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보증업체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먹튀사이트
지식/노하우
판매의뢰
업체홍보/구인
뉴스
커뮤니티
포토
포인트
보증카지노
보증토토
보증홀덤
스포츠 중계
기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하키
미식축구
카지노 먹튀
토토 먹튀
먹튀제보
카지노 노하우
토토 노하우
홀덤 노하우
기타 지식/노하우
유용한 사이트
제작판매
제작의뢰
게임
구인
구직
총판
제작업체홍보
실시간뉴스
스포츠뉴스
연예뉴스
IT뉴스
자유게시판
유머★이슈
동영상
연예인
섹시bj
안구정화
출석하기
포인트 랭킹
포인트 마켓
로그인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뉴스
더보기
[연예뉴스]
이제훈, 버럭했다..."내 돈 내가 쓰겠다는데!" (틈만나면)[종합]
N
[연예뉴스]
"큰아버지 여자까지 건드려" 양녕대군, 왕세자 폐위된 충격 이유 ('벌거벗은 한국사2') [종합]
N
[연예뉴스]
유재석, 방송 최초 '웨이팅 알러지' 극복?..이제훈 맛집에 첫 도전[틈만나면4][★밤TView]
N
[연예뉴스]
"감자처럼 굴러들어왔다" 김다미 아들 권은성, 귀여움 폭발
N
[연예뉴스]
'58세' 김성령, 시술 없이 "10살 어려져" 비결 봤더니…하지원도 "어떻게 했어?" (당일배송)
N
커뮤니티
더보기
[자유게시판]
드디어 금요일이군요
[자유게시판]
오늘 다저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유게시판]
하아 댓노
[자유게시판]
식곤증지립니다요
[자유게시판]
벌써 불금이네요
목록
글쓰기
[IT뉴스][인터뷰] 디아블로4 "확장팩에서 진짜 메피스토와 한판 붙는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2
2025-12-16 03:0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마존의 고향 ‘스코보스’를 무대로 이어지는 메피스토 중심 내러티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nGmmBCEG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0c8400f5647a9da44aa48beb265273333053a8334d6ad919ea23cb3e6040db" data-idxno="310145" data-type="photo" dmcf-pid="qoXOOKlw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아블로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군주' (사진=블리자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49087jqvb.png" data-org-width="1280" dmcf-mid="1giIyPHl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49087jqv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아블로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군주' (사진=블리자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74659b3371f35b1e0c6fd35c5e4d7f3f052af28f8b3d489092123184213726" dmcf-pid="ba5CC2vmt0" dmcf-ptype="general">블리자드 '디아블로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군주'에서 드디어 메피스토와의 전면전이 펼쳐진다.</p> <p contents-hash="0a2dacd2e1bcc82f33a53339c7bfb7d600687c7c7f10c9a08b392c55e9157829" dmcf-pid="KN1hhVTsX3" dmcf-ptype="general">블리자드는 최근 디아블로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군주와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맷 번스 리드 내러티브 디자이너와 엘레니 리베라콜론 내러티브 디자이너가 참석해, 확장팩에서 이어질 스토리에 대해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4e8852c48a2726898a1e78d2d85bd8b32dc4f86ee05a1fb629e44ff365d9d12" dmcf-pid="9jtllfyOHF" dmcf-ptype="general">지난 확장팩 '증오의 그릇'에서는 메피스토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서사 전면에 드러났다. 플레이어는 네이렐과 함께 메피스토를 봉인하기 위한 여정을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성역 곳곳에 남겨진 증오의 흔적을 추적했다.</p> <p contents-hash="4e4ed423a42a6e4ce5f8eb74ab6aa9b8a539d132f3ec2a18102d0d93f0b5f17e" dmcf-pid="2AFSS4WIGt" dmcf-ptype="general">메피스토가 아카라트의 육신을 차지하며 부활한 만큼, 이번 확장팩은 그 이후의 상황과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구원자의 얼굴을 한 메피스토가 성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에 맞서 플레이어가 어떤 위치에 서게 되는지가 주요 서사로 다뤄진다.</p> <p contents-hash="36217b74f69e649fb0a62b27297eb4e3bebda859715b652dde378ad9b31a8413" dmcf-pid="Vc3vv8YCY1" dmcf-ptype="general">릴리트 역시 이야기 전개에서 중요한 요소로 다뤄진다. 플레이어와 적대 관계로 그려졌던 릴리트는 이후 전개 과정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플레이어와 릴리트의 관계 또한 단순한 대립을 넘어 보다 복합적인 방향으로 전개된다.</p> <p contents-hash="6d061afcf43b56d93b7bd49f6b934a20840aac9cc79348c16b16b75afba2e6bc" dmcf-pid="f9DJJGoM15" dmcf-ptype="general">무대가 되는 스코보스는 성역이 처음 만들어진 장소로, 이야기의 기원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지역이다. 확장팩에서는 스코보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인물들과 사건이 등장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90e45d40afcd078dfe5b1e157d7f57aa2666f8e689be2930aece8bed9b7d8a" data-idxno="310144" data-type="photo" dmcf-pid="8VrnnXae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엘레니 리베라콜론 내러티브 디자이너, 맷 번스 리드 내러티브 디자이너 (사진=김영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0401hbgd.png" data-org-width="960" dmcf-mid="tzuRo5jJ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0401hbg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엘레니 리베라콜론 내러티브 디자이너, 맷 번스 리드 내러티브 디자이너 (사진=김영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447d1514acdfa4c1fd1f8512e4dd3aa6fc7e0f1f60c9930b2f932a2f098dd3" dmcf-pid="P4soo5jJHG" dmcf-ptype="general"><strong>Q. 증오의 그릇 결말 이후 플레이어들의 반응과 관련해 얻은 교훈이나 레슨이 있는지 궁금하다. </strong></p> <p contents-hash="f4a303daf4ddd6ba42f2529876c1b3dbffbc7888ddbb025e17becb3f4beb1292" dmcf-pid="Q8Ogg1AiZY"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증오의 그릇은 초창기부터 '증오의 시대'를 관통하는 큰 이야기의 일부로 기획됐다. 기본 게임과 증오의 그릇, 이후 공개될 증오의 군주까지 하나의 서사 흐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전제로 구성했다. 이번 결말 역시 단일 확장의 마무리가 아니라 장기 서사의 한 구간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했다.</p> <p contents-hash="d1363f4bb4e31330ec0b70c7214f3442a3c05a294e00241ccd2a778a080378b0" dmcf-pid="x6Iaatcn5W" dmcf-ptype="general">그리고 증오의 그릇 엔딩에서 메피스토가 아카라트의 몸을 차지하는 전개는, 네이렐이 대악마를 봉인하려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갈등이 드러나는 지점이다. 이 결말은 증오의 군주로 이어지는 다음 이야기를 위한 연결 지점으로, 이후 메피스토가 세상에 풀려난 상태에서 서사가 확장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a859a4ee2c657056bb41cc04e923f01dfac73512c2bce21bb9a854c3d8bfa5f" dmcf-pid="ySV33ou5Gy"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9a13eec1d2c886e0586d0b81ff718d59899ad06555f8d7841af761822296fc59" dmcf-pid="Wvf00g71tT" dmcf-ptype="general"><strong>Q. 릴리트와의 긴장감 넘치는 재회가 언급됐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풀어나갈 예정인가? 릴리트의 역할은 무엇인가? </strong></p> <p contents-hash="6fbc1d6c1b3c18c66e3a3659ca0e9adc398d1de6177c1ed3dce534122a300831" dmcf-pid="YT4ppazt1v" dmcf-ptype="general"><strong>엘레니 리베라콜론</strong>: 증오의 군주에서 릴리트는 독특한 방식으로 다시 등장한다. 기본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와 대립하는 존재였지만, 이번 이야기에서는 목적을 명확히 드러내지 않은 채 플레이어와 일시적인 동맹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게임플레이를 통해 릴리트가 무엇을 원하는지 점진적으로 확인하게 된다.</p> <p contents-hash="80c100d9bc915b2253dd623bb2fd5aa6a888ca6a11a0c6f1081bc0ddfde79b53" dmcf-pid="GW6uujB3YS"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앞으로 전개될 서사는 궁극적으로 메피스토와의 대결을 향해 나아간다. 이 과정에서 릴리트와 플레이어의 관계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메피스토를 상대하기 위한 흐름 속에서 릴리트가 어떤 위치에 서게 될지는 이야기 전개 전반에 걸쳐 핵심 요소로 다뤄질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209232499c8bedb52a0983a4ebfe591a761727bc74549c8e35c50c0be7da9a" data-idxno="310147" data-type="photo" dmcf-pid="XGQzzcKp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카라트의 육체로 부활한 메피스토 (사진=블리자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1694tjhb.png" data-org-width="960" dmcf-mid="FFJOT6Gh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1694tjh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카라트의 육체로 부활한 메피스토 (사진=블리자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483b1b0dcd0be686cb4bbf5c1507be41318de4568034eccfc7dae7178084cf" dmcf-pid="5XMBBE2u1I" dmcf-ptype="general"><strong>Q. 아카라트의 몸을 숙주로 삼아 구원자처럼 행동하는 메피스토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이러한 모습이 적그리스도 서사와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을까? 또 차기 확장팩에서 메피스토의 이야기는 어떤 국면을 맞게 될까?</strong></p> <p contents-hash="e768714360db170bc56f19e9691c10b2d5a272f0659c787fb6c762f6e7b15cc8" dmcf-pid="1ZRbbDV7GO"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메피스토는 본래 사람들을 조종하고, 이간질하는 데 능한 존재다.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고 믿게 만드는 것이 그의 방식이다. 아카라트의 몸을 숙주로 삼아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가르침을 주는 존재처럼 행동하는 것도 이러한 목적과 맞닿아 있다.</p> <p contents-hash="2576cda60402cee832aa7dda7f8eb6ce4cdc944d909cc8685475eb55d5059a22" dmcf-pid="t5eKKwfzZs" dmcf-ptype="general">메피스토는 스코보스라는 장소에서 인간의 운명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위협이 아니라, 인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 지점에서 플레이어는 메피스토의 계획을 저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p> <p contents-hash="0d096d829867017e5e28c46ccfb6430aa4a5b704f2cc14c32bb9407edf7f9368" dmcf-pid="F1d99r4qHm" dmcf-ptype="general">과거를 돌아보면 메피스토는 항상 신앙과 믿음을 이용해 왔다. 디아블로2에서는 자카룸 교단을 타락시켜 사람들을 현혹했고, 이번 확장팩에서는 그보다 더 진화한 방식으로 같은 전략을 반복한다. 겉으로는 구원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더욱 교묘한 악의 의도가 자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8a9877c41c1dfd47a59de5800d7a58f586c5b03d5af04c21c7b5f0f9832d52e" dmcf-pid="3tJ22m8Btr" dmcf-ptype="general"><strong>엘레니 리베라콜론</strong>: 이번 확장팩은 '증오의 시대'라는 테마 아래 이어져 온 이야기에서, 플레이어가 메피스토와 본격적으로 맞서는 시점을 다룬다. 메피스토를 직접 마주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상호작용은 이야기 전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대립과 전개가 플레이어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51da7fc724176d12bb03b06751c897e50c704bbd77e02049c1e9d8fc5db6123d" dmcf-pid="0FiVVs6bYw"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또 하나의 변화는 메피스토의 모습이다. 지금까지 늑대의 형상이나 아카라트의 몸을 빌린 형태로 등장해 왔다면, 이번 확장팩에서는 메피스토의 완전한 악마의 모습을 직접 마주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그 완성된 형태의 메피스토와 정면으로 대립하게 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cb2584d1791ba15c34a9005f67db0dbe0b21803b628fed6b0d801a8d2dc59c5" dmcf-pid="p3nffOPKZD"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cbaf084723c95fa3a4211561d6ede3067c805068301748cad7d9d5c702d42fe7" dmcf-pid="UuaPPlRftE" dmcf-ptype="general"><strong>Q. 주요 악마들이 성역에 헌신하는 동안 천상의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아이템 정보들에 천사에 대한 내용이 담기기도 했는데, 천상의 개입이 이루어질까?</strong></p> <p contents-hash="84ef953f3a77ea9d603538b3d3de29ab0489f2f700a68570a0ca4948f4f948d0" dmcf-pid="u7NQQSe4tk"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디아블로4의 현재 시점에서 천상은 성역에 거의 개입하지 않는 상태에 가깝다. 천상의 관점에서 인간은 스스로 살아가야 할 존재로, 직접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같은 기조는 현재 디아블로 세계관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7154dc919dbed774099094c40a924884c750a8828d28da4e00b3455004af5934" dmcf-pid="7zjxxvd8tc" dmcf-ptype="general">다만 천상의 영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시즌10과 시즌11을 통해 일부 천사 캐릭터가 등장하듯, 제한적인 방식으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흐름에서는 천상이 성역에 깊이 개입하지 않는 국면으로 보는 것이 맞다.</p> <p contents-hash="b992986d29ba819d77f34ebf514d5cb53949dab62edeaf17eed5dc73617efa8f" dmcf-pid="zqAMMTJ6HA" dmcf-ptype="general"><strong>엘레니 리베라콜론</strong>: 이러한 설정은 증오의 군주에서 인물들이 처한 상황의 위험도를 크게 끌어올린다. 천상은 성역에 개입할 의지가 전혀 없는 상태로, 인물들은 사실상 고립된 채 메피스토와 맞서야 한다.</p> <p contents-hash="87a5699e5b3ff84dffc9296be5f96eaffc43ed9428968d0d4210b33a0d4ded9b" dmcf-pid="qBcRRyiPXj" dmcf-ptype="general">특히 메피스토가 아카라트의 몸을 이용해 구원자처럼 행동하며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는 지금의 국면은, 전반적인 상황을 한층 더 긴박하게 만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f829395e02ea6d229b1cc5ab28a81d0a5f1264b6a15830723eb9b648a07e6f" data-idxno="310148" data-type="photo" dmcf-pid="bKEddYLx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피스토의 속삭임에 넘어가 플레이어를 배신한 에루 (사진=김영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2951tias.jpg" data-org-width="960" dmcf-mid="3ZYW1i0H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2951ti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피스토의 속삭임에 넘어가 플레이어를 배신한 에루 (사진=김영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be0189606f642b0d8dc5dd8c93cc2be90bdbc732b70f145a41565e81145a97" dmcf-pid="92wiiHgR1o" dmcf-ptype="general"><strong>Q. 증오의 그릇에서 에루 배신자였다. 다음 이야기에서 그를 만날 수 있나? 또 어떤 방식으로 등장하고, 해석할 예정인가? </strong></p> <p contents-hash="b35c2ad657449f82e5461fc75487aa40777708d197097f3d8a629090919cf70b" dmcf-pid="2VrnnXaeYL"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에루는 지난 확장팩과 같은 형태로 다시 등장하지는 않는다. 차기 확장팩에서 이름이나 사건에 대한 언급은 있을 수 있지만, 그의 이야기는 이미 마무리된 것으로 보면 된다. 에루는 메피스토와 그 악랄함이 만들어낸 하나의 피해자에 가깝다.</p> <p contents-hash="05b71b526da7b94f17ece83ae79612c70ae979f85c88e8619bd346698a0e27d8" dmcf-pid="VfmLLZNdZn" dmcf-ptype="general">이후 전개에서는 이러한 피해자가 더 늘어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메피스토의 영향이 확장되며, 인물과 선택이 무너지는 흐름이 서사 전반에 이어진다.</p> <p contents-hash="f1a8bb54be1e3906a3f200d4f1e8e9a2972871b718bc2769adcd29cdc3782c0a" dmcf-pid="fmzHHR1yti"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31e7c8d7dc5ab84c84d8767e69c4ab6df82708cbdfa3170b0dad61bd443f9b39" dmcf-pid="4sqXXetWGJ" dmcf-ptype="general"><strong>Q.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디아블로가 차기 확장팩에는 등장할까?</strong></p> <p contents-hash="5ee1e044a2ead266fb2be218ce95fe53769c066683209f461e10906a9a42b0f2" dmcf-pid="8OBZZdFYXd" dmcf-ptype="general"><strong>엘레니 리베라콜론</strong>: 현 시점에서 디아블로는 이번 확장팩에 등장하지 않는다. 이번 확장팩은 메피스토와 '증오의 시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메피스토의 이야기와 그 흐름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사 역시 메피스토를 중심으로 전개된다.</p> <p contents-hash="52755fe5f5e3561dc1ff254b20488902ee4533c0303d3f63bb17ed1344f1a51c" dmcf-pid="6Ib55J3G5e" dmcf-ptype="general">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악마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는 점은 이미 알려진 설정이다. 다만 이번 확장팩에서는 그 가능성보다 메피스토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데 무게를 뒀다. 디아블로의 등장은 이번 이야기의 중심 주제가 아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2c1382b5493329271b83d6f205eec208f6394b27a64732361a153ea80f7e36" data-idxno="310149" data-type="photo" dmcf-pid="Qh9ttnpX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확장팩 증오의 군주에서 메피스토와의 전면전이 펼쳐진다 (사진=블리자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4271tehm.png" data-org-width="960" dmcf-mid="0TyTZdFY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4271teh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확장팩 증오의 군주에서 메피스토와의 전면전이 펼쳐진다 (사진=블리자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9727f6f986b24632ca89ac37986be388f8184d4db4e4e74aca81be606363fc" dmcf-pid="y8Ogg1AitQ" dmcf-ptype="general"><strong>Q. 동부 지역이 대부분 활용됐다. 내러티브 측면에서 새로운 지역에 집중을 하게 될 것 같은데, 신규 스토리는 어디를 배경으로 하는가? </strong></p> <p contents-hash="26d787c51befbeb2090fc6a62e803c616acac9aed33458e96671d9f57983c6d3" dmcf-pid="W6IaatcnGP"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차기 확장팩의 주요 무대는 스코보스다. 스코보스는 디아블로2와 기존 세계관에서 언급된 적은 있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스코보스의 환경과 역사, 이를 반영한 건축물과 유적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p> <p contents-hash="e0406c58782708b8c84ec1fceb87b5aeb45af231047cd3424bede52db999d93a" dmcf-pid="YPCNNFkLt6" dmcf-ptype="general">스코보스는 릴리트와 이나리우스가 처음으로 성역을 만들고 인류를 탄생시킨 장소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 남아 있는 건축물과 물건들에는 그 기원과 관련된 흔적이 담겨 있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 성역의 시작과 연결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p> <p contents-hash="1a2a0d2f7fb6d8c651498ffb552f3b7cb5c8f738e38867f0f8c7a9163c884ccb" dmcf-pid="GMSccpwaY8" dmcf-ptype="general">또한 스코보스에는 '아스카리'라 불리는 인간 집단이 거주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 지역의 원주민들과 교류하며, 스코보스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탐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서사가 전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d18122100501ee167c0106f944d911afb358a3b2fd467887fba39aad30dbb33" dmcf-pid="HRvkkUrNH4"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db31baef12cde864171ad87af4c20022cd905c388fa367ae94a840838b5fd448" dmcf-pid="XeTEEumjtf" dmcf-ptype="general"><strong>Q. 스코보스가 성역이 태동한 장소라고 언급했는데 지역 선택 배경이 궁금하다. </strong></p> <p contents-hash="f4aead6772190b22f200e62a015a840689d013ba4cd7347e318bc4fecfbd5622" dmcf-pid="ZdyDD7sA1V"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 </strong>이번 이야기는 인류의 어머니 릴리트와 아버지 이나리우스의 관계에서 출발한다. 두 존재가 만나 인류를 창조한 장소가 바로 스코보스다. 이야기의 시작점이 된 장소에서 다시 서사를 풀어가는 것이 이번 확장팩의 테마와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73932b97bc82717ca002a5382b91a1d5044057a5eff409ee389c10a4327239be" dmcf-pid="5JWwwzOct2" dmcf-ptype="general">스코보스는 인류와 성역이 탄생한 공간이다. 메피스토는 이 지역에서 인류의 역사와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대한 계략을 꾸미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인류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p> <p contents-hash="a3dccdd7b4cd22c258b713b689e13eaadcab30fdbcc16e160d4790f1cbbf4905" dmcf-pid="1iYrrqIkX9" dmcf-ptype="general"><strong>엘레니 리베라콜론</strong>: 또 하나의 이유는 메피스토의 성향과도 맞물린다. 메피스토는 인간의 운명을 조종하려는 존재로, 그 계략이 인류가 시작된 장소에서 펼쳐진다는 점 자체가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맥락에서 스코보스는 이번 확장팩의 핵심 무대로 설정됐다.</p> <p contents-hash="ba11fa4ae2cffa8645d2ae82ae0aa95c6fd2f8767223823efff644c907fd76bb" dmcf-pid="tnGmmBCEXK" dmcf-ptype="general">주요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스코보스의 역사와 비밀을 보다 깊이 탐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호라드림 역시 새로운 지역에서 다시 등장하며, 성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서사의 축을 형성하게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6e03650d71a7af24dd132b4f4bf4769d9a673d55baed07a58db3b5dd54ccaf" data-idxno="310151" data-type="photo" dmcf-pid="3oXOOKlw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아블로4 신규 직업 '성기사' (사진=블리자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5555ctvj.jpg" data-org-width="960" dmcf-mid="p584RyiP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5555ct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아블로4 신규 직업 '성기사' (사진=블리자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abf4567478438486acb7e12fa8381596c987f9328b57c920a8c3898a2c1c29" dmcf-pid="pa5CC2vmXz" dmcf-ptype="general"><strong>Q. 코믹스 '증오의 새벽'에서 서부 대륙으로 건너간 메피스토가 아카라트의 육신을 통해 자카룸을 규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렇다면 서부 대륙의 자카룸과 동부 대륙의 빛의 대성당이 다시 대립 구도를 형성하게 되는 것인지, 그리고 이런 갈등 속에서 자카룸의 성기사들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궁금하다.</strong></p> <p contents-hash="6ec870299d76c97a47e91a88c5d2d2c0d9779dcbc6199733f235cf34e5f93c10" dmcf-pid="Ul2FFLUZX7"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코믹스에서 묘사된 것처럼 메피스토는 아카라트의 몸을 숙주로 삼고 있지만, 자카룸 내부에서는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메피스토는 자카룸의 교리나 기존 종교 체계와는 별개로, 자신의 말과 의지를 따르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카룸은 메피스토와 완전히 같은 길을 걷기보다는, 일정한 긴장과 거리감을 유지하는 방향에 가깝다.</p> <p contents-hash="8d7b78d07602f62aff7ccb3257ab4ac636781e6aa8e848efc87de8b648767319" dmcf-pid="uSV33ou55u" dmcf-ptype="general">빛의 대성당은 증오의 군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지는 않는다. 기존 이야기에서 지도자들과 이나리우스를 잃은 상황인 만큼, 새로운 갈등에 개입하기보다는 피해를 복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키요바샤드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확장팩의 주요 전개에는 깊이 관여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14b7394f940881d1cc0db4e0896a8c8bddf0957a6520080203ee8bf1c9b7de11" dmcf-pid="7vf00g71HU" dmcf-ptype="general"><strong>엘레니 리베라콜론</strong>: 자카룸의 성기사들 역시 과거와 같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위치는 아니다. 자카룸 자체의 세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성기사들은 기존 종교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보다는 각자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이들은 독자적인 판단을 내리는 인물들로, 변화한 종교 질서 속에서 자신들의 길을 모색하게 된다.</p> <p contents-hash="41e687974d9fbf540357f1332c7606fb38ccc36781e2716fc101721f9b8e5b09" dmcf-pid="zT4ppaztGp"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560ebd989c805faf734114b8501c9daa6ec492cec277ff0b1ef2de7de7a39143" dmcf-pid="qy8UUNqF50" dmcf-ptype="general"><strong>Q. 신규 확장팩이 스코보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스코보스는 아마존의 역사를 담고 있는 지역인 만큼 반가운 얼굴이 등장할 수 있을까?</strong></p> <p contents-hash="8fde9f877e6ebf45bcef7341bdec2fc6764d135d80f4c4f2c3f10e2e3047946d" dmcf-pid="BW6uujB313"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스코보스에서는 다양한 신규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중 하나는 현재 스코보스를 이끄는 아마존의 여왕으로, 이 지역의 지도자이자 이야기의 중요한 축을 맡는 인물이다. 스코보스의 역사와 문화 역시 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풀려나간다.</p> <p contents-hash="e4b61ad71a62a6973991832a1347d1689e51d11b6c534b23a342a6dbbc60ffc3" dmcf-pid="bYP77Ab05F" dmcf-ptype="general">기존에 등장했던 인물들도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로라스와 네이렐을 비롯해 릴리트 역시 이번 이야기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플레이어는 이들과의 관계를 따라가며, 각 인물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고 메피스토와의 최종 대립으로 이어지는지를 점차 확인하게 될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a6699c0f818f27f068e2314cddcdeadba6d8d1eb5fcd57a215a87b37494134" data-idxno="310152" data-type="photo" dmcf-pid="9Hxqqk9U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아블로4 신규 직업 '성기사' (사진=블리자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6851xzab.jpg" data-org-width="960" dmcf-mid="UM6lGM5T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6851xz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아블로4 신규 직업 '성기사' (사진=블리자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58b38693197b7130894d6a6b05a8630cdce52e151d6be2fdf134da86f21abb" dmcf-pid="VZRbbDV71Z" dmcf-ptype="general"><strong>Q. 메피스토에 대항하는 서사에서 영혼석 활용 외에 다른 방식도 등장하나? 예를 들어, 트래그울의 개입이라거나.</strong></p> <p contents-hash="02a90e88f9ee5eb35b9c287ef4fd5eb1d0c1967eb18022fbd7edb5731b9bf895" dmcf-pid="fzjxxvd8YX"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지금까지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영혼석은 효과적인 수단으로 사용돼 왔지만, 영구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점도 분명하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메피스토가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와 인류를 위협하는 반복적인 흐름을 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 플레이어가 메피스토와 직접 마주하고 대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그 해법은 이야기 전개 속에서 점차 드러나게 된다.</p> <p contents-hash="495335994f0ae32b5afca5fc548020766cfa55854e3ae18356a4f935594ac94e" dmcf-pid="4qAMMTJ6YH" dmcf-ptype="general"><strong>엘레니 리베라콜론</strong>: 플레이어에게는 하나의 중요한 이점이 있다. 네이렐은 지금까지 메피스토의 영혼을 품고 있었던 인물로, 그만큼 메피스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남아 있다. 이를 통해 메피스토의 사고방식과 의도를 파악할 수 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그를 영구적으로 저지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매우 불리하고 절망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네이렐과 동맹들의 존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p> <p contents-hash="6dff1fa2e6860317d9ecf2c4a27266bf29c0642bc062cd06f8234860de3f2061" dmcf-pid="8BcRRyiPXG"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19e9ffb663fc6c8870e4ec6e057b0c0649c86bdf958736052252e4cedb8a97fa" dmcf-pid="6bkeeWnQXY" dmcf-ptype="general"><strong>Q. 메피스토의 등장으로 시작된 '증오의 시대'는 이번 확장팩에서 그를 직접 대면하며 클라이맥스로 향한다. 개발 과정에서 플레이어 피드백도 있었을 텐데, 그럼에도 처음 세운 큰 테마나 이를 지키기 위한 내부 원칙이 있었나.</strong></p> <p contents-hash="4f0adc94d1095e1df4237ffe239ad93e08af4a882c45df244aa1397ca7062757" dmcf-pid="PKEddYLxYW"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이야기 전개의 큰 틀은 디아블로4 출시 이전부터 이미 준비돼 있었다. 출시 전부터 메피스토와 릴리트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대한 전체적인 구조를 계획해 왔고, 증오의 그릇과 이후 전개 역시 그 연장선에 있었다. 당시에는 세부적인 전개까지 모두 정해진 것은 아니었지만, 큰 흐름과 핵심 주제는 미리 설정돼 있었다.</p> <p contents-hash="888c77c46e57df5e04cf7c00e3715a12be5f8a49c7eaabb690049b8e4ff0b74a" dmcf-pid="Q9DJJGoMGy" dmcf-ptype="general">시간이 지나며 세부적인 요소에는 변화가 있었지만, 전체적인 서사 방향은 처음 계획한 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전개되고 있는 이야기는 초기 단계에서 구상했던 큰 구조를 따라가고 있으며, 그 계획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47022a1b406d9c265b65df29f2d3441f69337fd36a42f7533e28491b13e886" data-idxno="310153" data-type="photo" dmcf-pid="yOBZZdFY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증오의 군주 메피스토 (사진=블리자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8148jsyo.png" data-org-width="960" dmcf-mid="uJiX0g71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yungGametoc/20251216030158148jsy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 (사진=블리자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368cffc20b0342ecf29ff08900b553bd86fba5aab21f7681ab57a89f1f8144" dmcf-pid="YCK11i0HXl" dmcf-ptype="general"><strong>Q. 메피스토가 '구원자'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진실을 알고 그를 막으려는 플레이어는 오히려 민중과 대립하는 위치에 놓일 수 있다. 이러한 고립감과 딜레마가 이번 내러티브의 주요 갈등 요소로 작용하는가?</strong></p> <p contents-hash="1b7ac2411ec5e30ae62a00d16aeae7c1522dca94edd6309abf4a58cfb3c8b3e8" dmcf-pid="Gh9ttnpXZh" dmcf-ptype="general"><strong>엘레니 리베라콜론</strong>: 아카라트와 같은 종교적으로 중요한 인물이 다시 등장해 기적을 행한다면,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성역의 사람들은 그 모습을 통해 평화의 도래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54872507649e6a6982689ff592c77f0fecd3c30f2aa7c31730620973af95b8b3" dmcf-pid="HdyDD7sAtC" dmcf-ptype="general">악마의 시대가 끝났다고 믿게 되는 흐름 역시 자연스럽다. 이런 상황에서 플레이어는 민중의 믿음과 충돌하게 되고, 그 갈등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대해 계속 고민하게 된다.</p> <p contents-hash="54e0196c9485aead4dc81bf45cefa18e6d955f08726d6b2d9226bf0bf561a6e0" dmcf-pid="XJWwwzOcXI"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아카라트의 부활을 믿는 이들에게 그는 선한 종교 지도자지만, 플레이어의 위치는 다르다. 플레이어는 릴리트의 피와 연결된 존재로, 그 사실을 아는 시선에서는 선과 악의 대립 구도로 인식될 수 있다. 이러한 오해와 시선 속에서 플레이어는 메피스토와의 대립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도전들까지 함께 감당해 나가게 된다.</p> <p contents-hash="d9da02f2cb58d102d9d54d76c5410288f3cfb9a5571332190853602b6bd82ecb" dmcf-pid="ZiYrrqIk5O"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01a83223dd2a184b57b563399b1f8cd78144fd6ca4e75f660d7e350469769e9f" dmcf-pid="5nGmmBCEXs" dmcf-ptype="general"><strong>Q. 스코보스가 중심이 되는 만큼 아마존이나 격풍사 같은 직업을 기대하는 시선도 있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신규 직업에 대해 힌트를 줄 수 있을까.</strong></p> <p contents-hash="bcfe42dbe11e5fb8bd145ad8a7b406cedcca17708fa7c059e14c0360d6b98928" dmcf-pid="1LHssbhDtm" dmcf-ptype="general"><strong>맷 번스</strong>: 이번 확장팩에서는 스코보스를 배경으로 아마존을 포함한 여러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다만 향후 추가될 직업이 반드시 스코보스라는 지역이나 특정 문화, 종교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형태일 필요는 없다고 본다. 예를 들어 팔라딘을 떠올리면, 특정 지역에 국한되기보다 성역 전반을 무대로 활동하는 존재라는 점을 알 수 있다.</p> <p contents-hash="d6c9eb58ab726bff78883aed71e60797fd541c1d977bbf66c53f28def265250b" dmcf-pid="toXOOKlwZr" dmcf-ptype="general">앞으로 선보일 신규 직업 역시 마찬가지다. 특정 지역과 깊게 묶이기보다는, 성역 전체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구상하고 있다. 따라서 스코보스와의 직접적인 연관성만으로 신규 직업을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f9e7dc57151b8300fcffdfe10691607d669d24929efdf033ebb7b3ae3d9bb08" dmcf-pid="FgZII9SrZw" dmcf-ptype="general"> as7650@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댓글등록
댓글 총
0
개
맨위로
이번주
포인트
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
4,000
상품권
2
3,000
상품권
3
2,000
상품권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구인]
유투브 BJ 구인중이자나!완전 럭키비키자나!
[구인]
에카벳에서 최대 조건으로 부본사 및 회원님들 모집합니다
[구인]
카지노 1번 총판 코드 내립니다.
[구인]
어느날 부본사 총판 파트너 모집합니다.
[구인]
고액전용 카지노 / 헬렌카지노 파트너 개인 팀 단위 모집중 최고우대
지식/노하우
더보기
[카지노 노하우]
혜택 트렌드 변화 위험성 다시 가늠해 보기
[카지노 노하우]
호기심이 부른 화 종목 선택의 중요성
[카지노 노하우]
카지노 블랙잭 카드 조합으로 히트와 스탠드를 결정하는 방법
[카지노 노하우]
흥부가 놀부될때까지 7
[카지노 노하우]
5월 마틴하면서 느낀점
판매의뢰
더보기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포토
더보기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