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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 이종혁 "숏폼계 하정우 꿈 꿔요" [단독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1
2025-12-21 11:57: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 서울대 출신 신입 비서 선우 역<br>"연상녀 CEO 역 고우리 선배님과 호흡? 너무 큰 도움 받았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wok3g71SA">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qrgE0aztl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7744e34b73dd1990fa547dbe96365b46b16661fe5baa749d0014147353777a" data-idxno="1180825" data-type="photo" dmcf-pid="BmaDpNqF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 이종혁 배우 ⓒ패션스포츠한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Hankook/20251221115707319fqlk.jpg" data-org-width="1280" dmcf-mid="U2VpL5jJ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Hankook/20251221115707319fq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 이종혁 배우 ⓒ패션스포츠한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bsNwUjB3va"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a1851d24c33d3472cad15f11c17a5c4a7c0895b2e45d53e50df0051fbdfaf050" dmcf-pid="KOjruAb0yg"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웹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과 OTT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2에서의 활약을 통해 방송가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이종혁이 픽모어 숏폼 드라마 '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로 겨울 시청자들을 로맨스로 물들이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e4520b231cef0be5ac3604f28e1b257c16903e4ea525f35c3f25141952f653c9" dmcf-pid="9IAm7cKpvo" dmcf-ptype="general"> <p>배우 이종혁과 고우리가 주연을 맡은 숏폼 드라마 '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1회 1분 30초 가량의 드라마가 총 52부로 방영되는 형태의 숏폼 드라마다. 완벽주의 성향을 지난 상위 3%의 결혼정보회사 대표 CEO 윤진(고우리) 앞에 어느 날 서울대 출신이자 외모 하위 3%의 신입 비서 선우(이종혁)가 나타나게 되고 두 사람이 로맨스를 펼치는 스토리를 그렸다. 전혀 상반된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진짜 사랑과 자존감을 찾아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p> </div> <div contents-hash="76196b21e5e82fd345d9bc28f36ba175106c54770d51d58869837a03064abde2" dmcf-pid="2Ccszk9USL" dmcf-ptype="general"> <p>이종혁은 극중 서울대를 졸업하고 영어, 일본어 능통에 대기업 인사과 경력을 지닌 스펙 A+ 등급의 소유자이지만 도수 높은 안경에 빗질도 하지 않은 곱슬 머리 스타일에 구겨친 셔츠를 입고 다니는 패션 센스 제로인 신입 비서에서 CEO 윤진의 눈에 들기 위해 하루 아침에 메이크오버로 외모와 스타일까지 180도 변신하는 인물이다. </p> </div> <div contents-hash="ac7429b93f6ca54e3e87eb22ccf982880d63ea31503d60902b3915b8a23b53fc" dmcf-pid="VlEIBDV7hn" dmcf-ptype="general"> <p>올해 '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과 '청담 국제고' 시즌2로 시청자와 만난 배우 이종혁을 스포츠한국이 단독으로 만났다. 2021년 데뷔해 이제 막 4주년을 맞은 이종혁은 이제 막 신인티를 벗고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펼칠 꿈에 부풀어 있었다. 2시간여의 인터뷰시간동안 배우 데뷔 계기부터 최근작 '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 촬영 후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p> </div> <div contents-hash="2561ad3ae4ab0cdf17bf04826d9b75d8b60162a024ac5031664b40eaeb78cb61" dmcf-pid="fSDCbwfzli" dmcf-ptype="general"> <p>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에 이어 두 번째로 스포츠한국과 만난 이종혁은 막 데뷔했을 당시와 달리 꽤 심지 굳건한 모습이었다. '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의 배려심 깊고 상큼 발랄한 신입 비서 선우의 모습과 '청담 국제고' 시즌2에서의 진중하고 울분에 찬 서도언의 모습 모두 이종혁에게서 언뜻언뜻 엿볼수 있었다. </p> </div> <div contents-hash="89f342c3bd4860f5f9962839e580707b2a27a3f4e41f751f681c0a88b87e7350" dmcf-pid="4vwhKr4qlJ" dmcf-ptype="general"> <p>- BL웹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큰 인기를 모은바 있는데 '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도 유쾌하면서도 로맨스 감정도 풍부하게 담겨 회차가 저절로 넘겨지는 장점이 있더라. 유독 웹드라마와 숏폼에서 더 장점을 발휘하는 것 같다. </p> </div> <div contents-hash="db81b9c9db97d71b12a660f626a933e650227255a597ad587e171a9811b6d8eb" dmcf-pid="8Trl9m8Bvd" dmcf-ptype="general"> <p>▶ 숏폼 드라마라고 하면 자극적이라거나 TV드라마보다 공을 덜 들인다고 생각하시는 경향도 있는데 시나리오를 받아보니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였다. 의미 없이 자극적인 것만 내세우거나 하지 않더라. 시청자분들 반응을 보면 숏폼 드라마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회차가 저절로 넘어간다는 평도 많이 들었다. </p> </div> <div contents-hash="90c5f83ea6c4f9e465b3248477e639c0863d720a78793ad4798fb2506c7f4f28" dmcf-pid="6ymS2s6bT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0258edcdb185f18f1e1a9a36657e96f0096cee522270a45e550969578c65b5" data-idxno="1180824" data-type="photo" dmcf-pid="PWsvVOPK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 이종혁 배우 ⓒ패션스포츠한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Hankook/20251221115709938gbop.jpg" data-org-width="1280" dmcf-mid="7BGFJHgR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Hankook/20251221115709938gbo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 이종혁 배우 ⓒ패션스포츠한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a536b2adf5ff298cb09611c1d3e5a33b2a5ae1b7c6f9787640c97fe06a8038" dmcf-pid="QYOTfIQ9v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e5f96b18ff216d62bb23968d251c99b26b1d4bf84efd113fa7ee29371e64f5c" dmcf-pid="xGIy4Cx2vx" dmcf-ptype="general"> <p>- '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오픈된후 두 달 동안 2~3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더라. 이 드라마의 매력이 뭔가. </p> </div> <div contents-hash="6cc8f0816e0896433dae5ad65c5ff9b78f6945a2cf35268d379a5f2b053cb64f" dmcf-pid="yeVxhfyOWQ" dmcf-ptype="general"> <p>▶ 고위직 연상녀와 비서 연하남의 사랑이야기라는 점도 시청자들에게 흥미있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고우리 선배님이 연기하신 CEO 윤진이나 제가 맡은 선우 모두 순수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꽤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다. 연상녀와 연하남의 사랑이야기라는 포인트도 있겠지만 사내 커플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도 비슷하다.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순수하면서도 매력적으로 잘 그려졌다. </p> </div> <div contents-hash="1465d6e6fdef26cf607db2fd83285958a60a386c6c4010622bcb640f783fcb9e" dmcf-pid="WVUKkumjWP" dmcf-ptype="general"> <p>- 캐스팅은 어떻게 진행됐나. </p> </div> <div contents-hash="f6293ab8cc59792309b2c27b29bc95398ede5c2f2ded7dcca3b2c418daef65b4" dmcf-pid="Yfu9E7sAh6" dmcf-ptype="general"> <p>▶ 제 데뷔작인 웹드라마 '교과서엔 없습니다'의 하승리 감독님이 연락을 주셨다. 첫 작품 제작사가 밤부 네트워크인데 제 연락처를 알고 싶다고 하셨다더라. 회사에서 시나리오 제안을 주셔서 함께 참여하게 됐다. </p> </div> <div contents-hash="d5e14b1d9b6341f2bd237b7daafbd87f42c834c2c701da478e3060058584e2ac" dmcf-pid="G472DzOcC8" dmcf-ptype="general"> <p>- 촬영하면서 어려웠던 지점은.</p> </div> <div contents-hash="80e4177aff180d8a58969e49a4fe21e6d39fab65591e74d3065e667f3ba3014e" dmcf-pid="H8zVwqIkT4" dmcf-ptype="general"> <p>▶ 선우가 극의 초반 안경남에 못생긴 외모와 패션 스타일의 소유자라는 점을 잘 드러내야 했다. 의상실장님이 안경만 30개 준비해 주시고 가발도 여러개 가져 오셨더라. 선우를 얼마나 망가트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또 팬분들이 선우의 그런 모습을 안좋아하시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했었는데 팬 커뮤니티 버블을 통해 소통해보니 팬들은 오히려 안경 쓴 선우를 더 좋아해 주시더라. 미리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p> </div> <div contents-hash="5df7b2273278a8ae9c81aea33958b0704a83c5a6549a6f8e3f720542a4998d51" dmcf-pid="X6qfrBCEhf" dmcf-ptype="general"> <p>- 드라마의 공개 창구가 한두 개의 플랫폼으로 한정 되어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은 없나. </p> </div> <div contents-hash="ac4d9b7ac70b1ecf8a255bedeadb8f4c04ae1b40b59793e7570f9d7eb545aad3" dmcf-pid="ZPB4mbhDlV" dmcf-ptype="general"> <p>▶ OTT드라마나 유튜브 등을 통해서 공개되는 것이 아니기에 수많은 대중들이 보시기에 어렵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다운받아서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시청자층들이 점점 많아지시는 걸로 알고 있다. </p> </div> <div contents-hash="fa9f8336ea7b23d0e0b4c7435363b4c61e7385e19ce8ad74cdb5a24cf4b87d14" dmcf-pid="5Qb8sKlwl2" dmcf-ptype="general"> <p>-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의 호흡은 어땠나. </p> </div> <div contents-hash="0613e0115c25c476b616efaeaaa2f0f0840d5af7ab3f9376b43ece312f92e496" dmcf-pid="1xK6O9Srh9" dmcf-ptype="general"> <p>▶ 고우리 선배님이 실제 저와 9살 차이가 나시기는 하지만 현장에서는 전혀 나이차가 나보이지 않았다. 현장에서 너무 살갑게 대해주시고 나이스한 성격의 소유자이시더라. 촬영이 마칠 무렵 고우리 선배님이 해주신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 '너무 아둥바둥 연기하려고 하지 말고 목표도 너무 명확히 정하지 말고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것도 괜찮아'라고 말씀 주셨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우리 선배님도 결혼하시고 더 일도 많아지고 바쁘시다더라. 고우리 선배님께 지금도 가끔 안부 연락을 드리곤 한다. </p> </div> <div contents-hash="736b24647027cdd6ee4f7ae17b3496b9bd30f5b87c45b05ac9ca9bf1f2c622b4" dmcf-pid="tM9PI2vmy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65998827b6180b42c1b2d2e8042e8773a49cf4f8d88f002f1ef611942f555c" data-idxno="1180823" data-type="photo" dmcf-pid="FUH3iXae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 이종혁 배우 ⓒ패션스포츠한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Hankook/20251221115708634tgsz.jpg" data-org-width="1280" dmcf-mid="u2NMl4WI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Hankook/20251221115708634tg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서가 사랑에 빠질 확률' 이종혁 배우 ⓒ패션스포츠한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81742c916e8af65308a85f59a076941c1215e1d2ad855e4f9573ede35e42d7f" dmcf-pid="3uX0nZNdTB"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4ef60fa2ac6a562261daa3cf519b80e304f83318263aa2a0294030ae68f73607" dmcf-pid="07ZpL5jJCq" dmcf-ptype="general"> <p>- 현장에서 고우리에게 도움 받은 부분이 있다면. </p> </div> <div contents-hash="d7a12fcf9a2ee011e15001cfc247d80c816596fee58cc96a15ef3f9903ec19a1" dmcf-pid="pz5Uo1AiTz" dmcf-ptype="general"> <p>▶ 현장에서는 모두가 바쁘고 타이트하지 않나. 그런데 고우리 선배님이 제 매신마다 '너무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사실 이전 작품들에서는 감독님이 컷 사인을 하시면 주위 눈치를 본다거나 하는 습관이 있었다. 제가 잘 한 것인지 확신이 없는 장면들도 있었다. 이번에는 절대 눈치 보지 않고 연기하겠다고 결심했었는데 우리 선배님이 매번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칭찬도 해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다. </p> </div> <div contents-hash="8a36afa0525b390ab2cbdde1efe727cf0d683b009ef16f2e1387f3524dc37ed5" dmcf-pid="Uq1ugtcny7" dmcf-ptype="general"> <p>- 배우의 길에 어떻게 들어서게 됐나. 언제부터 배우를 꿈 꿨나. </p> </div> <div contents-hash="f368e7d062eb63613100cc2e94578a2a545d3bc5a092e0aa613a9aba8ed61169" dmcf-pid="uBt7aFkLhu" dmcf-ptype="general"> <p>▶ 아주 자연스럽게 이 길로 들어서게 된 것 같다. 고교 시절에 제 방에서 공부하는 척을 하면서 영화를 많이 봤다. 이병헌 선배님이 나오신 '내부자들'이나 16세 때 처음 접했던 하정우 선배님 '군도' 등은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 번 봤다. 심지어 돌무치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저도 따라서 삭발했던 기억이 있다. 정말 우연히 하정우 선배님이 계신 소속사에 들어오게 됐는데 부끄러워서 하 선배님을 너무 좋아했다고 언급을 못하겠더라. </p> </div> <div contents-hash="bf55bbcfe1bee69904a352779273655661011b6dc164ad75c7a56dd9c0ab1483" dmcf-pid="7bFzN3EohU" dmcf-ptype="general"> <p>-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의류 쇼핑몰에서 피팅 모델도 했다던데. </p> </div> <div contents-hash="aabf71d46e9fd8337819f48c6ffceb95603c23b10522d91bd16091df68e5f4ff" dmcf-pid="zK3qj0DgWp" dmcf-ptype="general"> <p>▶ 한동안 피팅 모델을 했었다. 아쉽게도 지금은 쇼핑몰을 접으셔서 그 흔적을 찾아 볼 수가 없다. </p> </div> <div contents-hash="4618e834d0220caba00eb6b4e9b8eefb0ad5b513c04246a999283790cc732eb0" dmcf-pid="q90BApwaT0" dmcf-ptype="general"> <p>-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p> </div> <div contents-hash="807a00ead4b836a2e673a2fa6f595e33445687a71109e635c8857fe58da3f99d" dmcf-pid="B1vXxTJ6S3" dmcf-ptype="general"> <p>▶ 군에 있던 시절 상병때 전역하면 복학을 해야 할텐데 복학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히 서더라. 그래서 전역후 바로 프로필 사진을 찍고 오디션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 때는 이상한 고집이 있었다. 배우는 배워서 될 일이 아니라는 오만하고 건방진 생각이 있었다. 바로 가서 부딪혀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식해서 용감했다. 처음 1년 동안은 정말 단 한 번의 오디션에도 최종 선택으로 이어지지 않더라. 학교를 중퇴할 것인가 복학하고 다시 배우 데뷔를 준비할 것인가 고민하던 상황에서 갑자기 웹드라마 '교과서엔 없습니다'에 캐스팅이 됐다. 그렇게 데뷔했고 이후 웹드라마 출연을 여러 편 했었다. </p> </div> <div contents-hash="6fcf6869aef0b1d5cb613407be20f8998af10435b9e6e2c7cc022562ffd610b9" dmcf-pid="btTZMyiPTF" dmcf-ptype="general"> <p>- '내가 진짜 배우가 됐구나'하고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 </p> </div> <div contents-hash="77a4f754baa335d6bc37d4bbc48854ab4a4eba7f95d3cda1609dd407e14a6605" dmcf-pid="KFy5RWnQTt" dmcf-ptype="general"> <p>▶ '청담 국제고' 시즌1 무렵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출연 배우들과 팬미팅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수많은 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정말 '제가 배우가 됐구나' 실감하게 되더라. </p> </div> <div contents-hash="7f795b7fa9ae03f5d925091bdfd8990da2f3d3fa65b177c3e9934c66a90f636b" dmcf-pid="93W1eYLxS1" dmcf-ptype="general"> <p>- 숏폼 드라마의 장점을 앞에서 말해줬는데 단점도 생각을 해본다면. </p> </div> <div contents-hash="fec2ee6c9d85d2212a1bea3cbe0b8cfe4d7c41363c66e54ebe422cacf04d2d25" dmcf-pid="20YtdGoMy5" dmcf-ptype="general"> <p>▶ 사실 지금 시대는 가로 화면이냐, 세로 화면이냐가 중요한 시대는 아닌 것 같다. 영화나 TV 처럼 가로화면도 지금의 숏폼처럼 세로 화면도 모두 소비자들에게 소구되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기본적 아쉬움이 있다면 연기의 호흡을 길게 가져가기는 좀 어렵다는 점이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유튜브 영상도 숏폼을 더 즐겨 본다고 하던데 배우로서는 긴 호흡의 작품도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당연히 존재한다. </p> </div> <div contents-hash="f42bbb25f2e6025762e0af089e41a1c6c9537b17a2929119b5264030cce8bbf6" dmcf-pid="VpGFJHgRCZ" dmcf-ptype="general"> <p>- 넷플릭스 '청담국제고등학교 2' 시즌2를 끝낸 소감도 궁금하다. </p> </div> <div contents-hash="29a4f27c9fb379fb6d56ae3aa970b042316a5ad0df1de3b04dc6b4d44e8bbffb" dmcf-pid="fUH3iXaelX" dmcf-ptype="general"> <p>▶ 끝났을 때 후련했다. 싫어서 후련한 감정이 든 것이 아니고 오랜 시간 많이 생각한 작품이었고 서도언에 대한 고민도 많았었다. 시즌1 시작부터 시즌2 마무리까지 2~3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정말 시원섭섭하더라. 결과적으로 잘 마무리됐고 좋은 매듭을 지었다. 시즌1에서 김예림, 이은샘 배우와 함께 하는 신들이 꽤 있었는데 시즌2에서는 서도언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늘 고통받았다. 다른 캐릭터들과 접점이나 합이 없었다. 혼자 헤매고 상처 받고 해결도 힘들어 했다. 시즌1때도 예림, 은샘 배우와 동지애가 컸는데 시즌2가 되니 서로 컨디션도 챙겨주고 그 친구들도 저와 같은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가족 같고 친구 이상의 느낌이 있었다. 다른 배우들도 애를 많이 썼고 시즌2까지 함께 하니 정말 애틋해지더라. </p> </div> <div contents-hash="cc87761783840b5977b2adc60ab798f03a70e05b36ec9e8625d4d22ed01e41ad" dmcf-pid="4uX0nZNdlH" dmcf-ptype="general"> <p>- 한국 영화계와 드라마 제작 상황이 예년과 달리 위축된 분위기다. 항상 캐스팅이 되어야 하는 배우 입장에서 어려운 점도 있을 텐데. </p> </div> <div contents-hash="ab5b9771464d31683a806554d1346120024dd70fbb6b279ab26595f28bbd1d65" dmcf-pid="87ZpL5jJlG" dmcf-ptype="general"> <p>▶ 데뷔 초에는 작품이 없을 때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다. 지금은 죽이 돼든 밥이 돼든 끝까지 해보겠다는 마음이 생쎴다. 당장 어떤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아둥바둥한다고 빨리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다. 천천히 묵직하게 제 길을 갈 생각이다. </p> </div> <div contents-hash="6408367618566d6ebe0a635d28186cd37756bcf6a598da5c2e55f6a4f6faef74" dmcf-pid="6dfMl4WIWY" dmcf-ptype="general"> <p>- 같은 소속사 하정우 선배가 조언을 해준 것이 있나. </p> </div> <div contents-hash="316424582a44587d872bc6e4dadacdfd42958c0e24431ba027ccb03b6041976d" dmcf-pid="PJ4RS8YCWW" dmcf-ptype="general"> <p>▶ 하 선배님 촬영 현장에 찾아가 뵌 적이 있다. 선배님이 근황을 물으시며 들려주신 말씀이 무조건 많은 작품을 보라고 해주셨다. 장르나 규모 불문하고 다양하게 접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선배님 말씀에 큰 도움을 얻었다. 감독님들의 필모그래피나 제가 좋아하는 배우분들 필모그래피를 따라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있다. 제가 배우가 되고 싶었던 것도 좋아하는 배우의 작품을 보고 생각한 것이었기에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보고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 하정우 선배님은 제 일상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는 호탕하신 선배님이시다. 세상 쿨하시다.(웃음)</p> </div> <div contents-hash="8062bbc8c2eb8337e1606ed8b7aaccb87ac7a1b7c7119ff19aeb289ff8290b6e" dmcf-pid="Qi8ev6Ghly" dmcf-ptype="general"> <p>- 최근 패션 스포츠한국의 표지모델로도 활약을 했다. 패션 화보의 메인 모델이 되어 촬영한 소감은?</p> </div> <div contents-hash="469c4c1b22a0b6ad855f80e0ab2bcc0c344bb8f35ecb171b244b5c91d11127b4" dmcf-pid="xn6dTPHlCT" dmcf-ptype="general"> <p>▶ 현장에서 작가님이나 스태프분들이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 다른 화보를 보고 모티브를 삼거나 하지는 않았다. 누군가를 흉내내면 오히려 망가질 것 같았다. 예전에는 화보가 무섭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냥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재미있게 놀고 간다는 마음으로 찍었다. 작가님과 현장 스태프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p> </div> <div contents-hash="d189ce81a2815b3bbc0aae21218029df5d576c95af92307f573a76a2d3f3b3ec" dmcf-pid="y5SHQvd8lv" dmcf-ptype="general"> <p>- 촬영 현장에서도 긴장감을 잘 푸는 방법이 있나. </p> </div> <div contents-hash="cec556f00963c6c4dde4b9907106a41b412771179e8ea55693cbeeec7a765b25" dmcf-pid="W1vXxTJ6CS" dmcf-ptype="general"> <p>▶ 오디션장과 현장은 하늘과 땅 차이다. 오디션장에 가면 위축되는 마음도 들지만 현장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마음이 편하고 더 잘 펼치게 된다. </p> </div> <div contents-hash="d37e078c0e179e91c484fe7f48f6a03a0a6cb2012e5c98e82643103b82156ee8" dmcf-pid="YtTZMyiPyl" dmcf-ptype="general"> <p>- 특별히 출연하고 싶은 장르나 함께 해보고 싶은 감독님이 있나. </p> </div> <div contents-hash="5c655aed5d236dd2a4ede79f281f2c3e348ef0e0e6def21e2b8eddebdbcd47d8" dmcf-pid="GFy5RWnQhh" dmcf-ptype="general"> <p>▶ '태양은 없다'나 '스물'처럼 20대 청춘을 그린 작품을 꼭 해보고 싶다. '김씨표류기'나 '퓨리', '레버넌트'처럼 고생스러운 작품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 박보영 배우의 엄청난 팬이기도 해서 박보영 배우님과 꼭 작품을 한편 할수 있으면 좋겠다. 봉준호 감독님 작품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순수한 호기심이 있다. 봉준호 감독님 작품에 출연할 수 있다면 큰 영광일 것 같다. 연상호 감독님의 다크한 작품 분위기도 너무 좋아한다. 한준희 감독님의 '뺑반'을 무척 재미있게 봤다. 조정석 선배님도 존경하는데 한준희 감독님 작품 현장도 너무 궁금하다. </p> </div> <div contents-hash="ec80f4e71b77cf56b1b26ef5d1fbe7667840dddfe608f16dd0b77ee9fb9b6d58" dmcf-pid="H3W1eYLxhC" dmcf-ptype="general"> <p>- 배우 이종혁만의 장점을 자랑해 본다면. </p> </div> <div contents-hash="a3bd6b5121cd19c8f028adb129dd6b8eb797e93758ffa2f24778550351a8272d" dmcf-pid="XXhY6lRfWI" dmcf-ptype="general"> <p>▶ 쑥스럽지만 감독님들이 캐스팅 해주실 때마다 제 눈빛이 좋다고 하시더라. 기질적으로는 장면 장면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한다. 어떤 작은 것 하나도 붙잡고 물고 늘어지는 경향이 크다. </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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