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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연말까지 입법 전쟁...정치권, '통일교 재판' 촉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5-12-10 09:4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1년 만에 필리버스터 중단…우 의장-나경원 충돌<br>국힘 "제2의 추미애" 민주 "쇼츠 분량 땄으면 그만"<br>정기국회 끝난 자정에 '자동 종료'…긴장감 계속<br>"인사 생략부터 문제" vs "우 의장, 여당과 야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rjQ5dPKlI"> <div class="video_frm" dmcf-pid="fmAx1JQ9yO"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2svc2rAih4"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KHo4Gxfzhl"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2svc2rAih4"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512/10/YTN/20251210094315618pwoj.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9832793?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4IEe3LRfys"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2e1d7607910046fc8f5c1cae19617deecb3a8580669bc745bb54adc014ece382" dmcf-pid="8CDd0oe4hm" dmcf-ptype="general">정기국회 마지막까지도 극한 대치를 보인 여야는 연말 입법 전쟁을 예고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fe153b522fa1381c525652e9135fb71b4b70342cff324ca0af4a68d680e4eaf" dmcf-pid="6hwJpgd8hr" dmcf-ptype="general">'통일교 금품 수수' 논란을 둘러싼 정치권 파장도 커지고 있는데요. </p> <p contents-hash="e92285ec15742399cc196f9c7507c49ac77226d7907e6b54bf86ce0190ccf017" dmcf-pid="PlriUaJ6Ww"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다연 기자!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QSmnuNiPyD"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9227ad4f67f505d4e173e00691c235b6e592ed403fd9c1fe4467399c57e1a76a" dmcf-pid="xvsL7jnQhE" dmcf-ptype="general">네, 국회입니다. </p> <p contents-hash="ebfd8af29c64706314f0ac0360292d2e5e53c8dc68441d3dd80cc54b5f4ad457" dmcf-pid="yP91kp5Tlk"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efd9e93026ed51b988a0a58a18b3872912a4639d305549b95ae5446a79fe2a7d" dmcf-pid="WQ2tEU1yCc" dmcf-ptype="general">정기국회가 어젯밤 막을 내렸습니다. </p> <p contents-hash="d631cc960e84fe9ecef1e52405ca4d322cf51086a8e78d99876f398dcf44da62" dmcf-pid="YxVFDutWhA" dmcf-ptype="general">필리버스터가 중단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죠? </p> <p contents-hash="96d2b613c6dff786cd4dd46e0ee66adc946b87df767548735ead9fa6e16923d9" dmcf-pid="GMf3w7FYSj"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bb42f15cd2f8e89af258ee7446d4b8cadfa8d4354ca3ff2cd91f994ab59254ce" dmcf-pid="HR40rz3GlN" dmcf-ptype="general">네, 61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필리버스터를 위한 본회의장 마이크가 꺼졌다 켜지기를 반복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40d1849230adef6dac1b82ce8043e488da0fb1e7a7435f9e1f49f9129a51be8" dmcf-pid="XDa6XR8Bva"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시작하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제에 벗어났다며 마이크를 끈 게 발단이었습니다. </p> <p contents-hash="9e722ffb4d35dd8304df26e2f27d8bc82e6142e257b925a04b8290f5d6be9aeb" dmcf-pid="ZwNPZe6byg" dmcf-ptype="general">생목 필리버스터에 급기야 무선 마이크까지 등장하자 우 의장은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d41adf7a6813fc63293299d01c0bc906d9b8978bb74db7ce44dcdaa4b88fa2a" dmcf-pid="5rjQ5dPKSo"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우 의장을 향해 '제2의 추미애', '우미애'를 연호했고, 민주당은 '쇼츠 분량 다 땄으면 내려오라'고 비꼬며 고성 충돌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f5713fd7524d8b9e41574ab7876dea0891d62e07786f8d556cb514e2d3988ef" dmcf-pid="1mAx1JQ9hL" dmcf-ptype="general">의장실을 항의 방문하고 규탄회견을 여는 등 우여곡절 끝에 재개된 필리버스터는 밤 12시 정기국회가 종료되면서 자동 종결됐습니다. </p> <p contents-hash="782bfe289b6d134de2cc97a0a89288471f6edc256cc19ff3485f0ab7b887aab6" dmcf-pid="tscMtix2Sn" dmcf-ptype="general">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YTN에 나 의원이 국회의장 인사를 생략한 것부터가 문제였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국민의힘 인사는 우 의장과 여당이 야합해서 야당을 '입틀막' 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p> <p contents-hash="e926b5711a8b6122c55bf647a44b1ab3b59bf13ceb276e3de1414dafc9e5381a" dmcf-pid="FOkRFnMVyi" dmcf-ptype="general">오늘부터는 임시국회가 시작됩니다. </p> <p contents-hash="e24a63f1b2dcb7cf9375bb5096a4f438cefab9de3b6902856a0ada839e0cfa7d" dmcf-pid="3IEe3LRfSJ" dmcf-ptype="general">살얼음판 분위기 속에, 내란전담재판부나 법 왜곡죄 같은 민감한 쟁점 법안이 내일 본회의에 당장 상정되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민주당의 연내 추진 의사만큼은 확실한데요. </p> <p contents-hash="99327b2ce56191fb166f756f8f0eff3a1d7cca9bb9e4fdf5de0fa26aab3c4444" dmcf-pid="0CDd0oe4ld" dmcf-ptype="general">당 핵심관계자는 YTN에 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만찬에서, 내란재판부를 도입은 하되 2심부터, 또 법무부의 판사 추천권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가자는 데 공감대가 모였다고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0cc60bb8fca340a84143ac80f10a5f32adec187c7a7914217525011e418adba2" dmcf-pid="phwJpgd8Te"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개혁 입법은 국민 눈높이에 맞게 처리되면 좋겠다고 했는데, 위헌 소지가 있다는 당 안팎의 우려를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p> <p contents-hash="470d2a6ceb42ad5fd0e65cd52df62ffe7280375dc2fcd0e79f730c9376677c26" dmcf-pid="UlriUaJ6yR" dmcf-ptype="general">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뿐만 아니라 법 왜곡 죄 신설 등 이른바 '8대 악법'의 '완전한' 철회를 주장합니다. </p> <p contents-hash="31406203bda3be7062ffa4da4feffbd404f0bf0102ba817e67fa1092f7550f44" dmcf-pid="u5yEfskLTM" dmcf-ptype="general">철회가 없다면 모든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계획인데, 별도로 국회 본관 앞에 천막을 치고 릴레이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p> <p contents-hash="75909d1323f6747ee37c99f488ab07f13fb17f08c844aec8fad80e304c524792" dmcf-pid="71WD4OEoyx"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78bb7d1c3d01902f8108867a7271f58e2ad015da90a81ea4edd3af5ebabbda7b" dmcf-pid="ztYw8IDgyQ" dmcf-ptype="general">통일교 논란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관련 재판이 예정돼있는데 정치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p> <p contents-hash="b4abe319f9867531ccd8818c1d952514e3f25d3540d490e8ce2abf0faf5361d4" dmcf-pid="qFGr6CwalP"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96dc802ebe262116acd50201e70cc091df27b2063fb3c4440ee27049b5eb9539" dmcf-pid="B3HmPhrNv6" dmcf-ptype="general">통일교 측이 민주당에도 금품을 건넸다, 또 이를 특검이 알고도 수사에 누락했다는 게 불거진 의혹의 핵심 축입니다. </p> <p contents-hash="3cc648f10285a01ef8849f0ba264cd4f9a1651c3df3644abef662f56c5b8cbab" dmcf-pid="b0XsQlmjy8" dmcf-ptype="general">오늘 통일교 윤영호 전 본부장의 오후 4시 재판 최후진술에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bb0443a106694366284afcd3b4a0118023eac4c410b1b10bef9661e056bc5d67" dmcf-pid="KpZOxSsAW4" dmcf-ptype="general">구체적 정황이나 이름이 나올지 관심인데요. </p> <p contents-hash="50e723690fec38231ca6b43ade3b351467949da8d08d0a4c211251c418616ef2" dmcf-pid="9U5IMvOclf" dmcf-ptype="general">당사자로 지목된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어떤 금품도 받지 않았다고 반박했는데, 전 장관뿐만 아니라 다른 민주당 의원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올 수 있는 만큼 당은 일단 표정관리를 하며 신중하게 지켜보는 기류입니다. </p> <p contents-hash="d71557f36c97c95d0ee02e83a7a6e92d0311eb9bd9691a9133a654a1628e8580" dmcf-pid="2u1CRTIkhV" dmcf-ptype="general">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특검이 덮은 게 아니라 특검 소관이 아니라 다른 수사기관으로 넘긴 거라며 조사·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fe8d14179b0daa53928b2c15fac52ba149ba15e797d516872c857a1d0d606f4" dmcf-pid="V7theyCEC2"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의 과거 강압수사 논란과 부적절한 주식 거래 의혹, 이번 편파수사논란까지 묶어서 역공을 벼르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acebcf737a619f5d03131faaabc8d0f7a936313a586fa42c350e5e1d174595a1" dmcf-pid="fzFldWhDh9" dmcf-ptype="general">양향자 최고위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또 다른 돈 봉투 게이트가 터지는 것 아닌지 생각이 든다며 민주당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걸 보여주는 계기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ce8d1f33c90a26b76c9c554fc7725d11cf3acec91f8340a6f035bd2bd232971" dmcf-pid="4q3SJYlwSK" dmcf-ptype="general">또 다른 원내핵심 인사는 YTN과 통화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종교단체 해산' 발언은 통일교를 통한 민주당의 당원 모집 의혹을 덮어주기 위해 통일교를 겁박한 거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9151b5ae4fe78405cd575691e8fbe08d0278cb2a2a84c6a2d303f102dd3e146f" dmcf-pid="8lriUaJ6hb"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p> <p contents-hash="54feecf46d36f3774389790c9839af6043ac3270f8cc32edfba7aab26b3baa5c" dmcf-pid="6SmnuNiPCB" dmcf-ptype="general">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p> <p contents-hash="056fd0a8290696f46867888c9ee3a7c933e7fad1f813858b711c21a92fa5d370" dmcf-pid="PvsL7jnQSq"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f01e4080a5dd4d5fb6d38f6a4dea1b3875dd6ad96adb0bd1ba2430619f2a299b" dmcf-pid="QTOozALxyz"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5fdeab8a7fef94b4ff90a1b014d41107d0c60389b4b93c9b744f6761b56b3cc" dmcf-pid="xyIgqcoMl7"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ab68dac46bbea6d2b57d15fc0179efcca2fc0cb61e9a26ddba339a400ae21e5b" dmcf-pid="yxVFDutWWu"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404cc7d4675a4cc75b2af9eedc248b96bcf617db5353137be90fa7789605f283" dmcf-pid="WMf3w7FYvU"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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