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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법개혁 속도전에 필리버스터 맞대응...연말 국회 전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17: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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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xJ9mZ7FYyb"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9820ce5832c3fae06f23f0397b6dd750d736670abdf6c042212b7ea4b26f6f1a" dmcf-pid="yXsKikgRvB" dmcf-ptype="general">연말에도 여야의 '입법 전쟁'은 점점 심화하는 모습입니다. </p>
          <p contents-hash="ee3b858979610a2219b6c836deb264819270a2d745fa5c3253a5cd38e5e9b720" dmcf-pid="WZO9nEaeTq"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연내 '사법 개혁안'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는데,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카드까지 염두에 두고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8b02e4f2dbbc92d4bbb908e117a11d88736b4aa698e7f07657c1735ef67ed3e4" dmcf-pid="Y5I2LDNdTz" dmcf-ptype="general">김다현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GuWxkhrNy7"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5534ab9934a9bb4a21e90849d39e565cbca3038bb1e5086d3c187ac4e5618844" dmcf-pid="H7YMElmjvu" dmcf-ptype="general">12월에도 국회 의사일정은 분주합니다. </p>
          <p contents-hash="aeee966a3dc59db3f73deead4ccb67d1a978ec45be27194aaa63ac4b952cb79d" dmcf-pid="XzGRDSsAlU" dmcf-ptype="general">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국회 본회의 개최가 확정됐고, 하루 뒤, 임시회도 소집됐습니다. </p>
          <p contents-hash="cf98713cd9ea3309c570255bc6da6166e1a4c56e9901ce94933c5aaac2f85ca1" dmcf-pid="ZqHewvOchp" dmcf-ptype="general">이 기간, 더불어민주당은 예고했던 대로 내란재판부 설치와 법원행정처 폐지 등 이른바 '사법 개혁안' 처리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276095f3928b81458a564a21c3f40fc2407a64abd91259457f0562be37071c7b" dmcf-pid="5BXdrTIkv0" dmcf-ptype="general">내란 혐의를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사법부 압박에 가속 페달을 밟는 겁니다. </p>
          <p contents-hash="fc2a16c51d33aac491a4a0043070f003ae9a708577d3e4e1fd8747ff5028f239" dmcf-pid="1bZJmyCES3" dmcf-ptype="general">[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5일) : 내란 청산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완수하고 이 땅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연내 사법 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p>
          <p contents-hash="92b0c98536ba57d5e1137ed754fe946ffff29555d5aa4cd9804374f10ae15b25" dmcf-pid="tK5isWhDWF" dmcf-ptype="general">의석수에서 열세인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즉 필리버스터로 맞서 왔지만, 민주당은 본회의장에 60명 이상 출석하지 않으면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최우선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c850a57d001d4e3455f0950143ffc2b6cf4fed3c0cc84164560c13b2890e804f" dmcf-pid="F91nOYlwht" dmcf-ptype="general">[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4일) : 민생 법안까지 필리버스터로 볼모를 잡는 행태가 책임 있는 정치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국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최우선 처리할 것입니다.] </p>
          <p contents-hash="a7bb1d3839e2eb873bd4a015184c3180d869c53e50062c9e4fc0f44b1f4ef16b" dmcf-pid="32tLIGSrv1" dmcf-ptype="general">이 같은 전방위 압박에 국민의힘도 곧장 대비 태세 갖췄습니다. </p>
          <p contents-hash="060391718806cb04314bbb7de0cde703f725caddc4674ae80a1f07696e5dccbd" dmcf-pid="08pNS5WIW5" dmcf-ptype="general">먼저 오는 8일, '국민 고발회' 형식으로 의원총회를 열어,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규탄하고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부각할 계획입니다. </p>
          <p contents-hash="3f3130e518e8ddfd8e56bc6f26b939e348dab3af8642b5403a6f1c9a2afa4cf6" dmcf-pid="p6Ujv1YClZ" dmcf-ptype="general">[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지난 5일) :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질서와 사법 체제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3379bb9c3140829e2ee12100340d3f186e9a3cfb857e34b5c0ef51f5783d4b1d" dmcf-pid="UPuATtGhCX" dmcf-ptype="general">본회의에 어떤 안건이 언제 상정될지, 구체적인 순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9일은 물론, 임시회에 열릴 본회의에서도 쟁점 법안들에 대한 필리버스터로 총력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p>
          <p contents-hash="79090ee4424bf0b7542ab1a60038648d7d66f64458d6652ac5d9ca46e010c363" dmcf-pid="uQ7cyFHlCH" dmcf-ptype="general">[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지난 5일) : 12월 중에는 필리버스터가 있습니다. 필리버스터도 조금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p>
          <p contents-hash="73079f54b43255a0ee1d7739a1dc3ca3c6ffce213b992d5dd489802d8410f311" dmcf-pid="7xzkW3XShG" dmcf-ptype="general">필리버스터 제한법이 통과돼, 강화된 요건이 이달 내 효력을 발휘할 경우 60명씩 조를 편성해 대응할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d0350a7b5ed2500fb262f9e9bc83a860e05dd9479f7994726931a0f49c84749" dmcf-pid="zMqEY0ZvCY" dmcf-ptype="general">여야 지도부는 각각 '1인 1표제', '계엄 사과' 여파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605efe26859306aa84c1581f73093007ed257478f4592a48ae00dec5b358770f" dmcf-pid="qRBDGp5ThW" dmcf-ptype="general">내부 결속을 다치고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라도 연말 입법 대치는 더욱 격화할 거란 관측이 적잖습니다. </p>
          <p contents-hash="173f1701b58ce8ee3cd807a7520fa144c9e4b37c159e9ecaa3316a68f60e4a01" dmcf-pid="BebwHU1yWy" dmcf-ptype="general">YTN 김다현입니다. </p>
          <p contents-hash="8e0d047620af1c2bb64ed679001985fa8212389e1d22ffd9f4ddff6f309a5cb7" dmcf-pid="bdKrXutWhT"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성모 온승원 </p>
          <p contents-hash="79fe5e72537450dff5c328d131c2193bf65111a775e2c6d94ab7639c242207e0" dmcf-pid="KkRWz8Kpyv"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오훤슬기 </p>
          <p contents-hash="23334cbc6b7f3f1f25c4159013200d20d8af2fbd0f6a15421a40bf6df8f3339c" dmcf-pid="9EeYq69UlS" dmcf-ptype="general">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p>
          <p contents-hash="7277524c126abd87c684db2e1bbc4089b2fae6bd210aa2bd7da284a1fd1961f4" dmcf-pid="2DdGBP2ull"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45c8859f1aadecfcce111f29f3906fa2904a0fb89ff932adf6514ff55ff8549e" dmcf-pid="VwJHbQV7lh"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ac871a51ebc555f1ef85cf4ec6d337af81fa8e19b81de94d9d564cb80dc1e25" dmcf-pid="friXKxfzvC"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797bae7777c241e6e5729440af55ca971b801835e9e73ad49411092e7471cd69" dmcf-pid="4mnZ9M4qvI"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a33378278e32a41911f4a224eddd953373061ef7b11e8a15cdc3f61d4abd9ab8" dmcf-pid="8sL52R8BTO"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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