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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트코인 4만달러로 반토막 될 것”…섬뜩한 폭락 경고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08:2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중 8만6000달러 붕괴에 급락 전망 대두<br>“나머지는 주변부, 결국 승자는 금과 달러”<br>“정당한 추세 전망 아냐, 폭락 안 돼” 반론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kHIi0HEz">
          <p contents-hash="8e662551f82fb532db2c9aa281ffda1cc7233816df446ddf6e500e7fed1ef6aa" dmcf-pid="3wEXCnpXO7"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비트코인이 장중 8만6000달러선까지 붕괴되면서 비트코인 폭락 경고등이 켜졌다. </p>
          <p contents-hash="3ca4602ef9588b70069745ca4ca536df1356f8b4f52f4c646ba9f07bbc815792" dmcf-pid="0hI0WAb0Du" dmcf-ptype="general">16일 외신에 따르면 매크로 애널리스트 루크 그로멘(Luke Gromen)은 팟캐스트(Risk Reversal)에 최근 출연해 내년에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p>
          <p contents-hash="77adb13986863c22fee815597b1002689314204a3499080196ce7d10bcdeb6c1" dmcf-pid="plCpYcKpOU" dmcf-ptype="general">이전까지 그로멘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핵심 헤지(위험회피) 자산으로 평가해왔다. 하지만 현재는 금과 특정 주식 시장 섹터가 더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 됐다고 판단을 바꿨다.</p>
          <p contents-hash="32176743380089648e9416ab28158d362142f4b70016b78312b010e39c1c6ae5" dmcf-pid="UShUGk9Urp" dmcf-ptype="general">앞서 뉴욕 증시 3대지수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1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49포인트(0.09%) 내린 4만8416.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90포인트(0.16%) 밀린 6816.51, 나스닥종합지수는 137.76포인트(0.59%) 하락한 2만3057.41에 장을 마쳤다. 미국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회의감이 계속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졌다. </p>
          <p contents-hash="2c927260310a123b86fd49b34bcfe2ecd2bf6ee77cb309fb2e08db428fd7077b" dmcf-pid="uvluHE2uI0" dmcf-ptype="general">비트코인은 장중에 8만6000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이후 16일 7시 현재 8만60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지난 10월 시세(약 12만6000달러)보다 20% 넘게 하락한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2cce915f9fcb962f33bf4a4f350ee2e330c6f6a56b5a2fdaf06d786e9850ce" dmcf-pid="7TS7XDV7m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daily/20251216070347864vdun.jpg" data-org-width="658" dmcf-mid="1OPEiBCE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daily/20251216070347864vd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b698e2e9da4e26e7a4c6b73ed483fafa4b4468a2991de7f7cdea4dbc74a74e" dmcf-pid="zyvzZwfzrF" dmcf-ptype="general">
           관련해 그로멘은 “결국 승자는 금과 달러뿐”이라며 “나머지 자산들은 모두 주변부로 밀려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으로 돌아선 이유는 세 가지 요인 때문이다. 
          </div>
          <p contents-hash="9009325e95153f42202907136bbdde7665fd5f1776ad45db4fb72b3b143293a9" dmcf-pid="qWTq5r4qOt" dmcf-ptype="general">그는 △비트코인이 금 대비 새로운 고점을 만들지 못한 점 △비트코인의 중요 이동평균선이 붕괴된 점 △양자컴퓨터가 암호화폐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점을 이유로 제시했다. 그는 “이같은 요소들이 단기적으로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을 크게 악화시켰다”며 “비트코인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6ea9d679ac3218ff99ad9608d8b6a5389f30c71e5c3473b9379c56ecbe4fdb" dmcf-pid="BYyB1m8B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트코인이 16일 새벽 8만6000달러선이 붕괴했다. (사진=코인마켓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daily/20251216070349097gzqi.jpg" data-org-width="670" dmcf-mid="ttZfUlRf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daily/20251216070349097gz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트코인이 16일 새벽 8만6000달러선이 붕괴했다. (사진=코인마켓캡)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0b13339d507e5bb5b130b528efd9979ea77908792537cd0c5d9f1d666fd7fd1" dmcf-pid="bEcGOJ3GI5" dmcf-ptype="general">
           하지만 이같은 주장에 대한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Sina BI Report’라는 필명을 쓰는 한 전문가는 “깊이 있게 검토된 주장이라고 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금 대비 약세나 이동평균선 이탈은 하락 국면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이는 정당한 추세 전환 예측이라기보다는 하락 중 매도를 정당화하는 신호에 가깝다”고 일축했다.
          </div>
          <p contents-hash="1b3de58afcf1cbe316cf79ad28cf74c63d8db0008c38310be1ac2a773b625f4e" dmcf-pid="KDkHIi0HOZ" dmcf-ptype="general">최훈길 (choigiga@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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