
          <p contents-hash="4d7958bde2b2bda1aba8fae1f650665c861368af46f9088a362b21e7d02b5b1d" dmcf-pid="5dMDukgRUd" dmcf-ptype="general">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출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박나래를 비롯해 그의 어머니 고모 씨, 1인 소속사 법인, 성명 불상의 의료인, 전 매니저 등 다수가 피고발인으로 적시됐다.</p>
          <p contents-hash="7aece98631f81c18e882635c119ce273c5cfac4086b65cdbe9e559ecf3493277" dmcf-pid="1JRw7EaeUe" dmcf-ptype="general">이후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713fcf122209f82b0690b5e0761df0298947701d3ea3536b471ee67067e1fd1" dmcf-pid="tierzDNdzR"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전 매니저 두 명은 약 1년 3개월 근무 후 최근 퇴사했으며, 퇴직금은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하지만 이들은 퇴직금 이후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추가 금액을 요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e883375e151841738c0066be0fec3a609bdaaf69aa05f0312477765a77fdaf" dmcf-pid="FndmqwjJpM" dmcf-ptype="general">또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지연 논란에 대해서는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전 직원들이 절차가 완료됐다고 허위 보고해 뒤늦게 확인했다"며 "운영상 미흡함을 인정하고 현재 적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8fb1da49152c81326fedc3d3780b15db2647c67f269ffe5a2be203ae4a283d6" dmcf-pid="3LJsBrAizx" dmcf-ptype="general">소속사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퇴사 후 점차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와 회사에 압박을 이어갔고, 요구 금액도 수억 원 규모로 불어났다. 소속사는 "근거 없는 주장과 언론 제보로 박나래가 큰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 다닐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a009fddd4e29ecbdbfe724def0a235263f7ced3a1fa914bd2a5cba4982979de" dmcf-pid="0oiObmcnUQ" dmcf-ptype="general">앤파크는 "운영상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면서도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중한 보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915bd7fae2d90940e0beb80e18e88e0190a0a1d3924f4de508e6f4f6e8be02aa" dmcf-pid="pgnIKskL3P"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사실관계는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며 "혼란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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