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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찰, 한학자 구치소 접견...최측근 참고인 조사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02: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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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XTpEkDV7yb"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1e77f2d8ca069913fda3adc885c55e7b7309a2ccd0e6990822839b3b396cbec2" dmcf-pid="ZNhQPxZvvB" dmcf-ptype="general">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한학자 총재를 3시간가량 접견 조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de414221b0724835fa4476aedf94e41f2e3074eb02f08a93df4db62d41c8479" dmcf-pid="5jlxQM5Tyq" dmcf-ptype="general">또 한 총재 최측근으로 꼽히는 통일교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8929b59cf7666bf48aeaef57ddc5d033fabc22391650c883774d1e38e6f5c26e" dmcf-pid="1ASMxR1yvz" dmcf-ptype="general">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tcvRMetWl7"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fbc22152b74b047007168fd9cd988319f5a539a062fe2dc221d86a42f81b0282" dmcf-pid="FkTeRdFYlu" dmcf-ptype="general">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한학자 총재를 조사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찾았습니다. </p>
          <p contents-hash="683ebd6ff16accdd475ecd5f9b4a979132fd8c25b469486ae3e3b47a7af5ca81" dmcf-pid="3EydeJ3GvU" dmcf-ptype="general">진술 조사는 오전 9시 반부터 구치소 수용실에서 3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p>
          <p contents-hash="85cea3cbc03dcbaa27b4bff00bee3438943370cf6d3027c0974ea612b36866c4" dmcf-pid="0DWJdi0HTp" dmcf-ptype="general">한 총재 측에서 건강상 이유로 장시간 조사가 힘들다고 해 예상보다 일찍 종료됐습니다. </p>
          <p contents-hash="829a378ccee7fa8211aa03e8a6aaf27aac8f604346228725b68c4e49c3080730" dmcf-pid="pwYiJnpXy0" dmcf-ptype="general">경찰은 한 총재를 상대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 무렵 전재수 전 장관과 임종성·김규환 전 의원에게 현금과 명품시계 등을 전달했는지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9451d8a4d49c01100b72820fe9d324d5d7f74d89f7370eb36e4d118c2be37fac" dmcf-pid="UrGniLUZW3" dmcf-ptype="general">또, 개인 금고 속 280억 원 돈뭉치가 로비자금으로 쓰였는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정치권에 대한 로비를 지시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p>
          <p contents-hash="a4c6f1abd0d614012531d4fb412dc65b48070a8ff9dde123c7bf1f4e03c71639" dmcf-pid="u3fvSTJ6WF" dmcf-ptype="general">한 총재는 의혹 전반에 대해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1ceafcf5e3d0eeae41972ff8fbabe8ce5aab14f280ffa3f1064ae5102a689a50" dmcf-pid="704TvyiPTt" dmcf-ptype="general">경찰이 전방위 압수수색에 이어 수사에 속도를 내는 상황, </p>
          <p contents-hash="d8befb82b48834a46d82cadcd88a4d16105a5682c750303f66a7cbbec5b4a0bd" dmcf-pid="zp8yTWnQy1" dmcf-ptype="general">경찰은 천정궁 출입 내역과 회계자료 등 압수물을 분석하는 동시에 사건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c17fc30ce87c160e7423806c6f76164b5bc3cca5ee912d3d744b530476903ecf" dmcf-pid="qU6WyYLxS5" dmcf-ptype="general">한 총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통일교 관계자 A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ab4316b98ae1b3700481f14a30f51558288e46a08f0dc55b796d5b9097ce8a9" dmcf-pid="BuPYWGoMWZ" dmcf-ptype="general">A 씨는 한 총재의 비서실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280억 원의 용처 등에 대해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e5654253489e0ca1e8092b09f358af0dcd9a953084d6bfe6b943f2435bb30589" dmcf-pid="b7QGYHgRvX" dmcf-ptype="general">[A 씨 / 한학자 총재 최측근 : (280억 자금의 출처는 어떻게 되나요?)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금고에 있는 현금이 280억 규모인 건 맞나요?) 차가 어디 있지?] </p>
          <p contents-hash="cb1349b212ec693732db4422f91b74689defef41927bbfa66a9c709a790af0fe" dmcf-pid="KzxHGXaeSH" dmcf-ptype="general">또,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전 전 장관과 임 전 의원, 김 전 의원의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dc4193591f6abf7f72900ddaa03365aec24de6b92dda2d7ca970b2b784f7945" dmcf-pid="9qMXHZNdSG"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세 사람에게 또 다른 주거지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유효기간 한 달짜리 영장을 추가로 발부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contents-hash="32b08ebd18901bc48ef28f2367ecf1ab9c32e222a2c548495e22b781eaadc9f1" dmcf-pid="2BRZX5jJhY" dmcf-ptype="general">YTN 조경원입니다. </p>
          <p contents-hash="34edf23b3ca65528fd945d688c323f0633d1fc46e4b86f76ddddcfa080726b1f" dmcf-pid="Vbe5Z1AiTW"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 이규, 심원보 </p>
          <p contents-hash="53ef367c4aa4f6a01c67e1c828946ae83cdfffa4254bf569961fd6c49ddabfa6" dmcf-pid="ft2lhSe4y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민경 </p>
          <p contents-hash="bb0bd3146e0e67c517bf823126f338cc38a6f4ade57cfbf0cedb45137c2fc32e" dmcf-pid="4FVSlvd8lT" dmcf-ptype="general">디자인 : 정하림 </p>
          <p contents-hash="89ae6d862399852042f844472df5af8575e19749f9f9fd24bad85679c90f3e91" dmcf-pid="83fvSTJ6Wv" dmcf-ptype="general">YTN 조경원 (won@ytn.co.kr)</p>
          <p contents-hash="6872a3e4614e49d02d29814d924d0955d103d0140f50a56303eca35cbd934632" dmcf-pid="604TvyiPvS"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9b4461a50aa8e34a9ba372d1ee3d7238f3b74e4d6162e17b534c7da968b28f0f" dmcf-pid="Pp8yTWnQll"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cfc0d91ea3314810b54738fb553adb012d138d66f93f78a423ff76147aa6d5f1" dmcf-pid="QU6WyYLxvh"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4ed428f25f25cca75c5db746e710025248370d04bbcbafa47207014301d683be" dmcf-pid="xuPYWGoMyC"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32a1eb1b19fc6aca183448db7cf09f9564a21b0a08dd99f5e4691787a37ed8ca" dmcf-pid="ycvRMetWlI"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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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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