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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2025 아시안 유스 패러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후원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3 09:30: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12/13/0005448381_001_20251213093017814.jpg" alt="" />사진=배동현 이사장(우측)이 차우규 선수단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 1억 원을 후원했다. 배 이사장은 대회 현장인 두바이를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국제 스포츠 인사들과 교류하며 한국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배동현 이사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마련된 대한장애인체육회 상황실을 방문해 차우규 선수단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고, 그들이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서 배동현 이사장은 &quot;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의 미래인 청소년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quot;며 &quot;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값진 경험을 쌓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quot;고 전했다. 이에 차우규 선수단장은 &quot;선수단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quot;며 &quot;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선수단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quot;고 화답했다. 배 이사장은 격려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찾아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또한 대회 현장을 찾은 장애인 체육 분야의 주요 국제 인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장애인 스포츠의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가 주최하는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88명(선수 46명, 임원 42명)이 파견되었으며, 양궁,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골볼, 역도, 수영, 태권도, 탁구 등 총 9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12/13/0005448381_002_20251213093017844.jpg" alt="" />사진=배동현 이사장이 격려금을 전달한 후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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