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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 대통령, "남북, 진짜 원수 됐다…북, 북침 걱정에 3중 철책 둘러"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19: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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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4ad0f4bed90175b2cd40ffbf46726cbce26d9f4ebfc3f33758805a8b4276c5e" dmcf-pid="201d7VTswt"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9일) 외교·통일 분야 업무보고에서 "남북이 진짜 원수가 된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적대를 완화하기 위해서 통일부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최근 자주파와 동맹파가 대북정책 주도권을 놓고 갈등한 상황에서 사실상 자주파에 힘을 실어줬단 해석이 나옵니다. 첫 소식,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e80c72fd36dc8863d06bb05b565b95d9d6c7c6e0f53879f4d1decf6f023836cf" dmcf-pid="VptJzfyOO1" dmcf-ptype="general">【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요즘 남북관계를 '원수'로 진단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24ff18011ad7b9c0fe448c17a4405f202736c81371008b55ffbd7e195c187aa" dmcf-pid="fUFiq4WIr5"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 "진짜 원수가 된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원수인 척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진짜 원수가 돼 가는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4b3c13e49c5834252d1dff11617c643a5ed12b597a609fa2e5994f4286c27d96" dmcf-pid="4u3nB8YCwZ" dmcf-ptype="general">판단 근거로 남한의 침략을 걱정한 북한이, 처음으로 군사분계선 중심으로 3중 철책을 치고 다리를 끊었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de47891f9b724d3000624af6aacf164c7d67f30197a4f7f745694d077d4300ac" dmcf-pid="870Lb6GhEX" dmcf-ptype="general">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 정책을 펴는 것도 지난 정부의 강 대 강 정책이 원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p>
          <p contents-hash="64c4c8e6473ae14978829cdd820ec08cc158f9881344ccbbaf7b6a52dbc6f386" dmcf-pid="6zpoKPHls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남북 간 적대 완화를 위한 통일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680dc3cd6819117662a4814f447bb72112d86312049177ea8c83c97b04efdc58" dmcf-pid="PqUg9QXSmG"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 "이제 제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주도적으로 남북 간의 적대가 완화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은 역시 통일부가 해야 될 역할이라고 생각이 됩니다."</p>
          <p contents-hash="d1063713be2cdb9f0f19bfefa4beafbe56ce6be505af953999569c56ec70a12d" dmcf-pid="QBua2xZvmY"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또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 접근 제한을 해제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46ad835f076b236b9ea1381f1815daf66b3b2ebf41e3cac4c76abeafa71e2ba" dmcf-pid="xb7NVM5TDW" dmcf-ptype="general">▶ 스탠딩 : 표선우 / 기자 - "최근 대북 정책 주도권을 놓고 외교부와 통일부는 갈등을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남북 대화와 협력에 방점을 두며 통일부의 역할을 강조하자, 사실상 힘을 실어줬다는 해석이 나옵니다."</p>
          <p contents-hash="8542d245a38ecedb48292529bdb64079c0cada25a15b0e339b5d53cdabb3754b" dmcf-pid="yrk0IWnQmy" dmcf-ptype="general">MBN뉴스 표선우입니다. [pyo@mbn.co.kr]</p>
          <p contents-hash="90b03c7455b78c606c284b51765eb694f4b9943b8f341046b1c235b4c7cdbd25" dmcf-pid="WmEpCYLxs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그래픽 : 정민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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