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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병재, 매출 100억 CEO 됐다…"직원 35명, 효창공원 근처 회사 운영 중" ('전참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3 1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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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Hankook/20251213140249076etxg.jpg" data-org-width="600" dmcf-mid="V5MloCx2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Hankook/20251213140249076etx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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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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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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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성공한 CEO 유병재가 예능을 통해 매출 100억, 직원 35명 규모로 성장한 회사 운영 근황을 직접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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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6회에서는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기획·매니지먼트 회사를 공동 운영한 지 3년 차에 접어든 유병재의 CEO 일상이 공개된다. 평균 조회수 800만을 기록하는 유튜버이자 매출 100억의 대표이지만, 직원들 앞에서는 시선조차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극강의 'I(내성적)'형 직장 생활이 웃음을 자아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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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방송에서는 유병재 유튜브 채널의 대표 콘텐츠 '웃으면 안 되는 생일 파티'를 둘러싼 회의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직원들 사이에는 유병재의 미묘한 반응을 분석하는 4단계 해석 시스템이 존재한다고 밝혀져 흥미를 더한다. 유병재는 자신도 인지하지 못했던 행동들이 체계적으로 분석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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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회의에서는 짐 캐리, 젠슨 황, 이재용, 장원영, 안유진, 전현무 등 어디서도 보기 힘든 초호화 라인업 제안이 쏟아지며 유병재의 반응을 시험한다. 이 과정에서 "내 생일은 아예 안 하는 걸로 픽스된 거죠?"라는 유병재의 조심스러운 질문에 "800만 안 넘긴 유일한 영상"이라는 직원들의 팩폭이 터지며 CEO와 직원 간의 유쾌한 케미가 폭발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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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Hankook/20251213140250362diqf.jpg" data-org-width="600" dmcf-mid="fUXf52vm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Hankook/20251213140250362diq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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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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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의 백미는 단연 '철학원급 1대1 면담'이다. 직원들과의 친밀감을 높이라는 유규선의 조언으로 시작된 면담에서 유병재는 상대의 눈을 피한 채 노트만 바라보며 이름 뜻, MBTI, 혈액형, 매운 음식 선호도를 차례로 묻는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그는 "묘비명 뭐 쓸 거예요?"라는 예상치 못한 질문까지 던져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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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약 7년 전 '전지적 참견 시점'에 유병재의 지인으로 함께 출연했던 문상훈과의 저녁 식사 자리도 공개된다. 당시만 해도 신인이었던 문상훈은 현재 유병재보다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빠더너스' 채널 운영자로 성장했고, 4층 통임대 건물로 이사한 근황까지 전해 부러움을 산다.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10년에 걸친 우정의 비하인드가 최초로 공개되며 진한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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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매출 100억 CEO이자 여전히 사람 앞에서는 서툰 유병재의 험난한 직장 생활, 그리고 문상훈과의 10년 우정 스토리는 13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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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9일 열린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 상'을 수상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입증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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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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