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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테슬라 주가 3분의1 토막 날수도”…모건스탠리 변심에 주주들 비명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9 10:2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모건스탠리,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br>목표주가는 올려잡으며 혼란 초래해<br>“강세땐 90% 상승” 하나마나 전망 <br>등급하향맞은 테슬라 주가 3% 하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FyKAxfz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6083933a3ef32762114de3b972cc4b7461736ba7717f051fdddefa54d6e1ae" dmcf-pid="z3W9cM4q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실루엣과 테슬라 로고. 로이터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095404070ynzd.jpg" data-org-width="700" dmcf-mid="VhHhsLRf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095404070yn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실루엣과 테슬라 로고. 로이터연합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424f2a3be22820f3d5ea1bdfe06f763168c16db83b5a10b207b4d15852f629" dmcf-pid="qIAH6U1yyk" dmcf-ptype="general">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에 대해 혼재된 평가를 내리며 투자자들의 혼란을 유발했다. 8일(현지시간) 테슬라는 3% 넘게 하락했다.
          </div>
          <p contents-hash="737037cff09bb1597708ad7403650cc470629758ed153206158087e3119efeed" dmcf-pid="BCcXPutWlc" dmcf-ptype="general">앤드류 퍼코코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이날 테슬라 목표가는 상향하면서도 투자의견은 하향하는 기이한 행보를 보였다. 그는 테슬라 목표가를 기존 410달러에서 425달러로 올려 잡았다. 다만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에서 ‘비중중립’으로 하향했다.</p>
          <p contents-hash="b77210c1463d0c4eb7dc938233c21e138477dff9777e22261cc454f54ce1e29b" dmcf-pid="bhkZQ7FYSA" dmcf-ptype="general">퍼코코 연구원은 “테슬라는 전기차, 제조, 재생 에너지, 실세계(real-world)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명확한 글로벌 선두이므로 프리미엄을 받을 자격이 있다”면서도 “비자동차 부문의 주가 상승 촉매제는 이미 반영돼 있어 향후 12개월 동안에는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5f8eb71c53ec2e94c11367e816857d995705aec6c9cad3eebfc669d44036926" dmcf-pid="KlE5xz3GWj" dmcf-ptype="general">이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3.39% 하락한 429.58달러에 마감했다.</p>
          <p contents-hash="a75bb2861a23fa81cd0d8d7615e5374f6cfe5e781dd7dabb6ef724647c60e307" dmcf-pid="9SD1Mq0HyN" dmcf-ptype="general">퍼코코 연구원이 함께 내놓은 ‘강세 시나리오’와 ‘약세 시나리오’는 투자자들을 더 혼란스럽게 했다. 그는 테슬라가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86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지만 약세 시나리오에서는 145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각각 89% 상승과 70% 하락을 전제로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5c115674377f147e72e5032246118409a37375a053a767d90dc880751918a9" dmcf-pid="2vwtRBpX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시연 모습 . 블룸버그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095405444ezau.jpg" data-org-width="700" dmcf-mid="fx9WSALx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095405444eza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시연 모습 . 블룸버그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74cd6da7ec10e2e548c7c370dec75e94efbce5004040ac5b2a303424ca1ba62" dmcf-pid="VTrFebUZvg" dmcf-ptype="general">
           퍼코코 연구원은 강세 시나리오에 대해 “테슬라가 전기차 침체기를 잘 견뎌서 무감독 로보택시를 확장시키는 경우”라며 “강세 시나리오에서 장기투자자에게 테슬라는 매력적인 위험보상을 줄 것”이라고 짚었다.
          </div>
          <p contents-hash="bceb22c2f720af2ae37960b72b3a70d6b6d0b2a39e8dafd2d529af611e3f9f7a" dmcf-pid="fK3MCaJ6Wo" dmcf-ptype="general">반대로 약세 시나리오는 “모든 사업 분야에서 경쟁과 마진 압박이 심화되는 경우”라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사업부에서 가치 창출에 실패하고, 테슬라 로보택시가 규제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며, 전기차 부문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이 낮아지는 경우다.</p>
          <p contents-hash="38b4d67e2ddc9773bf22e31f76be222ab15123a34b437682133791026eeffa1e" dmcf-pid="490RhNiPSL" dmcf-ptype="general">한편, 퍼코코 연구원은 테슬라의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견해를 제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acf1e35d2b7eeeb36c5d7d346e37ba9e5df530d7e8bd9ce891a656dd2f2c90" dmcf-pid="82peljnQ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P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095406746ufax.jpg" data-org-width="640" dmcf-mid="4IHAg8Kp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095406746uf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P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768f7b20fed51cdb241dcaab39ea3d1cdb2ffa444d8092845ff5b67a24fbdf6" dmcf-pid="6VUdSALxli" dmcf-ptype="general">
           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035년까지 테슬라 이사회가 통과시킨 ‘1조달러 보상안’의 12단계 중 7단계까지 달성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7단계 보상안은 테슬라가 시가총액 5조달러와 상각전영업이익(EBITDA) 1300억달러 등을 이뤄야 부여된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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