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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거래 넘어 문화·스포츠로... 두나무, 골든디스크 후원에 담은 ESG 실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20:27:00

골든디스크 타이틀 스폰서 참여... 업비트 회원 대만 직관 기회 제공 구단 대신 후원으로 스포츠 ESG 실천... 탁구·태권도·e스포츠까지 K-콘텐츠와 스포츠 잇는 두나무식 상생 모델 주목<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7/0000147745_001_20251217202706393.jpg" alt="" />17일 두나무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골든디스크 대만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비트,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초대 이벤트 진행). /사진=두나무</div> e스포츠 STN을 만나다.&#160;류승우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계기로 대만 현장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접적인 구단 운영 대신 비인기 스포츠와 e스포츠 후원을 통해 스포츠 ESG를 실천해온 두나무는, K-콘텐츠와 스포츠를 잇는 문화·체육 연계 행보로 '책임 있는 스포츠 기업'의 또 다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골든디스크 타이틀 스폰서 참여… 업비트 회원 대만 직관 기회 제공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골든디스크어워즈 대만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은 2026년 1월 10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리며,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두나무는 업비트 회원을 대상으로 이달 2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해, 누적 10만 원 이상 거래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골든디스크어워즈 티켓과 대만 왕복 항공권, 현지 숙박이 포함된 2박 3일 패키지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단독 생중계되며, 글로벌 팬들은 프리즘을 통해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다. 팬 투표 100%로 결정되는 '골든디스크 업비트 인기상' 투표도 이달 22일부터 시작된다. 구단 대신 후원으로 스포츠 ESG 실천… 탁구·태권도·e스포츠까지 두나무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문화 마케팅을 넘어, 일관된 스포츠 ESG 전략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두나무는 직접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지 않지만, 후원을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와 공정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대표적으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후원을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를 잇는 탁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고,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태권도 품새 선수 후원을 통해 비인기 종목 지원에도 나섰다. 여기에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 참여로 e스포츠 산업의 지속 성장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는 대형 종목 중심의 단기 홍보가 아닌, '성장 가능성'과 '공공성'을 기준으로 한 스포츠 ESG 전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K-콘텐츠와 스포츠 잇는 두나무식 상생 모델 주목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 후원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된다. 글로벌 문화 콘텐츠인 K-pop을 매개로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면서, 동시에 스포츠·문화·청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글로벌 문화를 선도하는 K-pop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현장의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스포츠와 문화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금융과 기술을 넘어 문화와 스포츠로 ESG의 외연을 넓히고 있는 두나무. '구단 없는 스포츠 기업'이라는 새로운 모델이 국내 스포츠 ESG 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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