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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나경원·김민수 일제히 "당심 70%로 지방선거 경선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15: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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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es0qIks4">
          <div contents-hash="b573c25cbbf1c27d881b2ee113a6e7fc011c742e600b30d2bd953dd9e6454910" dmcf-pid="HudOpBCEwf" dmcf-ptype="general">
           <div>
            <strong>'당원투표 반영' 70%로 상향 두고 충돌하는 국힘</strong>
            <div>
             나경원이 이끄는 기획단 "당심 50%→70%"
             <br>서울시장 출마설 돌고, 당원 지지 강한 나경원
             <br>"본인이 혜택" 비판…"민심 역행" 지적도
             <br>그럼에도 19일 나경원 "당심 70%로 해야"
             <br>김민수 최고위원도 "당원은 가장 강력한 지원군"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8128dcd14d810099be07212d6eace2aaed72bf795f704e60ffc5a3ff2fc3d6" dmcf-pid="X8kHfxZv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황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ocut/20251219151802733gtyk.jpg" data-org-width="710" dmcf-mid="WmsFxi0H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ocut/20251219151802733gt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황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52710b4dc725ef0ced139c8ab15cd3c2ad304ea407a3e295a92e9273359f810" dmcf-pid="Z6EX4M5TE2" dmcf-ptype="general">
           <br>국민의힘이 지방선거 경선에서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높이는 것을 두고 옥신각신인 가운데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을 이끌고 있는 나경원 의원이 "당심 70%는 변함없는 소신"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최고위원도 이를 거들고 나섰다.
          </div>
          <p contents-hash="7f0e30af503c35588827b00309697cb9f4c3920b7b70e1f6c97c7f620e7611e6" dmcf-pid="5PDZ8R1yI9" dmcf-ptype="general">나경원 의원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 공천 시 당심 70% 이상 확대를 견지하지 않으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당원들의 강력한 항의가 많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2b1403a360b57587401d4ccd01f596ff7fff24ca40a939f3533a02e1e9f833b" dmcf-pid="1Qw56etWDK" dmcf-ptype="general">앞서 나 의원이 이끄는 지선기획단은 이번 지방선거 경선에서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하고, 반대로 여론조사 반영 비율은 50%에서 30%로 낮추기로 의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a765791a498ed334207af53c3e2001d7b3f27546974fc4284c51de8706e01f97" dmcf-pid="txr1PdFYOb" dmcf-ptype="general">그러자 서울시장 선거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나 의원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비율을 바꾸는 것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동시에 "당대표 선거도 아닌 지방선거에서 당심을 높이는 것은 자해행위"라는 당내 비판도 쏟아졌다.</p>
          <p contents-hash="ebbef2faf54cc324c8618bd4e74103d06d5e13f57bf676c8f1f04ab1cdf8b436" dmcf-pid="FMmtQJ3GwB"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날 나 의원은 "당원 70% 이상 상향은 내 변함없는 소신"이라며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이제 100만 명이다. 나라가 걱정돼 주머니 털어 당비를 내고, 가장 앞서 목소리를 내는 국민들. 우리 당이 제일 먼저 경청하고 존중해야 하는 국민"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02465b352f657640498c15dd706e5039853d60070af9fa7313f3012ff58320f" dmcf-pid="3RsFxi0HD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여당의 당세가 세고, 조직화된 개딸이 있는 현실에서 높은 역선택 위험, 오차범위 밖으로 빗나간 일반 여론조사와 실제 선거결과를 고려해도 그렇다"며 "게다가 지방선거 투표율은 50% 언저리로 투표율이 80%에 육박하는 대선과는 달리 봐야 한다. 당원 존중과 당력 결집 없이 이 험난한 선거에서 민심을 담아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b2d1a9beb6abd1167a74761d0bd0697bf2348734f4591f1c079b04bfe00001" dmcf-pid="0eO3MnpX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대화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ocut/20251219151804003pzxr.jpg" data-org-width="710" dmcf-mid="Y8sFxi0H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ocut/20251219151804003pz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대화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e05041f4078311d80bc9c62c3fd899bc0914d057781f5ca073537f792821fb" dmcf-pid="pdI0RLUZs7" dmcf-ptype="general"><br>같은 날 김민수 최고위원도 당심 70% 반영에 힘을 실었다.</p>
          <p contents-hash="e5e9bf14db911c5cff5dedf8f23e9e0d55c7fd9baf066c791eb4a957ec36fe82" dmcf-pid="U3xwtumjwu" dmcf-ptype="general">김 최고위원은 "100만 당원 보고 놀란 가슴, 7:3 경선 룰을 보고도 놀란다"라며 "당원은 두려워할 존재가 아니라 든든해야 할 우리 편이자 동반자이며 정당의 가장 강력한 지원군"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daa4606e56fc7767a748b9e4dabfe7d59eb3f1f43f5261ba624eb346c6aed2d3" dmcf-pid="u0MrF7sAmU" dmcf-ptype="general">이어 "당원의 선택을 두려워하는 정치는 결코 국민의 선택 앞에서도 당당할 수 없다"며 "당원과 등을 돌리는 정당인이 어떤 국민인들 안을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p>
          <div contents-hash="ad458720db9ad39c3331bb8d971b7529ddd6ff7c148124fff110cf4af66b67e1" dmcf-pid="7pRm3zOcsp"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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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b02e165b3154edd89ddff5babef85336e6df9dda78d15314355981d42b903c1" dmcf-pid="zUes0qIkO0"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0hoon@cbs.co.kr</p>
          <p contents-hash="0a387000489811792147b8177a4e608526c43f4bafa0cd586013ac2cb9a78e6e" dmcf-pid="qudOpBCEw3"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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