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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2살에 이혼’ 고현정, 연말 모임서 투정…“다들 자식·남편 얘기뿐”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3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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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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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a77e363a4c585b73e46532d8697481424e3d9e0272cc4aba6d7c1e498036c8" dmcf-pid="XZCkvu3G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현정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rtsdonga/20251223230304323fbab.png" data-org-width="800" dmcf-mid="YZLQNvCE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rtsdonga/20251223230304323fba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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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정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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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고현정이 연말을 앞두고 지인들과 보낸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e8fdf9e136b2c3144a9c62e258fd78bbd37847a669398300b9948e16d57e921e" dmcf-pid="51lDyzpX7w"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23일 자신의 SNS에 지인들과 함께한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빈 손으로 와서 옷 좀 보자, 가방 보자 다 가져가. 갑자기 와서 자기들 얘기만 엄청 한다. 자식 얘기, 남편 얘기, 배려라고는 1도 없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f0a80e0ef9f75b2173cf7eb3f0444387ad26f92ad560cd69f1295e436617a4f" dmcf-pid="1tSwWqUZ7D" dmcf-ptype="general">이어 “’사마귀’는 아직 못 봤다며 연말에 꼭 본다고 한다. 아 웃겨. 편하고 즐겁고”라며 편안한 분위기의 모임이었음을 덧붙였다. 투정 섞인 표현 속에서도 지인들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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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현정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rtsdonga/20251223230305594ksbw.jpg" data-org-width="640" dmcf-mid="GZ75biRf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rtsdonga/20251223230305594ks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현정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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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6d119acf257a67aea2bdce995f6c0ceb236cf7e624d4e0a4c10a88f6f8c12f8" dmcf-pid="Fif7Pcaezk" dmcf-ptype="general">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으로 지인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div>
          <p contents-hash="00c0b1430298d546efd23d0866e9f5914ba4b6b111af2fcea687e25637937aa6" dmcf-pid="3n4zQkNduc" dmcf-ptype="general">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연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수술과 치료를 거쳐 회복에 전념했고, 최근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복귀했다. 해당 작품으로 그는 31일 열리는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7b5fbb15c7db49137a425d2a5b65b8f17e0a10fabb1220f9fccecd51db1b405d" dmcf-pid="0L8qxEjJ0A" dmcf-ptype="general">한편 고현정은 SNS를 통해 일상과 솔직한 심경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3b5815987946282052a371565dc4d5bebf18f21cd246e8a8d0acebe59959d3e5" dmcf-pid="po6BMDAipj"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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