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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소이, 첼로강사와 14일 결혼…"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날 기대돼"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1 0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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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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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소이가 오는 14일 결혼한다.
 최근 이소이는 "제가 25.12.14 결혼을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소이는 "저에게는 항상 무겁게만 느껴졌던 세상이 시야만 달리 봤을 뿐인데, 실은 아름답고 행복한 것들 투성이라고 느끼게 해준 소중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제가 지금까지 고집부리고 맞다고 봐왔던 시야를 저 스스로 다르게 볼 수 있게 영향을 준 사람이라서 저에게는 너무 고마운 남편"이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함께 보내는 평범한 일상이 제일 소중하다는 걸 서로 잘 알고 있기에 둘이 되기로 했다"며 "서로에게 의지하며 열심히 살아 갈 나날들이 기대가 된다. 축하해주신 만큼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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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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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이소이는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소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턱시도 차림의 예비신랑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로맨틱한 웨딩화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소이는 지난 2019년 웹드라마 '픽고'로 데뷔했으며,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악귀', '지옥에서 온 판사', '우리영화' 등에 출연했다.
 오는 14일 첼로 강사 윤여준과 결혼식을 올린다. 윤여준은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 등에서 첼로 연주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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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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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이소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가 25.12.14 결혼을 합니다!
 인생의 너무나 소중한 선택이라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저에게는 항상 무겁게만 느껴졌던 세상이
 시야만 달리 봤을 뿐인데,
 실은 아름답고 행복한 것들 투성이라고 느끼게 해준
 소중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지금까지 고집부리고 맞다고 봐왔던 시야를
 저 스스로 다르게 볼 수 있게 영향을 준 사람이라서
 저에게는 너무 고마운 남편이에요!
 함께 보내는 평범한 일상이 제일 소중하다는 걸
 서로 잘 알고 있기에 둘이 되기로 했습니다
 결혼소식을 보고 많이 당황스러우신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소식을 미리 전달드리지 못한 건,
 친밀함의 문제나 거리감 때문이 아니라
 부담으로 다가갈까 조심스러웠습니다
 먼저 연락 주시면 감사한마음으로 따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열심히 살아 갈 나날들이 기대가 됩니다.
 축하해주신 만큼 행복하게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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