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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관봉권·쿠팡 특검 본격 출범‥"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히는 데 최선"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20: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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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bgPumoe4Su"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KaQ7sgd8hU"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93c352ca2780598f04d2ecef4bbbd86eb3625563b8dc44beebfd3aa8aa705bbd" dmcf-pid="9TDdFvOcCp"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쿠팡 관련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검도 본격 개시됐습니다.</p>
          <p contents-hash="c77743c29d5506e8a9ef141849e2042c9ae468146d7e90a9e0cfbfdebcd7fe47" dmcf-pid="2ywJ3TIky0" dmcf-ptype="general">검찰의 부당한 수사 의혹을 파헤칠 상설특검이 오늘 현판식을 열었는데요.</p>
          <p contents-hash="fb9ce7f71c8b61c079e149492a779675e47efaacaa975ba104f2d4003d092d92" dmcf-pid="VWri0yCES3" dmcf-ptype="general">검찰 내에서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불기소하라는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과 건진법사 전성배 씨 집에서 압수한 관봉권 띠지가 검찰 수사 중 사라진 경위에 대해 집중 수사할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88832a80c1ffa0f0a1a17eff486025ed9d1bbe750384f35e2dcdd98f26e16c3e" dmcf-pid="fYmnpWhDlF" dmcf-ptype="general">구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4GsLUYlwC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cb82c7406a0a5e6788145c1995e4001c0bcd1a5e62c05b8a01937dbe285396a1" dmcf-pid="8HOouGSrT1" dmcf-ptype="general">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하게 된 상설특검이 현판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822f6e89a2dfdae9baf5f54ef7c4d927c4a515bce45d6016f3946388bab71bd" dmcf-pid="6XIg7HvmS5" dmcf-ptype="general">[안권섭/관봉권·쿠팡 특별검사] "객관적 입장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4454915c6df5bee4ba6fe2bcacd1502cb43fb39b13b792c6edf1081967d7c108" dmcf-pid="PZCazXTsWZ" dmcf-ptype="general">안권섭 특별검사는 춘천지검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검사 등을 지낸 검찰 출신입니다. </p>
          <p contents-hash="474f68a131e4bc459718011badd0d1cd962c93e3c7ad3c2cd2855d52a06829a7" dmcf-pid="Q5hNqZyOlX" dmcf-ptype="general">특검은 "두 사건 다 중요하다"며 "우열을 가리지 않고 똑같은 비중을 두고 수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p>
          <p contents-hash="d38c09ca83220dc4f2d7adde8be67a089c93ae6886dec8bae6d3750fcb6f242f" dmcf-pid="xUYwfp5TCH" dmcf-ptype="general">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은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불거졌습니다. </p>
          <p contents-hash="36d1d816d80003826961d9e2268fb67994e35437283d576316baf0558926aa2b" dmcf-pid="yARBCjnQvG" dmcf-ptype="general">당시 검찰은 5천만 원어치 한국은행 관봉권과 현금다발을 확보했는데, 수사 과정에서 현금 검수 일자 등이 기록되어 있던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하면서 증거인멸 논란이 일었습니다. </p>
          <p contents-hash="da1b2dca14de478ef5269a3ced15dd219bc7241c56e7e067ba569d8a1f89706a" dmcf-pid="WcebhALxyY" dmcf-ptype="general">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은 지난 4월 인천지검 부천지청의 쿠팡 자회사 퇴직금 미지급 사건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제기됐습니다. </p>
          <p contents-hash="c26ab8f3e0dd8c75b798c93e06edbef78b26c3f9b204fb8163305d0295a8cb69" dmcf-pid="YkdKlcoMhW" dmcf-ptype="general">이 사건을 수사한 문지석 부장검사는 국회 국정감사에 나와 엄희준 당시 부천지청장으로부터 불기소 결정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00ba26ec70b8f531b27cf4b4a258248a9b6765d9bacea072da6a6907c40f98e8" dmcf-pid="GEJ9SkgRWy" dmcf-ptype="general">[문지석/당시 인천지검 부천지청 부장검사] "부장 모르게 주임검사를 청장실로 부른 다음에 최근 언론 보도에 나온 것처럼 무혐의 수사 가이드라인을 전달했던 것입니다."</p>
          <p contents-hash="35056eb6a787c89512e7a0c9f090ff0147ed429d6ab9f35f1a33651e2a704a29" dmcf-pid="HDi2vEaeWT" dmcf-ptype="general">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엄희준 검사 측은 수사 개시 첫날인 오늘 특검에 문 부장검사를 무고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p>
          <p contents-hash="e395f62eb185acd8b635786b2dd45607f87dc2428ca97402743c04601f26549f" dmcf-pid="XwnVTDNdTv" dmcf-ptype="general">엄 검사 측은 문 부장검사도 쿠팡 사건을 무혐의 처리 하는 데 동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cec664ab40ded93423827c1e4c4dee2f815abfabedc25390f64e1b67ccfe1e12" dmcf-pid="ZrLfywjJvS" dmcf-ptype="general">사실상 검찰 내부를 수사하게 된 특검팀은 60일의 수사 기간을 갖습니다.</p>
          <p contents-hash="a33125296d867dc0f6ee2f6ade7671e2174d11eb2c65a333a0a1a5dcb40f88e3" dmcf-pid="5mo4WrAiSl" dmcf-ptype="general">필요에 따라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최장 30일 수사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bf0364379f0a9ab2868d80a80fe56a0f62a751b41be99109a039e6f080d00fc3" dmcf-pid="1JVFkdPKWh"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나연입니다. </p>
          <p contents-hash="5c847f9fb33987d4e9544b8f2eac2b3d3b6e081b09fbc7557489307f9d067675" dmcf-pid="tif3EJQ9l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위동원 / 영상편집 : 강내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0b334938dd4626e66fb1857170c2bf713cfe010390a4bf04e5ebdcd1de473b9e" dmcf-pid="Fn40Dix2lI"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e750c9f5f0763cc0583a3cfb8222deff8fa7558effeed30bc286408295dcd720" dmcf-pid="3L8pwnMVCO"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위동원 / 영상편집 : 강내윤 </p>
          <p contents-hash="f29d03c8fd0ea6644f16cb0606b94a39a0bf4ca4501ad289cf3a58df00dfd70f" dmcf-pid="0o6UrLRfys" dmcf-ptype="general">구나연 기자(kuna@mbc.co.kr)</p>
          <p contents-hash="4b22d9f70aaaa94fb2494803d7f5c83dedc4774b903aa61de2e828ba38637271" dmcf-pid="pgPumoe4T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2661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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