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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통일교, 민주당 정치인 15명 지원 정황…전국법관대표들도 회의[뉴스쏙:속]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
2025-12-08 08:3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hnBxfzs3"> <div contents-hash="8421bd0ba96c212cfe658a8841a9a8aab11fc75d9f2e16c397361a6a5e5a1115" dmcf-pid="BFlLbM4qsF" dmcf-ptype="general"> <div> <strong>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 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strong> <div> ■ 방송 : CBS 아침뉴스 <br>■ 시간 : 월~금 07:00~07:10 <br>■ 채널 : 표준 FM 98.1 MHz </div> </div> </div> <h3 contents-hash="99770da9ad38cf3b3cd57cba377e62622d5f5c9aceae78cec228c9cb6d5dc68a" dmcf-pid="bTk6tKu5It" dmcf-ptype="h3">대통령실 "내란재판부, 위헌 최소화 추진 공감대"…與 "걱정 불식 방향 검토"</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35ca3e673efcc2a8e19c5d2a30c459bc6578497cc7503937e98b73c5ac20d5" dmcf-pid="KyEPF971D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정부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봉욱 민정수석.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ocut/20251208081201947zinw.jpg" data-org-width="710" dmcf-mid="7poKYU1y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ocut/20251208081201947zi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정부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봉욱 민정수석.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c2d770071d8e21dc4c1235a1ed15e3d949e63fbb528ad9c7da2e50ba820394e" dmcf-pid="9WDQ32zts5" dmcf-ptype="general"> <br>대통령실이 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와 관련해 "위헌 소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div> <p contents-hash="d4f9a2d161b32da2a9777e3be7b42ba6fb6697f9bfb61f0b6581cfa26152553e" dmcf-pid="2Ywx0VqFEZ" dmcf-ptype="general">우상호 정무수석은 이재명 정부 6개월 대국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당과 대통령실이 공감대를 형성한 내용은 내란전담재판부를 추진한다는 것이다"라며 "다만 위헌 소지를 취소화하는 범위에서 추진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c8a23c8f571cc555f412115ae6986b7b35721cb86a352ecebcaf43e8448d8ef3" dmcf-pid="VGrMpfB3EX"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 위헌 논란과 재판 지연 우려가 나오자 보완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ece2e9379058ee8b46eb879578330085bb6856fc2fc3c6f0d08f20e75877a3c8" dmcf-pid="fHmRU4b0wH"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논란이 커지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와 관련해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강행 의지를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688cdec3265d639aa165b6bae50bd4a2d0d1ca3613b26ab3993166b5497cb951" dmcf-pid="4Xseu8KpwG" dmcf-ptype="general">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차질 없이 하고 추가 특검도 본격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ad832abd7a8ec7c1ba69590a3500cf441939615995e6761eed8e8ef72b410c27" dmcf-pid="8ZOd769UsY" dmcf-ptype="general">다만 위헌성 논란과 관련해선 "법안 처리 직전까지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그런 걱정들을 불식시키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수정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p> <p contents-hash="20d56f13cee514ed2d825d74c63587c946d3ffac8b1bd0b4cdb3703f614abf34" dmcf-pid="65IJzP2umW"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오늘 비공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을 논의합니다.</p> <p contents-hash="f250674f3ef808b3933312778b696d35e4513b9833e6d3e6f1aa54545b91b2c6" dmcf-pid="P2tmRALxDy" dmcf-ptype="general">앞서 민주당 주도로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 절차만 남긴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 야권과 법조계에서 위헌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p> <h3 contents-hash="62eec68da5761daf5841507200c01317830e603786cbd2b208b5f6222a19a591" dmcf-pid="QVFsecoMmT" dmcf-ptype="h3">조국혁신당 "내란전담재판부, 재판 정지 위험성"</h3> <div contents-hash="a64b33ae346956761b49fbbb6cfc4f256fdf6611a8a839a8902da9e7fd7703c0" dmcf-pid="xf3OdkgRIv" dmcf-ptype="general"> <br>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거듭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div> <p contents-hash="cfa4407896ed59678afb1a28cf9cbe3ff43ef178aaea3db7ea7a6442d64993d5" dmcf-pid="yCa2H7FYsS" dmcf-ptype="general">서 원내대표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의 필요성에는 찬성하지만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내란 세력이 빈틈을 파고들어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b22d5a000cfc3932ebb7e89ce665c25463e238176ae38eaeaab4e36dc992ea2a" dmcf-pid="WhNVXz3GI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재판부 추천위원회 구성 시 법무부장관 등 외부 인사의 추천은 배제하고 법조계 인사들 중에서 임명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p> <h3 contents-hash="f8806ce48a36785896d97e2e504a2a0a49ff88ee7f3b441f3d7737febef29e76" dmcf-pid="YljfZq0Hsh" dmcf-ptype="h3">전국법관대표회의도 오늘 개최…내란전담재판부 등 우려 표출 주목</h3> <div contents-hash="7433179ade9ca1b00799d6a362278155e4260f89ff3e442f74e0beb028850ec1" dmcf-pid="GSA45BpXEC" dmcf-ptype="general"> <br>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특별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지연시키고 위헌 시비로 결과에도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 전국 법관대표회의가 열립니다. </div> <p contents-hash="ce43cc429490369f5d1bab09b311830e43e52c6656dceb6d7c068c720e0620d2" dmcf-pid="Hvc81bUZII" dmcf-ptype="general">법관대표회의는 오늘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정기회의를 열립니다.</p> <p contents-hash="7e94f0a3c611f6c58e0a3c220146d1f7363e5e4a5d39a102dd2c757b9191019e" dmcf-pid="Xa6tmYlwEO"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여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안과 내란전담재판부 등에 대한 법관들의 우려 입장이 표출될지 주목됩니다.</p> <p contents-hash="66bc9fab34a8beb000bf53e59befa3cae6877f7f7189227e9c772904b78a3314" dmcf-pid="ZNPFsGSrws" dmcf-ptype="general">전국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대표 판사들이 모인 회의체로 사법행정과 법관 독립에 관해 논의하고 의견을 표명·건의하는 기굽니다.</p> <h3 contents-hash="811d9ddd19c7b126146efc2edf366feaf18f9f2b81cc307c734dd26773e513f8" dmcf-pid="5jQ3OHvmIm" dmcf-ptype="h3">특검,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 추경호 불구속 기소</h3> <div contents-hash="3fe0299e28b7ed9e78582276ea98cb3da4b8dc96ecc6acae9af74b9adda9ea86" dmcf-pid="1Ax0IXTssr" dmcf-ptype="general"> <br>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12.3 내란 사태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div> <p contents-hash="85dafaedb37c58b254b647e6fe9ef2657cc768c6c565127fd962733fd85d88a3" dmcf-pid="tcMpCZyOsw" dmcf-ptype="general">내란특검팀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을 12·3 비상계엄 표결 방해와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9c54730246f70e0840fb6a568127edb745488afba115f6e3930c6cdc7b506261" dmcf-pid="FkRUh5WIID" dmcf-ptype="general">박 특검보는 당시 추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을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9ab6ff0322f3b2230909c3de2aa25b9184992dc4b2e7865954e28d05ed33bc16" dmcf-pid="3Eeul1YCOE"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추 의원은 "특검이 출범할 때부터 이미 정해져 있던 결론대로 어떻게든 억지로 혐의를 끼워 맞춰 무리한 기소를 강행했다"고 반박했습니다.</p> <h3 contents-hash="751f2487f6c3dd8381a7186fc27c7b59c9fdfe18c22c120b19d60df43ca604ee" dmcf-pid="0Dd7StGhEk" dmcf-ptype="h3">통일교, 더불어민주당 정치인 15명 지원 정황</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07806eee8d837a2c3184edea04fbfe798ec6e8ea7a0e024ee736a70f69097d" dmcf-pid="pwJzvFHl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평 통일교 본부 천정궁. 가평=박종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ocut/20251208081203257ekwh.jpg" data-org-width="710" dmcf-mid="zxiqT3XSw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ocut/20251208081203257ek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평 통일교 본부 천정궁. 가평=박종민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1eb41c134b22d0d62d7afe1aa611e4c54fd0edbc71999b1dd33e1d501752c99" dmcf-pid="UFlLbM4qmA" dmcf-ptype="general"> <br>'통일교 2인자'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민주당 정치인 여러 명에게 금전적 지원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김건희 특검팀에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iv> <p contents-hash="a00c07b75db2331be8fe8ed33e4e542b6d5fc9cb350e200747424f8c6cf628d1" dmcf-pid="u3SoKR8BEj" dmcf-ptype="general">민주당 연루 정치인은 모두 15명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윤 전 본부장이 이 중 일부를 특검팀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77ba5e64950547f7c0669510f368110143b9ec1ad7a632d1ce7221420519b35e" dmcf-pid="70vg9e6bDN" dmcf-ptype="general">윤 전 본부장의 관련 진술은 지난 8월 나왔는데, 당시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통일교 금품 수수 수사가 본격화한 시기로 특검팀이 여당의 금품 수수 의혹 수사를 제대로 진행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p> <h3 contents-hash="2ff180460a85a3a08a49c7d911f14d3b152383177990a22355eb680671439763" dmcf-pid="zpTa2dPKma" dmcf-ptype="h3">前심리전단장 "대북전단 문제될 것 없다…특검에도 다 소명"</h3> <div contents-hash="47eb6ef4c4b4ad43d9f5b9cf5f5e51c7330f7a6aa97a2d2c07a6db474b50c7ef" dmcf-pid="qUyNVJQ9wg" dmcf-ptype="general"> <br>우리 군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실무 책임자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div> <p contents-hash="4dbb2b24e94a86184ffea76a1333d9b62eb10eaf3f118d988c7dc08ef9e9289e" dmcf-pid="BuWjfix2Eo" dmcf-ptype="general">2002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국군 심리전단 단장을 지낸 A대령은 CBS와의 통화에서 "제가 알기로는 올 초부터 국회와 특검에 설명을 다 끝낸 내용들"이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5fe3665cccf8d2a12ffcfc75d1b59accc1278f6b2f182ac8ebc64f1c3596363a" dmcf-pid="b7YA4nMVIL" dmcf-ptype="general">A대령은 '대북전단 살포 사실 자체가 없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언론에 구체적 설명을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문제가 될 만한 소지는 없었다고 재확인했습니다.</p> <h3 contents-hash="a442cf8f6d070e98ea7225123ccf98bd4e79bee12c9c7a7c39d22f3af0dd0dcb" dmcf-pid="KzGc8LRfDn" dmcf-ptype="h3">이재명 대통령, 김호철 변호사 감사원장 지명</h3> <div contents-hash="264696af3941821acac9749c226a5e24e1fb71aa81be4c2000d6830d1e65b3f6" dmcf-pid="9qHk6oe4ri" dmcf-ptype="general"> <br>이재명 대통령은 부총리급인 감사원장 후보로 문재인정부 때 국가경찰위원장을 지낸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div> <p contents-hash="b0caf26467aa097310930ab36889ff0bf9e9d0371c2a07a5214bca61f4d6c6ad" dmcf-pid="2BXEPgd8wJ" dmcf-ptype="general">1964년생인 김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0기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p> <p contents-hash="18d40f40551ccac405e0708c582aff7114e9b3f19917347a5da2b0fd97e53574" dmcf-pid="V1CiqQV7wd" dmcf-ptype="general">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가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온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라면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에 국민 신뢰까지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p> <h3 contents-hash="37bed82405e41dd820d9476a1620eb7e29fcc029622bf5464648aba4dfd6548a" dmcf-pid="fthnBxfzre" dmcf-ptype="h3">쿠팡 정보 유출 악용 '보이스피싱 스미싱' 주의</h3> <div contents-hash="d78fa1e9b800923bd133cd43e831f7a83736fc2bec0e6ab462598cedc90f7725" dmcf-pid="4FlLbM4qrR" dmcf-ptype="general">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불안 심리를 노린 피싱·스미싱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div> <p contents-hash="64275ba2afd973f6ea9fe4096d403b407d7b8cad175f6febc5a7ab16f5e8470a" dmcf-pid="83SoKR8BDM" dmcf-ptype="general">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신규 카드가 발급됐다고 알린 뒤 '쿠팡 사고로 인해 누군가 대신 신청했을 수 있다'고 속여 가짜 고객센터 번호를 안내하고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의 스미싱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p> <p contents-hash="4c27871f3c495f9de71beadb0293a80ef0ee36fbb2ed2944e769e5c010f5a029" dmcf-pid="60vg9e6bwx" dmcf-ptype="general">경찰은 아직 직접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범죄 수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p> <h3 contents-hash="1a544ba501c11366ebec5cd8ad6653d7de9798628654c0fc93c788bf12be9cad" dmcf-pid="PpTa2dPKIQ" dmcf-ptype="h3">업비트 해킹 54분 만에 코인 1천억 개 털려</h3> <div contents-hash="de453eca363e7ea23e4b741a7909f1dca3b0d31f72927b3ff27be83d1ea9b536" dmcf-pid="QUyNVJQ9wP" dmcf-ptype="general"> <br>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지난달 해킹 피해 당시 채 한 시간도 안돼 코인 1천억 개 이상을 탈취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iv> <p contents-hash="025f418485e66520b8e11b7ab1095d64dac66077978ec598494f318262428a6c" dmcf-pid="xuWjfix2D6" dmcf-ptype="general">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킹은 11월 27일 새벽 4시 42분부터 54분간 이뤄졌고 솔라나 계열 24종 코인 1040억 6470만여 개, 약 445억 원어치가 유출됐습니다.</p> <p contents-hash="9366f7f676e0e3b90205d2a743092866cb060dcc5d7247cf0a37da7ebebf5aef" dmcf-pid="ycMpCZyOm8" dmcf-ptype="general">업비트는 하지만 사고 발생 6시간 뒤인 오전 11시쯤에야 금감원에 사고 사실을 보고하는 등 정보공유 조치를 늑장으로 했다는 논란을 샀습니다.</p> <h3 contents-hash="8884e4b2a66b580594cea3681611709d79d6c7795225fa35430968a690463ad8" dmcf-pid="WljfZq0Hm4" dmcf-ptype="h3">식품물가 2020년 대비 27% 상승</h3> <div contents-hash="dda5567064dd109935f267946c8a815d5108048c6168cab2bff9fa852e484a81" dmcf-pid="YSA45BpXmf" dmcf-ptype="general"> <br>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5년간 급등한 식품물가가 체감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iv> <p contents-hash="d606b0c6805c82de02abdd645d41fc56a639feb524ffb00f5c9cf94087dc314f" dmcf-pid="Gvc81bUZIV" dmcf-ptype="general">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0년을 기준치 100으로 매기는 식품물가지수는 지난달 127.1로 집계됐습니다.</p> <p contents-hash="419a73782d0e511ef334b62fb410ce4968cda7e54acd273ee9aaaab114359c32" dmcf-pid="HTk6tKu5I2" dmcf-ptype="general">이는 5년간 27.1% 올랐다는 의미로,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17.2%나, 식품 이외 생활물가 16.4%에 비해 10%포인트 가량 상승률이 높습니다.</p> <h3 contents-hash="0bde2279b84f3203e8fbdbe39263dc45f9f2a9ba10eb35b825bfd999a78b31fe" dmcf-pid="XyEPF971O9" dmcf-ptype="h3">저소득층 근로소득 5년 만에 감소</h3> <div contents-hash="466ad5ce1fd5698dc8dc222697328abc67306767948bf73e2ef36244c8e36fa8" dmcf-pid="ZWDQ32ztDK" dmcf-ptype="general"> <br>소득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저소득층 근로소득이 5년 만에 감소로 전환됐습니다. </div> <p contents-hash="4b996c6392819792adf1ae8c1e496399851a21a1e2b612f05b158c9d725dd214" dmcf-pid="5Ywx0VqFIb" dmcf-ptype="general">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하위 20% 가구의 평균 근로소득은 1년 전보다 1.3% 줄어든 401만 원으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p> <p contents-hash="139063d0a040633e7c51564627336e309307400ad608703181c197cf10785554" dmcf-pid="1GrMpfB3EB" dmcf-ptype="general">반면 상위 20% 가구의 평균 근로소득은 1억2006만 원으로 3.7% 늘었고, 상·하위 근로소득 격차는 약 30배에 달했습니다.</p> <h3 contents-hash="46ca6fc07f8784d9a8ee74f680a09e49eba685ef68300334afe82f57d2ab4898" dmcf-pid="tHmRU4b0sq" dmcf-ptype="h3">서울 11월 아파트 거래 급감</h3> <div contents-hash="8a05a21d322407941464a22eebb003e573b9968440382c7a7e637697e40105ef" dmcf-pid="FyEPF971Ez" dmcf-ptype="general"> <br>10·15 부동산대책으로 '갭투자'가 차단당하자 서울 한강벨트 일대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div> <p contents-hash="bfdf263f80ccf3d35a1c05b930bc0e5a2d61b56c177699a976b6bc3c9d53f7fe" dmcf-pid="3WDQ32ztw7" dmcf-ptype="general">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2372건으로, 10월의 8663건에 비해 72.6% 감소했습니다.</p> <p contents-hash="cfde7ff70b3b99c44938adba1aa53c300ee2e08968cecf98e9a68d8bb78ad6ba" dmcf-pid="0Ywx0VqFmu" dmcf-ptype="general">서울 자치구별로 마포구와 성동구, 광진구, 동작구, 강동구 등 10·15 대책 이전 가격상승을 이끈 한강벨트 지역의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p> <h3 contents-hash="aa59510d63a56749e3db6cb26c8774e125e81628d8d1e2f065a3ac62bc278ff8" dmcf-pid="pGrMpfB3IU" dmcf-ptype="h3">中 자위대 전투기 레이더 겨냥 日 "매우 유감"</h3> <div contents-hash="12c56fcc1eee335ac0c5ed04f5af426534f928de9774636342bbb0e161abb595" dmcf-pid="UHmRU4b0rp" dmcf-ptype="general"> <br>중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군 전투기가 공해 상공에서 일본 자위대 전투기에 레이더를 조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div> <p contents-hash="cee9f1fe663dd8af8f3988d3b384c5d74b4859452d1708bb8bc37af719caae16" dmcf-pid="uXseu8Kpm0" dmcf-ptype="general">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매우 유감스럽다"며 중국 측에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1734e11954e580372b386f16e24055fd697e7b72d0f255422293d8c3e2dfa2b1" dmcf-pid="7ZOd769Uw3" dmcf-ptype="general">하지만 중국군은 오히려 일본이 '정상적인 훈련'을 방해했다며 "비행 안전에 심각하게 위험을 미쳤다"고 반박했습니다.</p> <div contents-hash="feb43ed441c7efca295947d37d735f79735db7f5194d0d8c41cda40fb7174323" dmcf-pid="z5IJzP2urF"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3c31609cc64b12579b13790d53bbf826fc98fc606737b764f35c70d7171b25d8" dmcf-pid="q1CiqQV7rt"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p> <p contents-hash="d6e156f014c3c71a84da9f9d93dcfc1abf6c931d0c026facfeca21ed8c0559f5" dmcf-pid="BMqTaOEow1"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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