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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시즌 내 '눈부신 활약' 강원 체육인 화려한 연말결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00:10:00

도체육회, 강원체육상 시상식 개최 4개 부문 유공자 27명·7팀 포상<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2/19/0000157620_001_20251219001016417.jpg" alt="" />▲ 강원도체육회가 1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44회 강원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규빈 기자</div>강원도체육회가 1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44회 강원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김정수·박기영·박호균·이승진·임미선 도의원,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300여 명의 지역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강원 지역을 빛낸 체육인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포상은 강원체육상과 함께 강원체육발전유공, 체육진흥유공, 강원체육발전기여유공 등 4개 부문에서 27명과 7팀에 주어졌다. 또 강원산업에서 우수 학생 선수 5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장 큰 영예인 강원체육상은 이준규 강원도합기도협회장(회원종목단체장)과 임경빈 강원체고 교장, 한승용 상동고 교장(이상 각급학교장), 양윤철 강원도체육회 체조팀 감독, 안광석 강릉시청 요트팀 감독, 배수인 사북초 유도부 코치(이상 우수지도자), 강원도청 원종범, 강원대 소프트테니스부(이상 우수선수), 김대덕 삼척시체육회 기획총무부장(시군체육회임직원), 김홍규 강릉시장(특별상)에게 각각 돌아갔다. 강원 선수단은 올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10회 연속 종합 3위와 2회 연속 MVP 배출의 쾌거를 이뤘다. 전국체육대회에서는 26년 만의 원정 최고 성적인 종합 6위에 올랐고, 2년 연속 성취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선우(강원도청)는 2년 만에 MVP를 재탈환하며 하계와 동계 모두 최우수선수를 배출했다.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모든 강원 체육인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했기에 올해 수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무너지지 않는 강원 체육 르네상스가 시작됐다. 도약하는 강원 체육의 역사가 후퇴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강원 #체육 #시즌 #활약 #연말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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