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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소환' 김건희특검, 명태균 의혹부터 6가지 혐의 추궁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0 12:4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PJ3wfzp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cbc6a94a16aece2f5efd1fe7813d828524e937b79a3566c6635b22b8c0cd80" dmcf-pid="0TH3EfyO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bsi/20251220123602424pwig.jpg" data-org-width="699" dmcf-mid="KtvEaBCE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bsi/20251220123602424pwig.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ba5c2a03e2246e53c6f0d0c1444b2cb04cceb5bf7eed1f081b1c9ce106a2eae" dmcf-pid="pyX0D4WIzo" dmcf-ptype="general">
           <br>
           <div>
            <span><strong>▲ 윤석열 전 대통령</strong></span>
           </div>
           <br>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20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첫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습니다.
          </div>
          <p contents-hash="d683d00a3aa4c04437430fa6d5414b2902546db1ef7ec9981e8d07c0da38fd80" dmcf-pid="UWZpw8YC7L" dmcf-ptype="general">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종로구 특검팀 사무실에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도착해 입실했습니다.</p>
          <p contents-hash="d17f112bd795182684e34e61a1a45635602a68cd538ced912f95d8fec0109b87" dmcf-pid="uY5Ur6Ghpn" dmcf-ptype="general">지난 7월 2일 특검팀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 윤 전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에서 받는 첫 피의자 조사입니다.</p>
          <p contents-hash="7908ac6fb6e4e592495dc82e8b773ec0d811ce36ddb22727cce6268e27a4f75d" dmcf-pid="7G1umPHlzi" dmcf-ptype="general">오는 28일 수사 기간이 종료되는 점을 고려하면 마지막 조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p>
          <p contents-hash="3c5874a6b00e3b842a4a43f3060d6d48af8e075aabcdf559767326141353fe6a" dmcf-pid="zHt7sQXSFJ"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2년 대선 전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의혹부터 공직 인사 청탁과 함께 귀금속 등을 수수했다는 '매관매직' 의혹, 양평고속도로 종점을 김 여사 일가가 소유한 땅 쪽으로 변경해줬다는 의혹 등의 순서로 조사할 방침입니다.</p>
          <p contents-hash="932c7238fe7612a9a7a1aea2c3a8e87e2a3441a774f2f9532388243fbec0994e" dmcf-pid="qXFzOxZvzd" dmcf-ptype="general">각 혐의의 수사를 담당한 검사나 수사관이 차례로 투입돼 신문합니다.</p>
          <p contents-hash="e58ac12dfe692306c7ef74a5f5319ff7ea98584065508fae81f627530285df0f" dmcf-pid="BZ3qIM5TUe"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 측에선 유정화·채명성·배보윤 변호사가 조사에 입회했습니다.</p>
          <p contents-hash="ad6eadfc45e7f7d309f48b8a62df4bfae7865459cf94283da0deaf8782bf1d55" dmcf-pid="b50BCR1y3R"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 측의 거부로 영상 녹화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92b8cf26fa523332aba4f73b1aac906a0fa17670dc481fcb34b62b5d33721ef1" dmcf-pid="KAwhMtcnpM" dmcf-ptype="general">유 변호사는 조사실에 들어가면서 "윤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귀금속 수수 사실을 인지했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p>
          <p contents-hash="208ab99639cbf26cac86310f287f992182b66dc2e958377e8ab682539ae5414a" dmcf-pid="9crlRFkLzx" dmcf-ptype="general">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와 협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협의 같은 건 없었다. 청탁 같은 거 자체를 들은 바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fb9b2bf26b61bebf6ba75278a68e02a9cd4da96719dbb6f3c42850417c323a" dmcf-pid="2kmSe3Eo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bsi/20251220123900681oatz.jpg" data-org-width="699" dmcf-mid="FKcs6Xae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bsi/20251220123900681oa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건희 여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f320af189bb12ebd5d98f1db3c7e2a3fb5c35d993e1e15017abd16359fdd60" dmcf-pid="VEsvd0DgzP" dmcf-ptype="general"><br>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명태균씨로부터 2억7천만원어치 여론조사 결과를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1억4천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의 공범으로 지목됐습니다.</p>
          <p contents-hash="d43b6436abdbe680784df0c3e1447d8f678a373c630388818113ef7a0df09994" dmcf-pid="fDOTJpwau6"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대선후보 시절인 2021년 말 공개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 김 여사의 허위 이력 의혹 등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도 받습니다.</p>
          <p contents-hash="4cae4c71067ab764438e0bd25156f7128661944491747195ee9570650d27c269" dmcf-pid="4wIyiUrNF8" dmcf-ptype="general">김 여사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이 전 위원장,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씨로부터 인사·이권 청탁과 함께 고가 금품을 수수하는 데 윤 전 대통령이 관여했는지도 조사 대상입니다.</p>
          <p contents-hash="341f4c4c0cf78ec350a08e26e7c12d8700f93c9099953c16a27a7618296bcdf7" dmcf-pid="8rCWnumjU4"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2023년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 여사 일가의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윤 전 대통령을 신문할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61fa79d0c1db58374e5b87347bda6204857e5af7b5979502861ec6ecaf3eb90e" dmcf-pid="6mhYL7sAuf"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 등을 들어 재판이나 내란·순직해병 특검팀의 대면조사에 불출석하다 10월 중순부터는 거의 빠짐없이 나와 방어권을 행사해왔습니다.</p>
          <p contents-hash="245f004193393136ab5ed5aa3189c68642f70a9d2d2443da23556da93e99e6e4" dmcf-pid="PcrlRFkLzV" dmcf-ptype="general">다만, 그동안 다른 특검팀 조사에서 제기된 의혹 또는 혐의에 부인으로 일관해온 만큼 이날 진술 태도도 크게 다르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p>
          <p contents-hash="0c29d642aaaa669a5aa687a2aea25b7d5011c95f4f03997a747ffcb65c876e8c" dmcf-pid="QkmSe3Eou2"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376081" rel="canonical"></p>
          <p contents-hash="8d90ccbba0dcf971964aef55582c4fadb0d3fe31158a8b0cf3dc771f758f593f" dmcf-pid="xEsvd0DgF9" dmcf-ptype="general">원종진 기자 bell@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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