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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백경, KBS 성우 그만둔다 “원타임 시절 가장 혐오했던 방송국이었는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4
2025-12-18 10:16: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fCKPnpXS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b1272e77d713d78e154e8afb97afd16dc3898bd4c9c38dc310d26a34d61863" dmcf-pid="f4h9QLUZ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백경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en/20251218101639252pgjl.jpg" data-org-width="640" dmcf-mid="271dNm8B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newsen/20251218101639252pg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백경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bf70b68627f27bc0f94aadaebe61ff4531afc4f7648023694ec0e7630f19a0" dmcf-pid="48l2xou5hX"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415dc0d7488b0c38bf1afbebf171a2f69adce2023a4cbe117b3cb6183be5f3c0" dmcf-pid="86SVMg71CH" dmcf-ptype="general">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성우직을 내려놨다.</p> <p contents-hash="3257273e8a016a0c20a310c1e36a8b989adf99bf62fedbc3cb449643386eb763" dmcf-pid="6IVrSZNdyG" dmcf-ptype="general">송백경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게재 "애초에 나와 맞지 않는 성우를 그만둘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3a2f721eb9d6f525cb6effbafecdaaab0d1a774dcfad9bbc14aea5cf7277402" dmcf-pid="PCfmv5jJTY" dmcf-ptype="general">원타임 시절 가장 싫어하고 혐오하고 출연을 꺼리던 방송국이 KBS였다는 송백경은 "아이러니하게 20년쯤 지나고 전속성우 입장이 돼 KBS 2년 계약직 사원으로 내부를 경험했다. 가수 시절에는 KBS가 그렇게도 싫고 미웠는데 성우 시절에는 책만 읽은 거 같은데 월급까지 나오네 하며 2년을 꿀빠는 맛으로 보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4a1fb8693ce29baab1d18e4da5e837f8a464f74f8470c97df6339f0127b6826" dmcf-pid="Qh4sT1AivW" dmcf-ptype="general">성우 도전과 관련해서는 "인생 새로운 도전이었음은 인정하지만 패기만 앞선 무모함이 있었다"며 "곧 한국성우협회와 KBS 성우극회를 탈퇴할 것이며 직업란에 표기된 '성우'라는 단어도 지울 거다. 공부해서 다시 새로운 직업을 가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p> <p contents-hash="22374511a43ebb86a434b21fdfd3c4e56196050be31f212b8324210a2979c587" dmcf-pid="xl8OytcnTy" dmcf-ptype="general">한편 송백경은 2019년 KBS 전속성우로 발탁돼 활동했다.</p> <p contents-hash="80df1a9c195f10f939842f3989bc0c7dc1266a452312e77f76af14db13a0eb47" dmcf-pid="y8l2xou5WT"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송백경 소셜미디어 글 전문이다</strong></p> <p contents-hash="344d81a599d340883bb305cae828ea3a438fa148e0be58a42c18cee6ad620c4b" dmcf-pid="W6SVMg71Sv" dmcf-ptype="general">"나의 声優 이야기"</p> <p contents-hash="65792b9051cdf4c7e6286447f791ed2c3a4656f7a0015d18770475dc64755000" dmcf-pid="YPvfRaztvS" dmcf-ptype="general">나도 한때는 '랩'하는, '노래'하는 목소리로 크게 흥해본 적도 있고 그렇게 먹고 살던 때가 있었다. (음악이긴 하지만...)</p> <p contents-hash="21e7df4f428b363cf061fa8a62374d7061f7ce6be98ff903a55b1bb964730839" dmcf-pid="GQT4eNqFll" dmcf-ptype="general">그런데 본론부터 말하자면 애초에 성우는 나와 맞는, 내가 넘 볼, 그런 영역이 아니었다.</p> <p contents-hash="1472aa3915b130aef63372bb2a90080a1b5448cd78e7313c25dbd118811786a6" dmcf-pid="Hxy8djB3yh" dmcf-ptype="general">1. 공채 생활을 마쳐야만 얻을 수 있다는 "공식적 성우"라는 직함을 내가 지니고 있다는 것. 2. 사실상 성우 쪽으로는 개점휴업 또는 폐업했다고 말해도 어색함 하나 못느끼는 나의 인식. 3. 반면에 내게 엄연히 달려있는 소속과 기수 꼬리표가 빚어내는 괴리 가득한 나의 모양새.</p> <p contents-hash="1fcb86f40e95817c172e478468234c20e28f3de9fe43714fa597cf17b1077a76" dmcf-pid="XMW6JAb0lC" dmcf-ptype="general">이런것들이 한데뒤엉켜져 내게서 어떤 잡탕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는 걸 나는 오늘에서야 인정,인지했다.</p> <p contents-hash="51c10b504c5da43d82415ed9548090e017d9a3927a6ac319497659a4e2ac5fbd" dmcf-pid="ZRYPicKpSI" dmcf-ptype="general">가끔 미디어에 내가 소개될 때 "성우"라는 단어가 나를 수식하기라도 하면 "난 내뱉은적도 없는데 마치 거짓말쟁이가 되어 몰리는듯한" 그러한 느낌? ㅎㅎ 그런 생각이 지배적이었다.</p> <p contents-hash="82a15ce8af9d692e379253153e828e796b136008f68198c2c86bdfba949826aa" dmcf-pid="5eGQnk9UvO" dmcf-ptype="general">잘 입지도 않는 옷을 옷장 한 구석 공간만 차지시킨 채 덩그러니 걸어만 둔 듯한 이 상황을 이제 정리할 때가 됐다는 생각에 이르렀음.</p> <p contents-hash="3730ac96d9d719461c2c087e50218b41490abf850685f3ed17ad22e703d8fa07" dmcf-pid="1iZRgwfzTs" dmcf-ptype="general">뭐 이렇게 결론을 짓고나니 상념들에 깊이 잠기는데 ㅎ 당시의 잔기억들은 또 잔망스러운 기포처럼 마구 떠오르기도 하네.</p> <p contents-hash="0cd185a67d31be85d62dd3b33324f210015dd72a419d51080c9491541071acad" dmcf-pid="tn5ear4qSm" dmcf-ptype="general">새벽출근, KBS 전속 성우실, 당번 근무, 청소, 낡아빠진 연습실, 원없이 하던 독서, 천사같은 선배님들, 인성이 비뚤어진 잡스러운 선배놈들 ...ㅋㅋㅋ</p> <p contents-hash="288014e6dae9a675601be6f529cab35f98612f8062aa31cc69344db9838d49be" dmcf-pid="FL1dNm8BWr" dmcf-ptype="general">솔직히 고백컨데 전속성우 업무행위 가운데 독서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던 점이 나를 KBS에 2년 동안 남을 수 있게 만든 거임.. 중간에 때려치워야겠다는 큰 고비도 두 어번 넘겼지... </p> <p contents-hash="5d114d749e6a212ce814618bb480cbda0ef3a688f82e74679394136149e2080d" dmcf-pid="3otJjs6bvw" dmcf-ptype="general">사실 원타임 시절 때 내가 가장 싫어하고 혐오하고 출연을 꺼리던 방송국이 KBS였고 그 시절 KBS의 지박령같은 PD들은 우리 노래 가사를 의도적으로 나쁘게 해석하고 재단하려들고 방송 금지도 많이 시켰었거든. 방송국 PD는 분명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들일텐데 KBS PD들은 왜 이 모양 이 꼴이지? 그땐 맨날 하는 생각이었음 ㅋㅋㅋ</p> <p contents-hash="a6ee0efcb884fee899bd7555563b7fec4146ef9f3bb3c907f2fa506018d1115f" dmcf-pid="0gFiAOPKCD" dmcf-ptype="general">아이러니하게 20년쯤 지나고 나는 "전속성우" 입장이 돼 KBS 2년 계약직 사원으로 그곳 내부를 경험했는데.. 이제 와서 이러쿵 저러쿵 쓸데 없는 이야기는 굳이 할 필요도 없고...</p> <p contents-hash="982841942fae7fc516f2a62bff246b551251340d4e306c8fc1b80aa96dff356e" dmcf-pid="pa3ncIQ9hE" dmcf-ptype="general">가수 시절때는 KBS가 그렇게도 싫고 미웠는데 성우 시절때는 "캬 이 곳에서는 책만 읽은거 같은데 월급까지 나오네" 하며 그렇게 2년을 꿀빠는 맛으로 보냈었지.</p> <p contents-hash="6ae22503f385ee2b3dfc2a2f8b07ac7d44445e68c257c22cf0458546a1fcc983" dmcf-pid="UN0LkCx2Ck" dmcf-ptype="general">본론으로 돌아가서 글을 매듭 짓자면... "성우" 내 인생에 새로운 도전이었음은 인정하는데 도전은 도전이고 그것이 과연 현명한 선택이었나? 스스로에게 되묻자니 솔직히 패기만 앞선 무모함이 있었음을, 그 크기 또한 작지않았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p> <p contents-hash="1880707a6bc07f1d545f727810f46371fc7f04508b72e79d4e71226b09bd3e36" dmcf-pid="ujpoEhMVCc" dmcf-ptype="general">(항간에 떠돌던 나에 관한 "성우 시험 특혜 비리" 뭐 3차 시험때 갑자기 나 혼자 들어가는 걸로 바뀌었다는 음모,소문들이 떠돌기도 했지만 그런 일은 결코 없었음)</p> <p contents-hash="82f5509b93e477d89c2761f17486bbe34d343b870d2be6471143a773ef78136a" dmcf-pid="7AUgDlRfyA" dmcf-ptype="general">나는 내가 연기를 잘하고 목소리가 좋아서 44기 성우로 뽑혔다고 생각한 적이 지금껏 단 한 번도 없다.</p> <p contents-hash="ad7b1b7723e8a3601c425f5bca775f84d54a0aebc351014d73dcf07f14db55f7" dmcf-pid="zcuawSe4vj" dmcf-ptype="general">방송국 측도 염불보다는 특이한 내 이력과 출신이라는 잿밥에 더 관심이 많았을거야 분명히...ㅋㅋ</p> <p contents-hash="ce8fb1fdee53812af8f7933396bc5b97e38ed4d900901ee106aa51f3d5c977c2" dmcf-pid="qk7Nrvd8SN" dmcf-ptype="general">결론은 나는 머지않아 곧 한국성우협회와 KBS 성우극회를 탈퇴 할 거야. 그리고 스스로에게 솔직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내 직업란에 표기된 "성우"라는 단어도 지울 거고.</p> <p contents-hash="a41a717fc887a34b0ee31e3f6534c0f9605eebd6e9680e72b3862b1a0d9c6cca" dmcf-pid="BWMSXUrNSa" dmcf-ptype="general">나이가 점점 들고 내 물리적 에너지가 줄어드니 거추장스러운 것들은 덜어내고 좀 더 근본적인 것들에 집중하고 싶다.</p> <p contents-hash="dfc41efb219092d4936ac968bf6fb830e02be97dd7ad36478a435ca9fd65e05e" dmcf-pid="bYRvZumjWg" dmcf-ptype="general">지금 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평생을 닭꼬치나 구우며 살다 죽을 수는 없거든. 공부할꺼다. 공부해서 다시 새로운 직업을 가져야겠다. 공부만이 내 몸값어치를 끌어올릴 수 있어. 여전히 아직도 늦지않았다고 믿는다. 진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 수 있게 나 진짜 공부할거야. 퇴물은 없다 재시작만 있을 뿐.</p> <p contents-hash="fcd4fd24f8e39382fc197e27763f2fe023988d56b20e6b89e6cb379e4fa9e216" dmcf-pid="KGeT57sAvo" dmcf-ptype="general">bye bye 성우 송백경...</p> <p contents-hash="8f22ddc1f2a3c735dcc3eb32b41373a480493d28fe2697191363b52ec9c3f0a0" dmcf-pid="9Hdy1zOcSL"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62dcb288c8a32ef2c6ebf938ceefeda56b06e0ecc5b35808e3b9d2b90a073fac" dmcf-pid="2XJWtqIkS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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