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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프로젝트 Y' 전종서X한소희 절친 케미 자랑 "존재만으로도 위로와 힘이 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15: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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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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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프로젝트 Y' 전종서와 한소희가 서로의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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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환 감독과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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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작품은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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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소희와 전종서는 작품에서 절친 연기를 선보인다. 한소희는 전종서와의 호흡에 대해 "물 흐르듯이 찍었다. 촬영 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했던 것 같다. 도경과 미선은 캐릭터가 확고하기 때문에 그게 융합되면서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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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한소희는 전종서에 대해 "엄청 하얗고 말랐는데 극에서 종서의 모습이 하나도 안 보이는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만큼 도경 캐릭터를 흡수했다는 뜻"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인간적인 면으로도 털털한 건 도경과 닮은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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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전종서는 "현장에 같이 촬영하는 친구이자 동료이자 같은 작품을 해 나아가는 소희 배우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와 힘이 됐다"며 "되게 추웠을 때 찍은 역동적인 영화니까 에너지가 많이 필요했는데 나보다 앞서서 해나가는 걸 보면서 사람으로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 또 문화적인 친구라서 그런 점에서 그림도 몇 점 받고, 평소 내가 없는 달란트를 많이 가지고 있는 친구"라고 화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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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화는 26년 1월 21일 개봉한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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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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