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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야노 시호 "탁재훈♥아무로 나미에, 40대·미혼에 진짜 가능성 있다" 적극 중매 ('돌싱포맨')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08: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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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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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돌싱포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Hankook/20251217082643030iiut.jpg" data-org-width="600" dmcf-mid="3olJXumj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Hankook/20251217082643030iiu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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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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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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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 야노 시호가 웃음과 솔직함을 오가며 '돌싱포맨'을 완전히 장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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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야노 시호를 비롯해 이혜정, 박제니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예상 밖 고백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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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야노 시호는 MC 중 여전히 솔로인 탁재훈과 임원희를 향해 "이상형이 있지 않냐. 한 번 어필해달라"며 먼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탁재훈이 "이상형을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답하자, 김준호는 "재훈이 형 이상형은 돈 많은 누나"라고 대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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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야노 시호는 "너무 추상적이다. 제가 '추성훈'이라고 딱 말했듯이, 누군지 정확하게 말했으면 좋겠다"며 구체적인 이름을 요구했고, 잠시 고민하던 탁재훈은 큰 목소리로 "아무로 나미에!"를 외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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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돌싱포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Hankook/20251217082645554khbg.jpg" data-org-width="600" dmcf-mid="pifl8i0H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Hankook/20251217082645554khb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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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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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뜻밖의 이름에도 야노 시호는 적극적이었다. 그는 "아무로 나미에는 지금 결혼 안 한 상태고 40대다. 이건 완전 가능성 있다"며 진지하게 응원했고, "카메라 보고 영상 편지를 보내봐라. 일본에서도 요즘 한국 방송 많이 본다"며 탁재훈을 부추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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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결국 탁재훈은 일본어로 "처음 뵙겠습니다. 아무로 나미에 씨. 같이 있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야노 시호는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아무로 나미에도 이혼한 지 오래됐고 아이들도 다 독립했다. 진짜 가능성 있다"며 끝까지 분위기를 몰아갔다. 다만 탁재훈이 "근데 아무로 나미에 알아요?"라고 묻자, 야노 시호는 "몰라요"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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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돌싱포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Hankook/20251217082646824alhv.jpg" data-org-width="600" dmcf-mid="UzA7khMV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Hankook/20251217082646824al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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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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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방송에서는 야노 시호의 솔직한 부부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추성훈과의 첫 키스에 대해 "만난 지 세 번 만에 한 것 같다.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털어놨고, 마지막 키스 시점을 묻자 "말하기 싫다. 많은 사람들이 본다"며 부끄러워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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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상민이 "추성훈과 이혼 생각을 해본 적 있냐"고 묻자 야노 시호는 망설임 없이 "매번 매번 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TV에서 처음 봤는데 제 스타일이었다. 주변에 소개해달라고 했고, 2년 뒤 친구가 소개해줬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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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당시 광고 수익만 100억 원에 달하던 야노 시호와 달리, 추성훈은 평범한 운동선수였다고. 그는 "아빠가 처음엔 걱정했지만 성훈 씨를 만나 보더니 예의 바르고 눈도 귀여워서 안심하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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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프러포즈 일화도 공개됐다. 야노 시호는 "제 생일에 리무진을 타고 레스토랑에 갔는데, 밥을 먹다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집에 가자고 하더라. 집에 도착하니 촛불이 켜져 있고 '결혼해 주세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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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돌싱포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Hankook/20251217082644294zpbj.jpg" data-org-width="600" dmcf-mid="0r9IVetW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Hankook/20251217082644294zpb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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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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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근 추성훈의 유튜브 활동에 대한 속내도 털어놨다. 이상민이 "다쳤을 때보다 지금이 더 속을 썩인다"고 하자, 야노 시호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꼈다"며 "처음엔 힘들었지만 받아들이고 나니 재밌는 일들이 많이 생겼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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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다른 화제는 탁재훈의 연애 여부였다. 야노 시호는 예능 '마이턴' 속 추성훈과 탁재훈의 '편의점 속옷'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으며 "처음 본다"고 놀라워했다. 탁재훈이 "제가 남편 분을 좀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자 분위기는 다시 웃음으로 바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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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탁재훈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야노 시호는 "52살 같다. 안 많아 보인다"고 말했고, 탁재훈이 "내후년에 60살"이라고 하자 "피부가 반짝반짝하다"며 감탄했다. 이어 "지금 여자친구 있냐"고 묻고는, "없다"는 답변에도 "없어? 있어요. 반짝반짝"이라며 연애 중일 것이라고 확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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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탁재훈이 유독 행복해 보인다는 야노 시호의 '촉'에 이상민은 "족집게"라고 반응했고, 탁재훈의 실제 연애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쏠렸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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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SBS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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