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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미라, 엄마 역할 거부 배우들에 일침 "내려놓지 못하면 불행해져"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19: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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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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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b549cf6505b5adb5b19ee022d35328b76680fb45186625d3bf831a8ca536c5" dmcf-pid="1BTHvFkL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193344438dbno.jpg" data-org-width="575" dmcf-mid="HEULRAb0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193344438dbn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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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c2b60a9a6159793d6ea20acb439e89b7bea58eff092ff57d405b49ec5d31b1e" dmcf-pid="tbyXT3Eo7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윤미라가 "내려놓지 못한 배우들은 오히려 불행해 보인다"며 연예계 동료들을 향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77f545a80331f2a869008028702aac34d4dd1505360dfabd10c44864c1f7362" dmcf-pid="FKWZy0DgpL" dmcf-ptype="general">18일 윤미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교통사고로 무너진 배우 김홍표 다시 삶을 연기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569b1a2c6fca4f7c0d7573045f4c6b03aac0b7b18b47a179e7db45612573b53d" dmcf-pid="39Y5WpwaUn" dmcf-ptype="general">이날 윤미라는 후배 김홍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4a4c93f922c487de4d9f87069d0542f6e579325b88777dff52b3c97ccc113fb5" dmcf-pid="02G1YUrNFi" dmcf-ptype="general">특히 김홍표는 과거 큰 교통사고를 당한 후 대리운전과 노동 현장을 오가며 배우가 아닌 '생활인'으로 버텨야 했던 힘들었던 순간들을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2dd0796b8c8a8016a396fe78ac5394a837b796c489333d0cf6819af5ac5f28" dmcf-pid="pVHtGumj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193344656znor.jpg" data-org-width="674" dmcf-mid="XZs7F9Sr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193344656zno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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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05e45b1cf67b6ed5b9a9c5941d5be4695ccdc118e2350ca7549a2503914d61e" dmcf-pid="UJ7Ku8YCud" dmcf-ptype="general"> 이에 윤미라도 신인배우로 뽑혀 어머니와 서울로 상경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윤미라가 "냉골 방에서 자고 힘들게 살았다"며 "그래서 내가 어떤 작품을 맡았는데 고통스러운 장면이 있으면 힘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감정 연기를 한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de8165c0c21a3277d1f78c5c566c0ddd614e6c989b444bbbbb252caa10055dd" dmcf-pid="uiz976GhFe" dmcf-ptype="general">이어 윤미라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화려하게 생각하시지만 그 뒷면에는 언제 인기가 떨어질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다"며 "40살쯤 되니까 그런걸 초월하게 되더라. 내려놓게 됐다. 엄마, 어머니 역할을 하면서 생활인으로 지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편안해졌다"고 솔직하게 밝혔다.</p>
          <p contents-hash="93c07acfa036847d0c65f8c4408a21ada6834fb60cd12bb9660ab210b749e7dc" dmcf-pid="7nq2zPHl3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런데 동료 중에서 내려 놓지 못한 배우들이 불행하더라. 내려놓지를 못하니까 본인은 컨트롤을 못 한다"고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73f5b90bfecda4bf9db25652b04af2e1e598f9c356350c4690a181b4a453eb37" dmcf-pid="zLBVqQXSuM"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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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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