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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미디어 혁신 적임자”…“정치적인 편향성”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23: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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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2969be01122c9ff833537959ed93b111301fbad8588bfb6c70e156882a20454" dmcf-pid="KAhl5LUZvL" dmcf-ptype="general"> [앵커]</p>
          <p contents-hash="558c3b7d5bb35c6924090af7ead4ee3cb9e787584a1a79090d045bd9eb7f2d51" dmcf-pid="9clS1ou5Sn" dmcf-ptype="general">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p>
          <p contents-hash="cf6f0ace0b173ca9764c2638dbf63c3102e84c0b9e0e8e21bc49aaa8e9a27d6f" dmcf-pid="2kSvtg71Ti" dmcf-ptype="general">야당은 전문성 부족과 정치적 편향성을 집중적으로 비판했고, 여당은 학문적 견해를 밝힌 것이며 미디어 혁신을 수행할 적임자라며 엄호했습니다.</p>
          <p contents-hash="e6efcc38174d6087c7a404291b4246871689511e59fbb43050215b96d43e1935" dmcf-pid="VEvTFazthJ" dmcf-ptype="general">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849a1b0238f2674d73ef10bec71c0e59bf2f36866ba82097939dc5af2df6fe6c" dmcf-pid="fDTy3NqFSd"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contents-hash="67bbeb36c14c9c70d1b05fe76ab804ab10c011b4c759f9b5950cb7e93f91e84f" dmcf-pid="4wyW0jB3ve" dmcf-ptype="general">야당은 김 후보자를 '전문성 없는 폴리페서'라고 규정하며,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습니다.</p>
          <p contents-hash="765ffb0e43c028ffd23290ecd5206acedde8315d35fdc9d18adea82450266770" dmcf-pid="8rWYpAb0WR" dmcf-ptype="general">[박충권/국회 과방위원/국민의힘 : "정치적으로 한쪽으로 기울어진 발언을 계속하고 계시거든요."]</p>
          <p contents-hash="9157b6f451ceecd1b2662d9fb53272ddd65f44fa06b8e2441bf7ee0456063fdf" dmcf-pid="6mYGUcKpCM" dmcf-ptype="general">[김종철/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 : "헌법적으로 기준에 따라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5f174bcb8182735a47c9382a45fc76c8fd6136a1c481328881bb3adc84f3e00" dmcf-pid="PsGHuk9Uyx" dmcf-ptype="general">[이상휘/국회 과방위원/국민의힘 : "'통진당 해산은 잘못됐다' 이렇게 생각하시네요?"]</p>
          <p contents-hash="77b58f1d7e1e5e993a0d9a242bf3a400884e546fba78e2e87174c1095ef0f44e" dmcf-pid="QOHX7E2uTQ" dmcf-ptype="general">[김종철/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 : "헌법과 법률이 정한 원칙을 헌법재판소가 잘못 적용한 바가 있다…"]</p>
          <p contents-hash="876a67da34d18d885ffa7012524fdc34c4bd06ac5bced60602505282170a528e" dmcf-pid="xIXZzDV7SP" dmcf-ptype="general">국가보안법 폐지 입장에 대한 날 선 비판도 나왔습니다.</p>
          <p contents-hash="0f4da691a5bb8a74338cf0dadcbb52f8a48c68f8b78fa4f28a99a6ff48cca62e" dmcf-pid="yzPQg3Eov6" dmcf-ptype="general">[박정훈/국회 과방위원/국민의힘 : "찬양·고무·선전 이 부분이 표현의 자유를 제약한다고 보시는 거잖아요."]</p>
          <p contents-hash="d847b7b596da6cddfed42e5ab29b7bb391a35c6ea0e528f78a1d2c86fc4d2fd8" dmcf-pid="WqQxa0DgC8" dmcf-ptype="general">[김종철/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 :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봅니다."]</p>
          <p contents-hash="495834561fcefcc4fa4cbd6c5df869145a117f1f0f2545adae7d989301995bc8" dmcf-pid="YBxMNpway4" dmcf-ptype="general">여당은 철 지난 색깔론이라며, 학자로서 견해를 밝힌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334f6fddfdd424d40a7c2f6991d9bad6d8dbe98debac841c44904f6111ee60fe" dmcf-pid="GbMRjUrNCf" dmcf-ptype="general">[노종면/국회 과방위원/더불어민주당 :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주관적인 판단을 권력이 할까 봐 그게 두려운 거지요. 그렇지요?"]</p>
          <p contents-hash="0be55cd66e48a49f5cb61c799cdb28ea4c25daa8264e014754ee8d8be7ab1e7e" dmcf-pid="HKReAumjyV" dmcf-ptype="general">[김종철/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 : "네, 그렇습니다."]</p>
          <p contents-hash="b4c3bbc6a2d0c4af52d5edc65acc0374776d840cc81b2d5060550c1afd606cca" dmcf-pid="X9edc7sAW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 후보자가 합의제 행정기관의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90294184fc0f904e0acadb50c3579a06cadaa0ace6f8072404798246d9473ce9" dmcf-pid="Z2dJkzOcl9" dmcf-ptype="general">[한민수/국회 과방위원/더불어민주당 :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를 깊이 이해하는 헌법학자이자, 언론법 전문가입니다."]</p>
          <p contents-hash="1de56420d8b26cc299d06ab40c5cc578e52e966a764993fa99b5b22f6a93dfed" dmcf-pid="5VJiEqIkhK" dmcf-ptype="general">여러 현안에 대해 김 후보자는 위원회의 빠른 구성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cddb7935a5dd3e1b0060cb7af75e26c684890aea79c6c186796fe687d95d47ff" dmcf-pid="1finDBCElb" dmcf-ptype="general">[최민희/국회 과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 :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YTN 재승인의 졸속 승인 과정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습니까?"]</p>
          <p contents-hash="627fcb75562b3e57ae43449768cdafd838e81780ff2e0473232734ab34ba80ee" dmcf-pid="t4nLwbhDvB" dmcf-ptype="general">[김종철/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 : "우리 위원회가 구성되면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cb22e4169a0076403eaa7479d0f33e78c759274e460034778a9b74627329733c" dmcf-pid="F8LorKlwhq" dmcf-ptype="general">김 후보자는 또 미디어 산업환경을 언급하며, 지상파 방송 중심의 광고 규제에 대해 전향적인 검토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82c3b78ae1730b848cc93f10415b574f179b59f7981cb4032120b9a4eb4fbdff" dmcf-pid="38LorKlwCz" dmcf-ptype="general">KBS 뉴스 김민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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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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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5986b7560c48ac6b8393d9e75917b5c39a611cdfae595fd3bd0e1717fecc6dd" dmcf-pid="pPgas2vmyu" dmcf-ptype="general">김민철 기자 (mckim@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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