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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0만→ 6만원, 난리였는데” 또 대형 ‘악재’ 터졌다…상상초월, 이건 ‘충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19: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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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I3eS5WIG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642a5672963e91316d6a0cfef024c1adeaba5d2c4f870d18c4c22b0ddde08b" dmcf-pid="1C0dv1YC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진웅 [콘텐츠웨이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ned/20251206184142735exvt.jpg" data-org-width="1280" dmcf-mid="HtzoGp5T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ned/20251206184142735ex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진웅 [콘텐츠웨이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4335e31ec6344f10239528ac37c6d58960cf1940afc64b1178fb23bf3a8c33" dmcf-pid="thpJTtGhG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CJ ENM이 공들인 ‘두 번째 시그널’이 대형 악재를 만났다. 주연 배우 조진웅 씨의 학창 시절 범죄 의혹이 제기되면서다.</p>
          <p contents-hash="94f770c33a082a929de2559d37ee25cea9ac819fb143f53eeea8138698961f3f" dmcf-pid="FlUiyFHlYa" dmcf-ptype="general">기존에도 CJ ENM은 콘텐츠 흥행 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지적을 여러 차례 받은 바 있는데, 이제는 두 번째 시그널이 온전히 전파를 탈 수 있느냐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cd3eed0f81b1d65343daf93068fddbdc001fe68e4f630e63b2568b3817467a" dmcf-pid="3SunW3XS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ned/20251206184143081fhew.jpg" data-org-width="726" dmcf-mid="X9NHPLRf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ned/20251206184143081fhe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J ENM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28eb2958cd4bde22d227a55ef9ce5df4786a04190f4b91a7471817167b8ecd" dmcf-pid="0v7LY0ZvGo"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내년 6월 공개 예정이었던 두 번째 시그널의 운명이 조 씨의 학창 시절 범죄 의혹 제기로 운명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두 번째 시그널은 지난 2016년 CJ ENM이 tvN 창립 10주년 기념작으로 방영한 시그널의 후속편이다. 조 씨를 비롯해 김혜수, 이제훈 배우 등이 출연해 당시에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p>
          <p contents-hash="637166d1742d87c3149e72d604f3797b03d18aed4dcbc87aed85f8becd033f4e" dmcf-pid="pMw3JcoMZL" dmcf-ptype="general">문제는 조 씨의 학창 시절 범죄 의혹이 제기되면서 전파를 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17bfc4bd3256dcf69adc1d223d49a94f99ec6e53c5312f4f6ccce919487bc011" dmcf-pid="URr0ikgRYn" dmcf-ptype="general">조 씨의 경우 두 번째 시그널에서도 비중이 상당한 주연이다. 조 씨의 공백을 편집으로 쉽게 해결할 수 없다는 뜻이다. 더욱이 두 번째 시그널은 한중 동시 방영까지 논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두 번째 시그널이 한한령 이후 중국에서 공개되는 첫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42b39af06ce853e1bee8c5afee5b5bf0521cc2469f19f4010d9cfb577f75ba" dmcf-pid="uempnEae5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J ENM 본사 전경. [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ned/20251206184143292acqg.jpg" data-org-width="541" dmcf-mid="Za1xCHvm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ned/20251206184143292ac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J ENM 본사 전경. [CJ ENM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ec1ee3eeea620182471e185e27861f1ca9ab260a09d1bcebc879523c4055e7" dmcf-pid="7dsULDNd1J" dmcf-ptype="general">‘콘텐츠 흥행에 비해 수익이 아쉽다’는 지적을 들어 온 CJ ENM으로서는 당혹스러운 상황이다.</p>
          <p contents-hash="1c8edfc7c35242acddc69d99c3809e0371bc00fe5bdb1643e269bd26db76e361" dmcf-pid="zJOuowjJYd" dmcf-ptype="general">CJ ENM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2500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미디어플랫폼 영업손실 33억원, TV 광고 매출 약 27% 감소(지난해 대비) 등 CJ ENM이 맞닥뜨린 환경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p>
          <p contents-hash="30b750ce2df5e98232fa99a54f18a32effb3b87035e96558f250cb96332444d1" dmcf-pid="qiI7grAiXe"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적잖은 돈을 들인 콘텐츠 존속 여부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다. 지난 2018년 29만4900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던 주가는 현재 6만2000원 선으로 곤두박질쳤다. 주주들의 불만이 상당한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이다.</p>
          <p contents-hash="cdc250d80e034ab56850a621b1a87185138c44a18fa208e10f79b5b1948ef1a1" dmcf-pid="BnCzamcn1R" dmcf-ptype="general">벌써부터 CJ ENM 주주들 사이에서는 조 씨 의혹에 대해서 “대형 악재 발생” “매일 욕을 먹어야 사는 회사” 등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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