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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투기는 만들었는데 미사일은 왜 없나”…대통령 질문이 드러낸 공백 [박수찬의 軍]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5-12-20 10:4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lylFxZvgr"> <p contents-hash="00708f0311a258666510410961bf60adae78dea73b54970aa39876f21e36953a" dmcf-pid="2SWS3M5Tgw" dmcf-ptype="general">“전투기를 개발하는데 공대공미사일은 왜 개발을 안했나.”</p> <p contents-hash="d5705fa790db84b6df3bb08372b413b248790ac8b23ce781b6459014873acebf" dmcf-pid="VvYv0R1yaD"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국방부·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던진 질문 중 하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3c6c6b6de1ec6ff34f85efd7a5275b1e6d4bdb2f7935abce811e91608ad5e2" dmcf-pid="fTGTpetW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산 KF-21 시제기가 시험비행 도중 선회를 위한 기동을 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6348rblr.jpg" data-org-width="1200" dmcf-mid="uDh2lzOc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6348rb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산 KF-21 시제기가 시험비행 도중 선회를 위한 기동을 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ad7c3e9f9a57e69f73bcd5f9cf8f424bf9a0ad01e9dfdf6c3c889cfddad9f86" dmcf-pid="4yHyUdFYak" dmcf-ptype="general"> 대통령이 회의에서 특정 무기체계를 콕 집어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div> <p contents-hash="ec91aad23b02c9849e8c731321ee4332951a867bf677dc8c6f02dc73d75c8050" dmcf-pid="8WXWuJ3Gcc" dmcf-ptype="general">국산 KF-21 전투기 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되어 첫 양산이 이뤄지고 있지만, 공대공미사일은 모형 단계에 머물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는 해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bdf8282be60dedb2dd81369b8870cd9b3df07baf1d2395f1023dd73ea7573fd0" dmcf-pid="6YZY7i0HjA" dmcf-ptype="general">현재 군과 방위사업청은 유럽산 아이리스-티(IRIS-T)와 미티어 미사일을 장착하는 한편 국산 단거리·장거리 공대공미사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2c84161792961aaab05c813e9a235e4a53f80f90831aad32774ad2b38f16aa1" dmcf-pid="PG5GznpXgj" dmcf-ptype="general">하지만 유럽산 미사일로 긴급 소요를 보충하고, 국산 미사일 개발이 완료되면 양산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변화하는 전장 환경과 동아시아 정세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15ae45eee66b21fd27c43bc32cf69070133b835d095f5c362c2af1a9b7458b" dmcf-pid="QH1HqLUZA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6573vbgu.jpg" data-org-width="1200" dmcf-mid="7CuN7i0H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6573vb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cdde4d2146caf81ac4099b80d3701783a92a960e7d98ded50f24573cc46129f" dmcf-pid="xXtXBou5oa" dmcf-ptype="general"> ◆업무보고에서 거론된 미사일 문제 </div> <p contents-hash="a9c8cc1fe47b14d7a730e4029ed7e4a9a10fe417f828c263130825aca6002656" dmcf-pid="yFUFVAb0kg" dmcf-ptype="general">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공대공미사일 문제는 FA-50 경공격기 수출, KF-21 무장 탑재와 관련이 있다.</p> <p contents-hash="41359f33f0bfd09d6e69ffbb6c8de5d2c00dd1b929674d88115a1144a4794ab5" dmcf-pid="W3u3fcKpao" dmcf-ptype="general">FA-50GF 12대와 FA-50PL 36대 구매 계약을 맺은 폴란드에선 지난해 정권교체 직후 FA-50GF와 관련해 “장착할 무기가 계약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식의 비난이 나온 바 있다. </p> <p contents-hash="6bf2a49a38e71dc5752e423892fe672ced1f789510b31003f37a9e17726eb0b1" dmcf-pid="Y0704k9UcL" dmcf-ptype="general">이같은 주장은 전임 정권을 비난하려는 정치적 의도였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1971506a56dc5cf427d7b7dbc92f8ff8b4411c2bf4187c54954e4be495f1af43" dmcf-pid="Gpzp8E2uNn" dmcf-ptype="general">FA-50은 국산 정밀유도폭탄(KGGB)을 제외하면 미국산 항공무장을 사용한다.</p> <p contents-hash="7ef1e278e94744ff8cf5e8866cfc1ee02fc5c88c6c42af7b5f971a84bcd7d15d" dmcf-pid="HUqU6DV7ji" dmcf-ptype="general">FA-50 경공격기를 수출할 때, AIM-9L/M 단거리 공대공미사일과 AGM-65 공대지미사일 등의 미국산 항공무장은 기체 도입 국가가 따로 사서 쓰고 있다. 필리핀 등 기존 구매국들도 이와 관련해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p> <p contents-hash="3a9f62a44f8a5f47fd2739ae3f204c7c3f93473ef9fd634677a6dc131415d9fd" dmcf-pid="XuBuPwfzkJ" dmcf-ptype="general">폴란드도 지난 6월 FA-50GF에 쓸 AIM-9L 24발 도입 계약을 맺었고, 한국에서 AIM-9P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공대공미사일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1dca8ee34d37b8c79e1aefde79f0a84656977eef58854fd33b8d02bd62ccae35" dmcf-pid="Z7b7Qr4qNd" dmcf-ptype="general">폴란드 요구사항이 반영되는 FA-50PL에는 최신형인 AIM-9X가 탑재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0367e082239eb20530a5a5cd56994661d5d0a18c26f7aac6c16dbd44b27122" dmcf-pid="5zKzxm8B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산 FA-50 경공격기와 KF-21 시제기가 비행을 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6841cjjy.jpg" data-org-width="1200" dmcf-mid="zQEUD1Aio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6841cj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산 FA-50 경공격기와 KF-21 시제기가 비행을 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05418a11ea3496d041487c7ad573ff285fd2b5b7d68505d37d90ed07b7342fb" dmcf-pid="1q9qMs6bgR" dmcf-ptype="general"> KF-21은 사정이 다소 다르다. KF-21은 독일 딜 디펜스가 제작한 아이리스-티(IRIS-T) 단거리 공대공미사일과 유럽 MBDA가 만드는 미티어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한다. </div> <p contents-hash="9857d23c9ea29794df985686b3259fcd229a1362ec6eebe252071f3a00252ccf" dmcf-pid="tB2BROPKcM" dmcf-ptype="general">유럽산 항공무장으로 최소 수량을 확보하고, 나머지는 국산 무장으로 채우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77b1bf2ab013f812b7994d7a2f514d9f8a0b57459b16964263cf68bd3d3a819d" dmcf-pid="FbVbeIQ9cx"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전투기를 개발하면서 공대공미사일을 왜 같이 개발하지 않았나”고 질문한 것도 이같은 정책 구조에 대한 의문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1554ee73c636e987f0e14ba2cc2fb708a9d0ac558a8900221991efd43c0063d3" dmcf-pid="3KfKdCx2kQ"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은 “당시에도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기술적 리스크 등으로 적극적으로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했다.</p> <p contents-hash="9f5a988e940fdc4bf199cf2d20fb64f5fb9e3226c121f9a8e5b9e2dc4f22b177" dmcf-pid="0949JhMVaP" dmcf-ptype="general">공대공미사일은 설계·개발 난도가 매우 높다. 단순히 항공기에 장착만 해서는 실전에서 쓸 수 없는 무기다. </p> <p contents-hash="a811b72e27ed3059fba1c179a08b39b51f7ceabf0374772b14cdf391a916fecf" dmcf-pid="pWXWuJ3Go6" dmcf-ptype="general">공대공미사일은 고기동·초음속 표적을 상대하며, 이 과정에서 표적의 회피기동과 전자전을 극복해야 한다.</p> <p contents-hash="11cb1b90d646b80943458d930c113c3c265bea2fa76ea03598c418e089fef4d8" dmcf-pid="UYZY7i0Hj8" dmcf-ptype="general">전투기 레이더·전자전 장비·사격통제체계와 긴밀히 연동해야 한다.</p> <p contents-hash="4f43ae648864645f763651a1953ecffade9558f3eb150a263ab932c870d77f6f" dmcf-pid="uG5GznpXN4" dmcf-ptype="general">가시거리 밖의 표적을 타격하는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은 데이터링크와 발사 후 목표 재지정, 안전거리, 각도 제한 등도 고려해야 한다. </p> <p contents-hash="0af58ca557cda486fc8dd5cb0bbed130090dcca0d8bcab8c07a1f4eb7e0f2551" dmcf-pid="7H1HqLUZgf" dmcf-ptype="general">이 모든 요소를 검증하려면 완성된 전투기에 미사일을 체계통합하고 오랜 시간 시험하는 절차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50fdbff515b3872bfbda33a7e66eb13b36ea1666f76de7c66b2178aba0e331f2" dmcf-pid="zXtXBou5jV" dmcf-ptype="general">하지만 미국산 KF-16, F-15K는 우리 손으로 무장통합을 하는 것이 어렵다.</p> <p contents-hash="186c535ea669726df4fdbe3a0d2278282eb04f12ff157367a409ec82dbad8813" dmcf-pid="qZFZbg71k2" dmcf-ptype="general">독자적인 무장통합을 하려면 국산 기종이 필요하다. KF-21 개발을 계기로 국산항공무장을 만드는 사업들이 잇따라 제기되는 이유다.</p> <p contents-hash="e086608ca12d1492e115c5d8e494956bf4af183286c77e66ba2097b641ca2fd1" dmcf-pid="B535Kazto9" dmcf-ptype="general">현재 단거리 공대공유도탄-Ⅱ, 장거리 공대공유도탄 체계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e7f00779436373dfd1a13cc9d6dab92755948e0f6077d6f6e032bf59e1e9a7" dmcf-pid="b1019NqF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IG 넥스원이 공개한 국산 장거리 공대공미사일 모형. 박수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7095bhkr.jpg" data-org-width="1200" dmcf-mid="qnqJtQXS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7095bh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IG 넥스원이 공개한 국산 장거리 공대공미사일 모형. 박수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2a893fd63ea453bf99df5563d931f9bd58b4b7062bcf6f02da1d22854934b55" dmcf-pid="Ktpt2jB3ab" dmcf-ptype="general"> 단거리 공대공유도탄-Ⅱ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032년까지 4359억 원을 투입해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국내 방산업체와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67418a514159ad0a3644fe0832d79ab69fbf79e5a105b253e24d3007ccca20d6" dmcf-pid="9FUFVAb0gB" dmcf-ptype="general">지난 10월 서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등에서 공개된 모습에 따르면, 아이리스-티와 유사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p> <p contents-hash="7ced810eef22524bd973a64af3398c5c73d4580bfa5f7b98cdf7249c72833a71" dmcf-pid="23u3fcKpaq" dmcf-ptype="general">국내 개발중인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요격탄과도 비슷하다.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 관련 기술과 데이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beb33d0a3e9a27495743b8b6f285b801127c8a02d7944d6c8147f3b0d667e262" dmcf-pid="V0704k9UAz" dmcf-ptype="general">중거리공대공유도탄 체계개발 사업은 지난 9월 기본계획이 의결됐다.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7535억 원을 들여 2033년까지 개발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62bfe3bb0ee71550350d818153f3f82b4060025a133a8f44c86af4a29a67a9" dmcf-pid="fLNLs0DgN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화 측이 제안하는 국산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아래)과 공대함미사일(위) 모형. 박수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7356kzlj.jpg" data-org-width="1200" dmcf-mid="B5WBOpwa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7356kz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화 측이 제안하는 국산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아래)과 공대함미사일(위) 모형. 박수찬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41138d37855d1ea8745ebff30591fe1c9709a2bebfe10f9f6cc479fa49414b" dmcf-pid="4ojoOpwa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10월 20일 열린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현대로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덕티드 램제트 엔진과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을 살펴보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7585tqgc.jpg" data-org-width="1200" dmcf-mid="bods4k9U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7585tq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10월 20일 열린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현대로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덕티드 램제트 엔진과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을 살펴보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4e89293c6659d3cf428dfcfdc3fa34749bb2663143bf43b97e1fd188cfabff" dmcf-pid="8gAgIUrNNU" dmcf-ptype="general"> 국내 방산업체도 개발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내년 초 체계개발 사업 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의 참여가 예상된다. </div> <p contents-hash="29cfe3b528b1aa9c8f78c7eee056df7e6af6a99d03175c296f4c8682c918b8b2" dmcf-pid="6acaCumjcp" dmcf-ptype="general">미티어와 유사한 외형을 지니고 음속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내는 덕티드램제트 엔진을 장착하며, 능동전자주사(AESA) 레이더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초고속 비행과 정밀타격력을 갖출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ec04fdcdf7dc03ffc0beefe8e92674f3ad83e88dccf5cf6acabdc0c20a8355e" dmcf-pid="PNkNh7sAg0" dmcf-ptype="general">◆북·중 공군 강화…미사일 대량 비축 서둘러야 </p> <p contents-hash="b9f8dc1301e8e2fa2b97a6a8790587a032213777d0e7c28022c2af5b55153903" dmcf-pid="QjEjlzOcA3" dmcf-ptype="general">국산 항공무장을 개발하면 KF-21 수출 과정에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기체와 항공무장, 훈련체계 등을 패키지로 공급하면, 부가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63b9601998ebb044e336a7e4a144bea4938afd9761eb2dd810960affe5d91a1" dmcf-pid="xADASqIkjF" dmcf-ptype="general">문제는 공군의 전투준비태세다.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KF-21은 현재 첫 양산이 진행 중이며, 2032년에 생산이 완료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72e0099bf42a7b7d1c41d24fdfbb7c59984b55ec847a780663e3f5a5b38c43" dmcf-pid="yUqU6DV7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격납고에서 KAI 직원들이 KF-21 시제기에 IRIS-T 단거리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7884pbdo.jpg" data-org-width="1200" dmcf-mid="KnI3cXaeg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7884pbd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격납고에서 KAI 직원들이 KF-21 시제기에 IRIS-T 단거리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7ab651a1bb07f5ced252e3065dd67edd27823f390377d9790838b6ca3eda13" dmcf-pid="WuBuPwfza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격납고에서 KAI 직원들이 KF-21 시제기에 미티어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8131ejaa.jpg" data-org-width="1200" dmcf-mid="97wZgyiPa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8131ej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격납고에서 KAI 직원들이 KF-21 시제기에 미티어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b534094524bf0940189f04a780d3df775faf6bf8a46843acebed3a961f98f55" dmcf-pid="Y7b7Qr4qa5" dmcf-ptype="general"> 국산 항공무장 배치는 그 이후 시점이다. 단거리 공대공미사일은 2033~2035년,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은 2034~2038년 양산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52a57fbd7dce0f1b4bcda6a3a87a8f486eaab45852546d388a2b80a37bfa0927" dmcf-pid="GzKzxm8BkZ" dmcf-ptype="general">국산 무장 양산이 충분히 이뤄질때까지 전력공백을 메울 ‘갭 필러’로 미티어 등의 유럽산 공대공미사일을 충분히 확보할 필요가 제기되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760f0898aa8e92952e3db46f84128856a02e83a0048897ccdf71b3c5c04bb9eb" dmcf-pid="Hq9qMs6bjX" dmcf-ptype="general">하지만 군은 최소 수량만 구매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75262a345255ad017266ee6393f42c696954c34cb01fcbb7b0233c15cc4ce7a6" dmcf-pid="X1019NqFgH" dmcf-ptype="general">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의 정책자료에 따르면, 합참은 3조 원의 예산 부담을 이유로 전투 무장을 최소 소요량만 승인했다.</p> <p contents-hash="49e7c82e40a2d163e89f6ed887defc74854e2123cefdde2f4a923b536577b957" dmcf-pid="Ztpt2jB3aG" dmcf-ptype="general">국산 무장 개발과 양산도 고려해야 하지만, 개전 초 공군 작전계획을 감안해서 전시 탄약소요에 맞는 미사일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49bdee2fc89e3bf1b9ab97fad813a01900aa433046eef4de32e8498127973c" dmcf-pid="5FUFVAb0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F-21 시제기가 지상시험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8352ncqw.jpg" data-org-width="1200" dmcf-mid="2R9opetWk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egye/20251220102618352nc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F-21 시제기가 지상시험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86d09818dffc350998926c98deb6cb0d1fe65e9c87b4a7200547c1c612c95e8" dmcf-pid="13u3fcKpAW" dmcf-ptype="general"> KF-21 후속 양산분에도 미티어 등의 유럽산 미사일을 충분히 운용할 수 있도록 구매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div> <p contents-hash="6ab244009d274f8dccd8082d870facb599f1b3eeeb59fd6289c633015fd5538c" dmcf-pid="t0704k9Ujy" dmcf-ptype="general">백 의원도 정책자료에서 “무장 소요 원상 복구와 해외 구매 방식을 후속 양산분까지 확대 추진하라”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96f387d223f3231e8fb82725400328d2a974581baa3e1d660eceb58ecd0083af" dmcf-pid="Fpzp8E2uNT" dmcf-ptype="general">이같은 조치는 북한과 중국의 공군력 강화를 견제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p> <p contents-hash="8b81db9f516e350d893dca9ddc3c9f6c9e9552dd505098fbe11cc654390099dd" dmcf-pid="3UqU6DV7Nv" dmcf-ptype="general">북한은 최근 수호이-25 공격기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e5d15dd62cb25ae0eb72232bfccdbed0ff72f37676f31f453afe685ea04fa50" dmcf-pid="0uBuPwfzAS" dmcf-ptype="general">러시아의 kh-56MK2와 유사한 모습을 지닌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은 수백㎞를 날아가 지상 표적을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78fdc83c1dbc65fab5b2de4bf3ac2d333c0e69e4d2ab0d08a867b495b3d34d7" dmcf-pid="p7b7Qr4qal" dmcf-ptype="general">방산업체 관계자는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은 항공기와 다름없는 순항미사일로 정밀도가 높다”며 “북한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타격 목표는 우리 군의 최고 민감 시설일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8f7cbfd81a07b6400a18a9d2e2f3f74053cc4ed106a7cf4c864210ad94ec9e6" dmcf-pid="UzKzxm8Bjh" dmcf-ptype="general">전선에서의 근접항공지원에 쓰이는 수호이-25 전투기가 전략적 타격력을 지닌 핵심 장비로 거듭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65f2f8e8136b0879c98cb6deba587e24e878cf42006a5c1fd059c9f1548fd341" dmcf-pid="uq9qMs6bgC" dmcf-ptype="general">이는 수호이-25가 과거처럼 한국군 방공망과 가까운 지역까지 날아와 지상폭격을 하는 대신 전선에서 수백㎞ 떨어진 안전지역에서 장거리 정밀타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845a9a4bdb30ed078cb2107a71ef5c5018e0e408d88796020798169fe69a755f" dmcf-pid="7B2BROPKNI" dmcf-ptype="general">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은 고고도에서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전투기에서 갑자기 발사한다.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대응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p> <p contents-hash="bee420a157fcbc0c5e6f9f334d01099dd0e4eaa17c037bda76174f7ba37ea450" dmcf-pid="zbVbeIQ9jO" dmcf-ptype="general">이같은 공격을 저지하려면 초고속으로 먼 거리를 날아가 적기가 회피할 여유를 주지 않고 격추하는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이 기존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9d688cb453fac08834719d9c5cd674eea7d41bb23dfa98ad11dc833345c282f7" dmcf-pid="qbVbeIQ9os" dmcf-ptype="general">빠르게 전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 공군 위협 대응 수요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b63ee84c0b2c954149b3bfdf8fe2becf92fb3d21521055d088d06f7f4e5ab698" dmcf-pid="BKfKdCx2km" dmcf-ptype="general">중국은 2030년까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J-20을 약 1000대 보유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c023d47e8513c0a4482669f52448456568ae98f1a628f5271a8849115ab87e6" dmcf-pid="b949JhMVar" dmcf-ptype="general">J-16을 비롯한 비스텔스 전투기와 더불어 조기경보기 등의 지원 전력도 급속히 강화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c5f0043b7e2297c24405d8e9f67fea1c37600d35bd6ed6f73c20a86088a1e909" dmcf-pid="K282ilRfAw" dmcf-ptype="general">질적·양적 측면에서 빠르게 강해지는 중국 공군의 첨단 전투기를 상대하려면, 첨단 공대공미사일이 대량으로 필요하다. 사전에 충분한 수량을 비축해야 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948e3984cfeb495710452fcce50b30697be3a904148dc02547cab8af83a3c003" dmcf-pid="9V6VnSe4jD" dmcf-ptype="general">KF-21에 쓰이는 미티어는 마하 4(음속 4배) 이상의 속도로 날아가 200㎞ 밖의 상공에 있는 적기를 격추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9a9a18ad88ce63083529526a098c05288f5429645ef6682fa3821cd6d154aa6" dmcf-pid="2fPfLvd8jE" dmcf-ptype="general">적기가 미사일을 회피하지 못하는 구역은 미국산 AIM-120 미사일보다 3배 이상 넓다. </p> <p contents-hash="311dc364f20a206d5a45cd8eb55e563c0df4641fd7455c89e91d7adccad52c77" dmcf-pid="V4Q4oTJ6Nk" dmcf-ptype="general">AIM-120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에너지가 급격히 약해지므로 요격 성공률이 낮아진다.</p> <p contents-hash="4c07a0f2a959f1783a6652897be4919621fa4ad701b2f851c535fcee1d026fa8" dmcf-pid="f8x8gyiPoc" dmcf-ptype="general">반면 미티어는 추력제어가 가능한 덕티드램제트 엔진을 사용해 최종비행단계에서도 매우 빠른 속도를 낸다.</p> <p contents-hash="91e94d15d915c83405e71b6deb229c745870e2fc33e829e469c3a1e1f20842c8" dmcf-pid="46M6aWnQgA" dmcf-ptype="general">분쟁 지역에서 제공권 유지는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p> <p contents-hash="2f99a8ac32f5c0f1a8c861bebe452246520c4d94ed05384c26eaffd906e4e2ba" dmcf-pid="8PRPNYLxaj" dmcf-ptype="general">빠른 속도로 공군력을 확장하는 중국, 항공무장 강화를 통해 공군 전투력을 높이려는 북한은 한국 공군에 새로운 도전과제를 던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fb6e3847adc94c772a16cfdfdf623f857f4c99e080b043a74de58799412d4e1" dmcf-pid="6QeQjGoMgN" dmcf-ptype="general">한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북한과 중국 공군을 견제하면서 유사시 압도적 전투력을 발휘하려면, 미티어를 비롯한 첨단 미사일의 신속한 도입에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 소형 드론으로는 적기를 격추할 수 없다.</p> <p contents-hash="112f569b0ab30ceb28298ba13198bf75897335eca6b51cfaf5825fb2433d2748" dmcf-pid="PxdxAHgRNa" dmcf-ptype="general">박수찬 기자 psc@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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