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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관봉권·쿠팡 상설특검 수사 개시..."사건 실체 밝힐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15: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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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8df79lmjCy"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2b79b319738c5ebd132c0aa5f58d58538a3e82ed0fabd5e418c32a0e0941c350" dmcf-pid="6J4z2SsAlT" dmcf-ptype="general">'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사건을 들여다보는 상설특검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ccdc3146fe83f7ac9bd9dc2aac537c9e96344320f9c3cb004a28f28d3518032" dmcf-pid="PFysSR8Bvv" dmcf-ptype="general">안권섭 특별검사는 현판식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ab65528a5f9aeae3f864139370336bce6a8fedc18b1a6c6c4d44702f76c8526" dmcf-pid="Q3WOve6bCS" dmcf-ptype="general">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x0YITdPKTl"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7777bde79c47ae3c1de4fc8b92fbb6133e95b55f38889e2e8d8037f5e67af893" dmcf-pid="yNRVQHvmTh" dmcf-ptype="general">'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2개 사건을 수사하는 상설 특검이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 현판을 내걸었습니다. </p>
          <p contents-hash="081221a13452f094ffd48533071e8dc5390c57661167488f26c744d5a8e54ef4" dmcf-pid="WjefxXTsyC" dmcf-ptype="general">지난달 17일 임명 뒤 특검보 인선 작업 등을 마치고, 20일 만에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 겁니다. </p>
          <p contents-hash="bc7d4c152f7c57e6652b22d0b75bcd8e76e9e59f009bc040382805a27c206eb2" dmcf-pid="YAd4MZyOlI" dmcf-ptype="general">[안권섭 / 관봉권·쿠팡 특별검사 : 객관적 입장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p>
          <p contents-hash="7f42098c1514ec39a0aa862fef518ec8e7e380a354103e8f361858f8896022b1" dmcf-pid="GcJ8R5WIyO" dmcf-ptype="general">'관봉권 의혹'은 서울남부지검이 지난해 12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현금다발의 띠지를 분실한 사건입니다. </p>
          <p contents-hash="754859b0eb04b15f5b2c1979f2e529932f6d0fa774a4e87c46543f3b307f2fe4" dmcf-pid="Hki6e1YCls" dmcf-ptype="general">전 씨는 통일교 쪽 청탁을 김건희 씨에게 전달한 창구로 지목돼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p>
          <p contents-hash="92cc9487c78448100dc6a98a789e35cac7d44117338d0ae43a9d44991e68d43f" dmcf-pid="XEnPdtGhhm" dmcf-ptype="general">당시 검찰은 실수 혹은 과실에 인한 분실로 결론지었지만, </p>
          <p contents-hash="9d0796816910ce6d6fde25d190a8428bb3fcb7d9c96090acc6e7bc80cdf1ccc2" dmcf-pid="ZOjdgutWWr" dmcf-ptype="general">[김정민 / 서울남부지검 수사관 (지난 9월) : 천 건의 압수물 중 단 한 건의 압수물을 기억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p>
          <p contents-hash="43a9670ebc0f161f3b59c274e6192c90843d4979eb56d69cd80fe593beb3259b" dmcf-pid="5IAJa7FYWw" dmcf-ptype="general">정치권 등에서 사건 은폐 의혹이 제기되며 특검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p>
          <p contents-hash="437af0fd378ee8ccc83799130dd99dc69aba1d11e9b7941907b7bec9387bd239" dmcf-pid="1CciNz3GSD" dmcf-ptype="general">쿠팡 외압 의혹도 검찰 수사와 관련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e4892dc38448d9fd0d82e95a78f9ddcb58f208a3a2ccb29900f946068f5e44c8" dmcf-pid="thknjq0HlE" dmcf-ptype="general">지난 4월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쿠팡 물류 계열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89876c4b76ce6db340a056a366e0f62ac7be6688df361d4b11e0b6f6c4e32df" dmcf-pid="FlELABpXCk" dmcf-ptype="general">이후 당시 수사를 담당한 문지석 부장검사가 윗선의 무혐의 처분 압력이 있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p>
          <p contents-hash="f3436e952042bb4535d65126a728af786d52d996a0a76d23112343d3c6ac142d" dmcf-pid="3SDocbUZCc" dmcf-ptype="general">[문지석 / 대구지검 부장검사 (지난 10월) : 기록을 안 본 청장이 기록도 제대로 안 본 주임검사를 불러서 무혐의 수사 가이드 라인을 정한 건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p>
          <p contents-hash="64dc24b49e8ef3ad0be4f7d954d264a81b5edcb273495ae961d2c612c996b22b" dmcf-pid="0vwgkKu5lA" dmcf-ptype="general">문 검사에게 '윗선'으로 지목당한 엄희준 검사는 특검 수사 개시 당일 문 검사도 무고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수사 요청서를 냈습니다. </p>
          <p contents-hash="3813f55af3bd410801199379fc006134583d35ad25511a6bd48fad2894fd8883" dmcf-pid="pTraE971Cj" dmcf-ptype="general">기본 60일인 수사 기간은 대통령 승인 뒤 30일을 연장할 수 있는데, 특검팀은 두 개 사건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같은 비중으로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18a7a94d70374856f9c2ac4ec36dccd4b36b5f3531b8573836332a6016e17556" dmcf-pid="UymND2ztSN" dmcf-ptype="general">YTN 정현우입니다. </p>
          <p contents-hash="ab6108f43e2e3b8887140154184540543662aae1ede42ef7a5df6ef6a164d349" dmcf-pid="ueVuKhrNCa"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 최성훈 </p>
          <p contents-hash="73decb1b365f5757482bfb1622bdca7864caeeadfd6f4c56324a94f75be2550e" dmcf-pid="7df79lmjTg"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고창영 </p>
          <p contents-hash="868b0705d93e6696120bdcbf8afbf97dc64c3dd848c7647e6e66ced94749401a" dmcf-pid="zJ4z2SsAlo" dmcf-ptype="general">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p>
          <p contents-hash="6872a3e4614e49d02d29814d924d0955d103d0140f50a56303eca35cbd934632" dmcf-pid="qi8qVvOcCL"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9b4461a50aa8e34a9ba372d1ee3d7238f3b74e4d6162e17b534c7da968b28f0f" dmcf-pid="Bn6BfTIkvn"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cfc0d91ea3314810b54738fb553adb012d138d66f93f78a423ff76147aa6d5f1" dmcf-pid="bLPb4yCECi"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4ed428f25f25cca75c5db746e710025248370d04bbcbafa47207014301d683be" dmcf-pid="KoQK8WhDyJ"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32a1eb1b19fc6aca183448db7cf09f9564a21b0a08dd99f5e4691787a37ed8ca" dmcf-pid="9gx96YlwTd"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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