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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특검서 9시간반 조사 이준석 “왜 피의자인지 모르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01:0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준석 변호인 “피의자 신분이긴 하지만 주로 참고인 조사의 성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ogSaqUZl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811901d2ceeb6d0aa5aedc3d2cc28fd89ce46ad0224c9f9b0185e12592c900" dmcf-pid="XgavNBu5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unhwa/20251222005407272wmmo.jpg" data-org-width="640" dmcf-mid="Gf2gVylw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unhwa/20251222005407272wm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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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e9f544e4f613a37db4b2050cf0373c68f7d6ff33b00387b8122b1a80f9c3a395" dmcf-pid="ZaNTjb71SV" dmcf-ptype="general">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에 연루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10시간 가까이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특히 이 대표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에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진술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오늘 조사 내용 봤을 때 기존의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법률가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왜 피의자로 구성돼 있는지 아직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특검팀에서 조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e8a20f7d6fcceaefac5cdee66da94f2dd63fbd058f3ebaefc203b0aed6ef4eb4" dmcf-pid="5NjyAKztC2" dmcf-ptype="general">이 대표에 대한 조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6시50분쯤 마무리됐다. 이 대표는 피의자 신문조서를 열람한 후 7시40분쯤 조사실을 떠났다. 조서 열람 시간을 포함해 약 9시간40분가량 조사를 받은 셈이다. 이 대표의 변호인은 “피의자 신분이긴 하지만 주로 참고인 조사의 성격을 띠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6c401fa5057f73ce966ddd28d5c62f833f214958e7921b43272933f241f5b89" dmcf-pid="1jAWc9qFW9" dmcf-ptype="general">앞서 특검팀은 이날 이 대표에게 2022년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부당한 공천 개입이 있었는지 물었다. 준비한 94쪽 분량의 질문지를 모두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5793412a635fc96c49271d8f3e9d1366e765c4a05b770e77354cef4bc11ed8dd" dmcf-pid="tAcYk2B3TK"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이날 조사 내용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의 관련 혐의를 다진 뒤 그를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4343a43be298b6910fda0e37138a14795aceed2102fe043dcf8723a03d8232a" dmcf-pid="FckGEVb0Cb" dmcf-ptype="general">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조사실에 들어가며 취재진에 “2022년 윤 전 대통령이 저를 어떻게 대했는지 대부분의 국민들이 모두 알고 있다”며 “그런 상황에서 저와 윤 전 대통령을 공범으로 엮으려는 것은 굉장히 무리한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beeb579ef08265e2587846762c49fd3bf2cd26fcae0257386ff94bc10b323e2" dmcf-pid="3kEHDfKpyB" dmcf-ptype="general">‘부당한 공천이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그것(부당한 공천)의 주체가 중요한데, 당대표인 제가 공천 개입을 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언어 모순”이라며 “그런 일이 전혀 없고, 다른 사람(윤 전 대통령)에 대해선 특검이 알고 싶은 게 있으면 얘기해줄 것”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cb33bf8b2d12b7261a7a0d37640f04f1731166ba302058e8400c4d41ba02df3" dmcf-pid="0EDXw49UWq"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해선 “당시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었다는 말을 일관되게 해왔고, 제가 겪은 일이기 때문에 특검에 자료 제출을 성실히 해왔다”며 “다만 그것이 범죄 구성요건에 해당하는지 등은 법률가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17af48641846c0ee1ef68618a1f1e5160b4cb16ee4274c59a7e69a6a2c997f5" dmcf-pid="p2VafWSrlz" dmcf-ptype="general">임정환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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