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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시민 “정무수석이 왠 말을…일을 하시라고요”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5 07:4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금 민주당 굉장히 위험…권한이 있는데 말만 하고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uszxs6b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6c775e606da21f0d8b77a6471bc8fd93e2d8127f169679363a0affd6a0781e" dmcf-pid="27OqMOPK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시민 작가.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munhwa/20251215073716376brdf.jpg" data-org-width="640" dmcf-mid="KqvVnvd8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munhwa/20251215073716376brd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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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작가.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ad744b208585ca70bd85e9da2665cdb16ed99281aeb62ec6cb44136625bca1" dmcf-pid="VRtdDtcnSs" dmcf-ptype="general">유시민 작가가 “지금 민주당이 굉장히 위험하다”며 경고성 발언을 했다. 특히 유 작가는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몇 달 동안 뭘 하는지 모르겠다.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안이함이 퍼져나가게 돼 있다”며 “(의석 과반수 여당으로) 권한이 있는데 말만 하고 있다. 개헌안 발의든 내란전담재판부든 입법을 내서 자기들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안이하고 실행력이 떨어진다는 게 유 작가 주장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db7ec5ef763ce6d5a58e19c7b4e29fc6c737da50812c0202c7e7d925e7b735bf" dmcf-pid="feFJwFkLWm" dmcf-ptype="general">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작가는 지난 13일 노무현재단 후원 회원의 날 행사에 토론자로 참석해 “백날 토론만 하고 있지 말라. 대통령실하고 의견이 맞네, 안 맞네 그딴 소리를 왜 하냐는 거다. (민주당) 자기들이 판단해서 나라에 필요한 일을 하면 그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3aab397aa34e7a1f1e46dd25b65cbc41c85325d5b7716a1167a227e1954f7ee1" dmcf-pid="4d3ir3Eoyr" dmcf-ptype="general">이는 최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 중점 법안이 사회 각계의 반대에 부딪히자 내용을 수정하는 등 민주당 속도조절에 들어간 움직임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c4267543a11f8d8dd4cde5261d45199d704db87b4161a1d37f03752ad0761d24" dmcf-pid="8J0nm0Dgyw" dmcf-ptype="general">특히 유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이 ‘그런 거를 왜 당에서 마음대로 하냐’고 할 분도 아니고, 본인 의견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의원들이 당원들 뜻을 모아서 했으면 내가 받아들여야지’ 할 분이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ca5232ce16ba990ddf33a5468cbe649e836b29fc8ba571ebc8f99d5f56414470" dmcf-pid="6ipLspwayD" dmcf-ptype="general">또 유 작가는 민주당 내 강성 지지자들의 발언을 대변하듯 “무슨 정무수석 이런 분들이 왜 이렇게 말이 많아요”라며 “말을 하지 말고 일을 하시라고요”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과 여당 사이에) 속도라든가 온도 차이가 날 때가 있지 않습니까”라며 당청 관계의 불편한 지점을 공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2202e4490024845a0d82f5ce7410aab3516098404b225da723a4ba236a979bd" dmcf-pid="PnUoOUrNWE" dmcf-ptype="general">유 작가는 이른바 ‘사법부 개혁’에 대해서는 “(지난해 계엄 당시인) 12월 3일 대법원에 모여서 무슨 얘기하셨는지 알고 싶다. 제가 볼 때는 명백하다”며 “(불법 계엄을) 그대로 하려 했던 거다. 이분(법관)들이 자유민주주의 헌법에 대한 충성심이 없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3aa5116eecadacd40f4de3e29cc4b383e4862a0317d0aed5affa294b7758a66" dmcf-pid="QLugIumjyk" dmcf-ptype="general">이어 “만에 하나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을 맡은) 지귀연 판사가 무죄 판결이나 공소기각 결정을 한다 해도 놀라지 말라”며 “유죄 선고가 나올 거라 생각하지만 다른 결과가 나와도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17af48641846c0ee1ef68618a1f1e5160b4cb16ee4274c59a7e69a6a2c997f5" dmcf-pid="xo7aC7sAhc" dmcf-ptype="general">임정환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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