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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위성락, 美 이어 캐나다…'60조 잠수함' 사업 수주 지원 사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1 11:27: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캐나다, 내년 3월까지 제안서 제출 요청…정부 차원 지원 나서<br>위성락 "내년부터 핵잠·우라늄 농축 등 동시다발적 진행 합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HHdGoMG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5d8f94322d79ca8887e1df1006e1e683e6cb34527f380ebab72c1a843551e7" dmcf-pid="7Kkk7cKp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기 전에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위성락 실장은 미국에서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협의를 할 예정이다. 2025.12.16/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NEWS1/20251221105741266oafp.jpg" data-org-width="1400" dmcf-mid="Uahh4Cx2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NEWS1/20251221105741266oa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기 전에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위성락 실장은 미국에서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협의를 할 예정이다. 2025.12.16/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2d9d7cd8525a0e8848e701d1117d1cbfcb97282ca7b7b350e933eccde10547" dmcf-pid="z9EEzk9UZP"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에 이어 캐나다를 방문했다.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72d2124c940a6a2dd34013af7d94a81180b6a02c9658e7d0a407242452b1f002" dmcf-pid="q2DDqE2uH6" dmcf-ptype="general">위 실장은 지난 16일 한미 안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후속조치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p>
          <p contents-hash="1794c08f06f86ad2d42f8cb0ca229a099b518a1213bc5e03ae5e28955d11ef26" dmcf-pid="BVwwBDV7t8" dmcf-ptype="general">위 실장은 방미 기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대행)을 비롯해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등을 만나 한미 간에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011e7f826c5916d72ffa45276eb5934e4e0ef8183762d43cfb580215051a2ab" dmcf-pid="bfrrbwfzt4" dmcf-ptype="general">2박 3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친 위 실장은 캐나다 오타와로 향했다. 캐나다 정부가 우리나라와 독일을 잠수함 사업 최종 후보로 확정하고 내년 3월까지 제안서 제출을 요청한 만큼 위 실장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ebba91d98b27ea9f5a7798be058a924d3b421fb32e09d7ba808ff427a6fcef60" dmcf-pid="K4mmKr4q5f" dmcf-ptype="general">현재 한국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을 두고 독일과 경쟁 중이다. 사업비만 최대 60조 원에 이르는 이 사업은 캐나다 해군이 지난 1998년 영국 해군으로부터 도입한 2400톤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3000톤급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p>
          <p contents-hash="3146d0a521226d767d78835663ac0b034b2aed7d39d9fca8d9f1db1e05ad2acd" dmcf-pid="98ss9m8B1V" dmcf-ptype="general">최종 수주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는 내년 상반기 중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선 한화오션과 HD 현대중공업이 함께한 '원팀'이 최종후보군에 선정된 상태다.</p>
          <p contents-hash="477fda1b86777bbc27a3388836d7e855717690a9e64dd7303adcf0bbc3dde5ec" dmcf-pid="26OO2s6bG2" dmcf-ptype="general">대통령 '방산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캐나다를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강 실장은 이르면 다음달 방산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6358e3f590c0431429efcf2cf27b4f34566b3cc405c4f4f9478577bca4a6dcb" dmcf-pid="VJyyxTJ6G9" dmcf-ptype="general">한편 위 실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방미를 계기로 핵 추진 잠수함과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등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내년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3d7c6d32576308c370e83bd33f6a42d893e0e8b1612a40e321432fc52e2153" dmcf-pid="fiWWMyiP5K" dmcf-ptype="general">위 실장은 "우선순위라고 할 것 없이 한꺼번에 다 론칭한다"며 "새해에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f812d2d42460912c93d5d48ae3b3d264100c1596ea3e2337c2deb9a9fb63eaf" dmcf-pid="4nYYRWnQXb" dmcf-ptype="general">이어 "현재 한미간에 일이 잘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도 한미동맹에 대해 '모범 동맹'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며 "그 분위기를 살려가면서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e01a007c0e5971e86d4d4f6baa0feb02fd81263c7a5ce9648a5418ee90a7102" dmcf-pid="8LGGeYLxZB" dmcf-ptype="general">bchan@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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