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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춘천서 펼쳐질 V리그 별들의 축제… 올스타 40인 확정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22:06:00

2026년 1월25일 호반체육관서 올스타전 개최 신영석·김다인, 팬 투표 남녀부 최다 득표 영예 양효진, 통산 17번째 선정으로 최다 출전 기록<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2/22/0001163414_001_20251222220624339.jpg" alt="" />◇한국전력 신영석. 사진=KOVO 제공</div> 춘천에서 펼쳐질 별들의 무대에 나설 V리그 올스타들이 확정됐다. 프로배구 남자부 신영석(한국전력)과 여자부 김다인(현대건설)이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각각 남녀부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40명을 확정해 22일 발표했다. 올스타 선수는 팬 투표 70%, 선수단(감독·수석코치·주장) 투표 15%, 미디어(기자·방송중계사) 투표 15%를 합산해 28명을 선발하고, 전문위원회 추천 선수 12명을 더해 구성됐다. 남자부에서는 미들 블로커 신영석이 팬 투표에서 2만9,900표를 얻으며 전체 최다 득표자가 됐다. 선수단과 미디어 투표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아 남녀부 통틀어 1위에 올랐다. 통산 14번째 올스타에 선정된 신영석은 한선수(대한항공)와 함께 남자부 역대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여자부에서는 세터 김다인이 2만1,056표로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팀 미들 블로커 양효진은 개인 통산 17번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리며 남녀부를 통틀어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이어갔다. 이밖에 김희진(현대건설), 임명옥(IBK기업은행), 강소휘(한국도로공사), 레베카(흥국생명),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실바(GS칼텍스) 등도 올스타 무대를 밟는다. 올스타전은 남녀부 포지션별 최종 선발 순위에 따라 ‘K-스타’와 ‘V-스타’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K-스타는 남자부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과 여자부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V-스타는 남자부 KB손해보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과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각각 지휘한다. <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2/22/0001163414_002_20251222220624381.jpg" alt=""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 출전 명단. 사진=KOVO 제공</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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