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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보이즈 2 플래닛' 출신 데뷔·컴백 러시... 승자는?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1 13:25: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국내외 시청자들에 큰 관심 받으며 종영 데뷔조 알파드라이브원 필두로 최립우·장한음·베리베리·휘브 등 본격 행보 시작 데뷔조 만큼 뜨거운 '보플2' 출신 인기... 새 경쟁 구도에 눈길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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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3e78cd54ee1c35de9333be4dd67a6714573e24944a4b5b190c752406e35037" dmcf-pid="BtXGXlRfii" dmcf-ptype="figure">
 <img alt="엠넷 '보이즈 2 플래닛' 데뷔조로 결성된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왼쪽)과 경연 종료 이후 새 행보를 알린 최립우, 베리베리. 웨이크원, FNC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hankooki/20251211132547570hbcp.jpg" data-org-width="640" dmcf-mid="p19jci0H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hankooki/20251211132547570hbcp.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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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데뷔조로 결성된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왼쪽)과 경연 종료 이후 새 행보를 알린 최립우, 베리베리. 웨이크원, FNC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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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이하 '보플2')이 종영한 지도 어느덧 2개월이 훌쩍 지났다. 팬들의 치열한 투표 경쟁 속 최종 데뷔조인 알파드라이브원이 발탁되면서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지만, 여전히 프로그램을 향한 인기와 관심은 뜨겁다. 정식 데뷔 준비 기간을 거쳐 선공개 싱글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데뷔조 알파드라이브원을 필두로 '보플2' 출신들이 대거 컴백 및 데뷔에 나서며 가수로서 다시 한 번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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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은 최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선공개 싱글 '포뮬러'를 발매했다. 웨이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hankooki/20251211132548934xoqs.jpg" data-org-width="640" dmcf-mid="UtLTWOPK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hankooki/20251211132548934xoq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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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은 최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선공개 싱글 '포뮬러'를 발매했다. 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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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힌 '보플2'의 인기 최정점에 있는 이들은 최종 데뷔조 알파드라이브원이다. 이들은 내년 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최근 선공개 싱글을 발매하며 글로벌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선공개 곡 '포뮬러(FORMULA)'는 폭발적인 신스 사운드와 포효하듯 몰아치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팝 트랙이다. 세상에 자신들의 존재를 선포하는 듯한 중독적인 훅과 긴 기다림 끝에 망설임 없이 지상으로 질주해나가는 청춘의 에너지를 강렬한 비트로 표현했다.
 경연 내내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한 멤버들로 구성된 팀인 만큼, 선공개 싱글 발매만으로도 국내외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데뷔 앨범 '유포리아(EUPHORIA)'의 수록곡이자 선공개 싱글인 '포뮬러'는 공개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멜론 '핫100'에 4위로 집입한 데 이어 멜론 최신 차트, 지니뮤직 최신 발매 차트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라인뮤직 리얼타임 톱100 랭크에서 실시간 1위, 일본 아이튠즈 K-팝 톱 송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권에도 안착했다.
 '포뮬러' 음원 발매를 앞둔 지난달 28일에는 엠넷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무대는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덩달아 '포뮬러'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현재 729만 뷰(9일 오전 기준)를 훌쩍 넘어서며 화제성을 이어오고 있다.
 선공개 싱글 공개만으로 강력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한 이들이 내년 1월 선보일 데뷔 앨범 '유포리아'를 통해 K팝 시장에 어떤 발자취를 남길 지 업계 안팎의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30f84b2e5f4fb62e238ad51d2ca8f1b0f479fe9dc1daed7dd5a7897131be84cc" dmcf-pid="4LdRd4WIiQ"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3dafeaf3cc5dcb0732af2ec5216db1ec4b35c440f074ee2a6160f9dae8a385f1" dmcf-pid="8oJeJ8YCRP" dmcf-ptype="h3">최립우·장한음, 솔로로 인기 행보 이은 화제의 인물들</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601d3c3b7463a77a2c5a5231d09152b6d9d08ba98ec2d50f07853ae7c277a0" dmcf-pid="6gidi6GhL6" dmcf-ptype="figure">
 <img alt="'보플2' 당시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아쉽에 데뷔조에 들지 못 했던 최립우는 프로그램 종영 후 솔로로 행보를 이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hankooki/20251211132550312ypis.jpg" data-org-width="640" dmcf-mid="uxbzBFkL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hankooki/20251211132550312ypi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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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플2' 당시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아쉽에 데뷔조에 들지 못 했던 최립우는 프로그램 종영 후 솔로로 행보를 이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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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조인 알파드라이브원의 인기 행보 속 아쉽게 데뷔조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 했지만 경연 내내 인기와 화제를 모았던 이들의 행보도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 발 빠르게 솔로 또는 원 소속 팀으로 가요계의 문을 두드린 이들의 인기 역시 알파드라이브원 못지 않게 뜨겁다. 이들의 활약이 K팝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기대되는 이유다.
 '보플2' 당시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아쉽에 데뷔조에 들지 못 했던 최립우는 프로그램 종영 후 솔로로 행보를 이었다. 지난 3일 데뷔 싱글 앨범 '스위트 드림'을 발매한 그는 첫 앨범으로 호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첫 단독 팬미팅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최립우의 데뷔 앨범 '스위트 드림'은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기준 첫날 판매량 3만 장 이상을 달성하며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이틀 곡 '유유유(UxYOUxU)'는 3일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음원 사이트 멜론 최신 차트 8위(발매 1주 내 기준)에 진입했고, 수록곡 '프레시(Fresh)'와 '안녕 마이 프렌드(안녕 My Friend)'도 각각 12위와 13위에 차트인했다. 뿐만 아니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타이틀 곡 '유유유'가 5위로 진입 후 1위까지 순위를 올렸고, 멜론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솔로 남자 부문 1위를 꿰차기도 했다.
 데뷔 앨범으로 존재감을 알린 최립우는 단독 팬미팅으로 인기를 이어간다. 오는 20~21일 총 4회에 걸쳐 첫 단독 팬미팅 '드로잉 우'(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 개최를 앞둔 최립우는 티켓 오픈 당시 추가 회차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다. 여기에 내년 개최 예정인 타이베이 팬미팅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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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보플2'에서 최종 18위를 기록했던 장한음 역시 솔로로 돌아왔다. ES NATIO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hankooki/20251211132551725skzr.jpg" data-org-width="640" dmcf-mid="7D0t3YLx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hankooki/20251211132551725skzr.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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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플2'에서 최종 18위를 기록했던 장한음 역시 솔로로 돌아왔다. ES NATIO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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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플2'에서 최종 18위를 기록했던 장한음 역시 솔로로 돌아왔다. '보플2' 출연 전인 지난 2023년 데뷔 디지털 싱글 '첫사랑'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이어왔던 그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다시 솔로 아티스트로 복귀하며 팬들의 니즈에 응답했다.
 그는 오는 20~21일 첫 팬콘서트 '윈터 나이츠 원더랜드, 위드 밤비즈(JANG HANEUM FANCON: Winter Night’s Wonderland, With BBZ)'를 개최한다. 
 장한음 역시 '보플2' 당시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던 출연자인 만큼 첫 팬 콘서트를 향한 팬들의 관심 역시 상당했다. 그는 사전 팬클럽 선예매 이후 진행된 일반 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장한음의 성장한 영향력과 팬덤 밤비즈(BBZ)의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번 팬 콘서트는 장한음이 직접 선곡, 콘셉트, 스토리 구성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밴드 세션 라이브로 꾸며진 무대에서 장한음은 미공개 곡 공개 및 스페셜 게스트와의 합동 무대 등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한음의 솔로 컴백은 내년 상반기다. 경연 이후 그는 음악 작업을 통해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플2' 당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던 그가 '보컬리스트'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컴백에 기대가 모인다.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c2770fe0e60cef19c828ef6335f3f16f7850a70b9eac400c8d0c4a18a6c290d4" dmcf-pid="1hsrsjB3R7"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c01ad3d5be6f561b4d7f96175cb3881c9db26879a64e47b4559423ee459aca29" dmcf-pid="tlOmOAb0Mu" dmcf-ptype="h3">팀 복귀 시너지 노린 휘브·베리베리</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2ae112f0b2ef3faf044514f37237adbfbaeb901909be58f85f2fdb5559d57c" dmcf-pid="FSIsIcKpdU" dmcf-ptype="figure">
 <img alt="그룹 베리베리와 휘브. 이들은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멤버들의 복귀로 팀 활동에 힘을 더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hankooki/20251211132553148gosz.jpg" data-org-width="640" dmcf-mid="zWhIhE2u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hankooki/20251211132553148gos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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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베리베리와 휘브. 이들은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멤버들의 복귀로 팀 활동에 힘을 더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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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종영 후 원 소속 그룹으로 복귀해 활동을 재개한 출연자들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보플2'에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팬덤을 키운 멤버들의 활동 복귀는 팀의 새 도약에 큰 힘을 실으며 시너지를 높였다.
 '보플2'에서 최종 9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지 못 한 유강민은 소속 그룹인 베리베리로 복귀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끌어 내는 중이다. 무려 2년 7개월의 공백을 깨고 지난 1일 네 번째 싱글 '로스트 앤 파운드(Lost and Found)'로 컴백한 베리베리는 '한(恨)'을 주제로 한 앨범을 통해 처절하면서도 강인한 의지를 전하며 K팝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로스트 앤 파운드'는 한터차트 실시간 1위, 일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멜론 '핫100', 벅스 '톱100'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타이틀 곡 '레드'를 비롯한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며 한층 높아진 팀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외신 역시 베리베리의 컴백을 주목하며 이들의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보플2'에서 화제를 모았던 또 다른 출연자인 김준민·이정·원준은 나란히 원 소속 그룹인 휘브로 복귀했다. '보플2' 종영 이후 세 사람이 나란히 팀으로 복귀하면서 휘브는 다시금 활동에 기지개를 켰다. 앞서 멤버 인홍이 팀을 탈퇴하며 7인조로 재편한 휘브는 김준민·이정·원준의 복귀에 힘입어 새로운 도약점을 맞았다.
 2년 만의 첫 단독 팬 콘서트인 '2025 WHIB 1st 팬 콘서트 '앤드 : 뉴 챕터(AnD : New Chapter)'를 통해 팀 활동 재개를 알린 휘브는 앞선 활동 당시와 비교해 눈에 띄게 두터워진 세 멤버의 인기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이들의 인기를 가늠케 할 시험대는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이 될 전망이다. 휘브는 내년 1월 컴백을 앞두고 현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바, 지난 4월 발매한 전작 이후 9개월 만의 컴백에 나설 이들이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지금의 인기를 이어갈 지 이목이 쏠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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