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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혁신당, 조국 비난 사과 요청…민주 "주의줄 것" 일단락(종합2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9 17:0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수현 수석대변인 사과 전해…김민주 부대변인 사과·김지호 대변인 거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ueue6b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c1780d0ff0a51bfd25225178a4c1e207068e36ac4aabfb4af9fd0080fd3cca" dmcf-pid="u9eseskL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1/20251209170221257ubmp.jpg" data-org-width="1400" dmcf-mid="pHt6t69U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1/20251209170221257ub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f4fde067c737f31a989e944a6847ade3bb090b5d2ea2d954c21e889d4b4c10" dmcf-pid="72dOdOEoH9"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조국혁신당은 9일 조국 대표를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대변인·김민주 부대변인을 향해 사과를 요청했다. 이후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혁신당과 만나 사과 의사를 밝히며 상황이 일단락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73b7e183e65f7736d49231d7a12c3f681fb3a5e31b84adcabb6026afa05c6193" dmcf-pid="zVJIJIDgGK" dmcf-ptype="general">박찬규 혁신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내란전담재판부 관련한 조 대표의 위헌성 지적에 민주당 내 강경한 목소리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cf221f976cbe288a6084c9ebcc50e0939c0d833550780d8fa465e878af06c583" dmcf-pid="qfiCiCwaHb" dmcf-ptype="general">박 부대변인은 "두 대변인이 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조 대표가 '사면 이후 존재감이 없는 상황에서 내란전담재판부법으로 차별화 시도한다'라거나 '정의당의 길을 걷는다'는 등 근거 없는 비난을 퍼부었다"며 "이 사안과 무관한 조 대표의 강의평과 관련 인신공격까지 벌였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8c8ad2e5ebf36e711b258d3d39ff72858a540c230114fa36ea696d8c08844381" dmcf-pid="B4nhnhrNGB" dmcf-ptype="general">전날 김 대변인과 김 부대변인은 한 유튜브 방송에서 혁신당이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한 사회자의 질의에 이런 발언을 했다.</p>
          <p contents-hash="c1a928d1bd898ec1bda7c30f9c4799482e0729db7a26bd5d34c347b0b288c5e7" dmcf-pid="b8LlLlmjGq" dmcf-ptype="general">박 부대변인은 "만일 혁신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의 정책이 아닌 개인적인 일을 들어 인신공격하거나 당에 대한 조롱을 퍼부었다면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라며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할 경우 혁신당은 민주당 지도부에 공식 항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5b7b6ebdeb12f5ccf2b7918987a47817694874dcad1c4b4575499b1aaef7c2f" dmcf-pid="K6oSoSsAGz"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김 부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어제 유튜브 방송에서 조 대표님께 실례되는 발언을 했다"며 "과한 발언으로 조 대표님과 혁신당 당원분들께 상처를 드린 것에 사과드린다"고 올렸다.</p>
          <p contents-hash="6021177b21643b84b0d85455ebe1bc759706ec56ac773ee391711c5fce491395" dmcf-pid="9PgvgvOcX7"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조 대표님 어디가 제대로 긁히셨는지 알려주시면 사과를 검토해 보겠습니다"라며 "인신공격도, 저급한 표현도 단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a5094c16abf0524668802800b64efd5edff5401eca3bf59a29bb882976cdc219" dmcf-pid="2QaTaTIkG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근거로 '조국 대표 모욕', '저급한 언어', '인신공격'이라고 주장하고, 일부 혁신당 당원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며 항의 문자까지 보내고 있다"며 "어떤 표현으로 저급하게 공격했는지, 어떤 발언이 인신공격인지, 구체적 문장과 영상 시간대를 함께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사과를 거부했다.</p>
          <p contents-hash="06b921aa2025f10d7f1b75a8e3f2d3407ba14c0c5ce2d7cecaa78211587fe006" dmcf-pid="VVJIJIDgHU" dmcf-ptype="general">다만 김 대변인이 페이스북 글을 적기에 앞서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혁신당 측을 만나 사과 의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dd8000421dac1f8b123eed8e4bba51a2572330af9c8b2f7ccdafe905a96851c9" dmcf-pid="ffiCiCwaHp"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박 수석대변인은 대변인단의 발언을 점검하고 주의를 주기로 했다. 혁신당 역시 김 대변인에 대한 별도 대응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3f5527c70540b35fcb3214eb99d7eff9091c1032565be9e4e93a4697a25392f" dmcf-pid="44nhnhrN50" dmcf-ptype="general">rma1921k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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