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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특보 수준 눈 왔지만 "적설 편차 커"...오늘 미끄럼 비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4 02: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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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4FLOj7sACI"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d0d60e2b7183e4e579ffe567d82154ce26e187b417ffe7cdf9d7dc5050af8de8" dmcf-pid="83oIAzOcCO" dmcf-ptype="general">주말 밤까지 중부와 호남 곳곳에 또 한차례 대설특보 수준의 눈이 내렸습니다. </p>
          <p contents-hash="e465951d71e21dcee59ff8be065ee9d7fa59c2efe1eb48b0a7f5fd0dc3d78970" dmcf-pid="60gCcqIkSs"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번 눈은 장시간 비와 눈이 섞여 내린 데다 지역별 적설 편차가 커, 지난 첫눈 때와 같은 교통 대란은 없었습니다. </p>
          <p contents-hash="3cc3813920e9a9960c61c7e3718331ce0c4b571e27a6c4857aac2dbaf8acaf91" dmcf-pid="PpahkBCElm" dmcf-ptype="general">오늘은 영하권 반짝 추위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p>
          <p contents-hash="fff36a1ca22b5f1f366d42c9dac42d059a7c2c50cc3c135cd66761ff45fdfd88" dmcf-pid="QfO5SxZvlr" dmcf-ptype="general">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contents-hash="37df4c17efdac2a8b958540da7d05d0bf5486f26ee2cbe5e040cecfbc03ba3d5" dmcf-pid="x4I1vM5TTw"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a4403bd2af2641e9a3bb8d134c427a26212d32584f5328444ae44cac40079897" dmcf-pid="yhVLPWnQCD" dmcf-ptype="general">비로 시작된 이번 눈은 해가 질 무렵부터 점차 눈으로 바뀌어 내렸습니다. </p>
          <p contents-hash="dca6f7b0d05db9173b5a809745b9478f0c1b6f4f7e94288112cc445d179ff1de" dmcf-pid="WlfoQYLxvE" dmcf-ptype="general">늦은 밤까지 강원도와 경기 북부, 충청, 호남 일부 지역에 10cm 안팎의 눈이 내렸고, 곳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f2b9fcc2b3f8924b9fccda9c2986ca510766f236a40e7984b5dd1e6e52a6b9fa" dmcf-pid="YS4gxGoMvk" dmcf-ptype="general">서울은 저녁부터 비가 진눈깨비나 눈으로 바뀌어 내렸지만, 눈구름 영향권에서 빠르게 벗어나 첫눈 때 같은 교통대란은 없었습니다. </p>
          <p contents-hash="e7ece383241481aeffcc4dbc92fff1bb846b44a47e9eb6af9086f203f12db6c6" dmcf-pid="Gv8aMHgRyc"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와 남동쪽에서 유입된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며 중부와 호남 곳곳에 눈이 집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5600034f781208879705ad7f1175b477fc04c24eabdb3f330c02eb7e01173b1" dmcf-pid="HT6NRXaeCA"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에는 강수 구름이 오전부터 밤까지 장시간 영향을 준 데다, 눈이 아닌 비가 내리는 시간이 길어 지역별 적설 편차가 컸습니다. </p>
          <p contents-hash="565e46830f466094255d593c28eb9ca735864eedbda9f7836e3ff1f17b5b32dd" dmcf-pid="XyPjeZNdTj" dmcf-ptype="general">[반기성 / YTN 재난자문위원·케이클라이밋 대표 : (지난 첫눈은) 강하게 폭발적으로 발달한 눈구름으로 인해서 아주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린 데 비해, 이번에는 일부 동해 쪽으로 고기압이 위치하고, 서쪽으로도 고기압이 있고, 그 사이에 우리나라에 기압골이 파진 형태거든요. 지속 시간이 길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다 보니까 지난번에는 수도권 같은 경우 5~6cm 균일하게 눈이 내린 데 반해서 이번에는 적설량 차이가 지역에 따라서 상당히….] </p>
          <p contents-hash="f2c57e8fc3b8e5e906181d785314fe945c5c9caeeacaaea276cdc631c0887543" dmcf-pid="ZWQAd5jJyN" dmcf-ptype="general">눈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오늘은 빙판이나 살얼음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큽니다. </p>
          <p contents-hash="c9f36974c010b59af53ebcbaaa4c65e1c3ef10217b0fe4fccccf096dbe018dba" dmcf-pid="5S4gxGoMya" dmcf-ptype="general">서울 등 중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p>
          <p contents-hash="a2aa9bcc87fa638dfbd2b505d3a92f30d182024669863f94f763c2768cf87b6f" dmcf-pid="1v8aMHgRTg" dmcf-ptype="general">특히 도로 살얼음은 아스팔트 위에 얇게 형성돼 눈에 보이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4fd7de8b7075a6cfcc241450423cf33c9fe3e1f8935815c719a7223efb464f53" dmcf-pid="tT6NRXaeho" dmcf-ptype="general">[조정권 / 한국교통안전공단 공학박사 : 살얼음이라는 것은 운전자가 확인을 못하는 부분입니다. 터널이나 산간, 이런 부분을 갈 때는 100% 살얼음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커브길 같은 곳에서는 속도를 50% 정도 감소하면서 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p>
          <p contents-hash="3b45e0c0ac39e27a61f50c77ebdb7b8a7f2b22fd2a87fb454351621987f97b97" dmcf-pid="FyPjeZNdyL"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오늘까지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충남과 호남 지방에 5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고, 반짝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p>
          <p contents-hash="9f6eaf943a01ec848284a2a7f9954f7137e8f7e2a65524bcefb4e4bab11b5417" dmcf-pid="3WQAd5jJWn" dmcf-ptype="general">YTN 김민경입니다. </p>
          <p contents-hash="131955a99fd5deaae8f2e4cf79b01b4b0d534284cd99794fd801e3b32ada6319" dmcf-pid="0YxcJ1AiCi"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송보현 </p>
          <p contents-hash="7bc7a1b6e1cb31887fc194a5cfe81e660bbf7d505ce552739201c73666e9255a" dmcf-pid="pGMkitcnWJ" dmcf-ptype="general">YTN 김민경 (jh0302@ytn.co.kr)</p>
          <p contents-hash="9d20dd88e163277662ec52de1d16d30713cd636a8e3671ebad9f45b0ece2ddfa" dmcf-pid="UHREnFkLCd"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025f701490cc942f3fc84a05e2eb7aa9230109ab1e9d8f63eb3e81f9f8a55b8c" dmcf-pid="uXeDL3EoTe"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f8285fb1cf4c14289a4410950476c85542c122266b7e33649e5eb9decc432933" dmcf-pid="7Pl3WdFYTR"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f0a6c686a290d91d3045290c3d1bba47753ce6ea5e7f9b0acecef9d6075baa07" dmcf-pid="zQS0YJ3GCM"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d37a8ac57510cdb9e7e0a3411b5868010900d5fb740e5908c8e6e3c6cecc236a" dmcf-pid="qxvpGi0HWx"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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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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