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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막 내리는 '용산 시대'‥청와대 본격 이전, 오늘부터 시작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8 19: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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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HKkNmFHlTk"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X9Ejs3XSTc"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8beedad9e2552e8f819512cd0e560e8e27222e1d4ee8b24b60f21c229d05b6da" dmcf-pid="Z2DAO0ZvWA"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이 오욕의 용산 시절을 극복하고 다시 청와대로 돌아갑니다.</p>
          <p contents-hash="55d898892aaed10691c1760be501f386cfd1e3f4bcf2ea219ff06a4ab856780c" dmcf-pid="5VwcIp5Thj" dmcf-ptype="general">오늘부터 본격적인 이사가 시작됐고, 이제 연말이면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리는데요.</p>
          <p contents-hash="c5d68da758cfe1013abcf3af394caf18bf48d39aa49e9f835924dcb2032ec1ca" dmcf-pid="1frkCU1yyN"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t4mEhutWTa"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99f0f1155ceccc2dc8eaf17a73968d230f100f3502dc33d8a2fbf870c2e93a36" dmcf-pid="F8sDl7FYWg" dmcf-ptype="general">경복궁을 지나 청와대로 향하는 길. </p>
          <p contents-hash="92e6b608f8f11a2ad9a67fda8ceb82d0168472de467e70f4f4499b07b74fa09e" dmcf-pid="36OwSz3GCo" dmcf-ptype="general">거리엔 '다시 청와대'라 적힌 깃발이 내걸렸습니다.</p>
          <p contents-hash="aae11b6ed5c5111cc29ad6ef7492bb2cc81e291f549d055102cd3cbc99a5cfc8" dmcf-pid="0PIrvq0HSL" dmcf-ptype="general">옛 국방부 건물을 집무실로 삼았던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대통령실이 본격적인 복귀에 들어갔습니다.</p>
          <p contents-hash="22d2bb57970fea7393853d11bdd8d71e7b4e1ba72711511ce8a627b84b0e62fb" dmcf-pid="pQCmTBpXhn" dmcf-ptype="general">[강훈식/대통령 비서실장 (어제)] "대통령실은 '용산 시대'를 뒤로 하고 대통령이 원래 있었던 곳, 있어야 할 곳 청와대로 이전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이사가 마무리될 것으로…"</p>
          <p contents-hash="ea752c6073ae92fdc97d7450595648364c9291e4edb1a22a25788a761b25b352" dmcf-pid="UxhsybUZCi" dmcf-ptype="general">주요 부서인 수석실·비서관실부터 시작해 기자실과 브리핑룸까지, 순차적으로 옮기면 이사는 연말에 끝납니다.</p>
          <p contents-hash="9c282e5450f8478496292df75baca423127d0425c07c0904a1c618e775985a4c" dmcf-pid="uxhsybUZSJ" dmcf-ptype="general">대중에 공개돼 일부 훼손된 청와대 환경을 정비하는 작업과 정보통신 공사는 이미 지난달 마무리됐고, 구내식당 같은 지원 시설도 이사를 시작했습니다.</p>
          <p contents-hash="b7b908e528888118d672bf9bad695e1100ba6fe42975bc9bf4ef090c482d4195" dmcf-pid="7MlOWKu5vd" dmcf-ptype="general">문재인 정부 때처럼 본관에 대통령 집무실과 부속실이, 업무동인 여민관에는 대통령실 참모들의 집무실이 들어갑니다.</p>
          <p contents-hash="2cd64d2ee305ed674051dcb2e8d8a695e5ca8e19b9108c2b0fa30713a7aafaa5" dmcf-pid="zRSIY971Se" dmcf-ptype="general">특히 여민관에는 업무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문재인 전 대통령처럼 이재명 대통령의 추가 집무실을 두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ba4e57acdd4cd6f53bf295bf46e24df88617c1af91f08dc41f0d498aec3f6752" dmcf-pid="qevCG2ztSR" dmcf-ptype="general">다만 대통령 관저는 보안과 경호 등을 고려해 내년 초에 옮길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a4b20341d8b21f2c66cffc7016b755eb1c5f2f781b4773449b389db521e4637e" dmcf-pid="BdThHVqFhM" dmcf-ptype="general">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을 떠나 청와대로 돌아가는 건 3년 7개월 만으로,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집무실 이전을 약속했습니다.</p>
          <p contents-hash="e58a184f2b6d169652f401c66adfe0f1288e615824e50fab45f84c6dc8ea03c5" dmcf-pid="bJylXfB3Wx" dmcf-ptype="general">[이재명/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토론회)] "청와대를 신속하게 좀 보수해서 거기로 다시 들어가는 게… 세종으로 완전히 옮기게 되면 거기다 지어서 가는 게 마지막 종착지가 되지 않을까…"</p>
          <p contents-hash="ccef9d9e130bf7e7361453d9ab78a01fee49368c88c7901fa10d49079467fe1e" dmcf-pid="KiWSZ4b0CQ" dmcf-ptype="general">국토 균형발전을 강조해 온 이재명 정부가 청와대 복귀에 이어 임기 내 대통령실 세종 이전까지 추진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4af43a887c0792e89a78057c3f8d13b050a46a08a0213cc871abc827c30810e" dmcf-pid="9nYv58KpSP"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이사가 시작된 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마침 첫 업무 보고 대상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골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p>
          <p contents-hash="9ab6b1d4b4410a82c07cfb937ccc5c973588fa36a935937bfea99c7aa58a0645" dmcf-pid="2LGT169Uv6"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정우입니다.</p>
          <p contents-hash="192df2977fbb4bf541d6c2611c32e4b2652591e96d86f5a6078561a7623ff93b" dmcf-pid="VoHytP2uy8"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서현권, 조은수 / 영상편집 : 류다예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2425b8d19ecc845501d01519493886d1735c1baf6ed07370b8a3a16619028b9" dmcf-pid="fGPfeOEoS4"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de22a3f72c0bdc1550773c8e172c23806a2ea98d51b275b9f01ff769c195d244" dmcf-pid="4HQ4dIDgWf"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서현권, 조은수 / 영상편집 : 류다예</p>
          <p contents-hash="614b6bf24d980e0ab00310da40e60af33b5e45c695a48be06bfdd02b7c424e5e" dmcf-pid="8Xx8JCwaCV"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p>
          <p contents-hash="fefc9c1a47052e9cdc32ba0e935a8abee8e46b8128ca8bb66c957551bcc7ece9" dmcf-pid="6ZM6ihrNy2"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3173_36799.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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