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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8기’ 영철, 외도 의혹에 “‘♥영자’ 상처받아…허위사실 법적 대응”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16: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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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sportskhan/20251225165438677aabd.jpg" data-org-width="608" dmcf-mid="Y9i44iRf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sportskhan/20251225165438677aabd.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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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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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영철이 영자와 결혼을 앞두고 자신에 대해 불거진 외도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영철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런 글을 공식적으로 올리는 것이 맞는지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영철은 “며칠 전부터 유튜브 댓글로 허위사실이 퍼졌지만 처음에는 단순 의혹이라 생각해 넘겼다. 저에게 가장 중요한 영자님만 진실을 알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제 이혼은 소송으로 시작됐고 두 차례 조정기일을 거쳐 약 9개월 만에 법적으로 합의한 조정이혼으로 마무리됐다. 저에 대한 외도 의혹은 모두 거짓이며, 조정조서에도 그런 내용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루머 유포자에 대해 “허위사실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특히 영자님이 큰 상처를 받고 있어 더는 참지 않겠다.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자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결혼 결정은 경제적 이유나 의존 때문이 아니라 직접 보고 경험한 그의 모습에 대한 신뢰로 내린 것”이라며 “배우자가 되실 분은 범죄 이력도 없고, 이혼 역시 합의 조정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수가 주장하는 외도 관련 내용은 어떤 법적 기록에도 존재하지 않는 허위사실”이라며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상처가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법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SBS Plus, ENA ‘나는 솔로’ 돌싱특집으로 꾸며진 28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로 발전한 영철과 영자는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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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유튜브 촌장TV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sportskhan/20251225165440011ubgg.png" data-org-width="739" dmcf-mid="ufK66Ld87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sportskhan/20251225165440011ubgg.pn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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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촌장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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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영철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28기 영철입니다.
 이곳은 제가 취미로 하고 있는 저희 밴드 유튜브 채널입니다. 제가 인스타등 다른 SNS을 안하기에 이곳에 작게나마 저의 입장을 남겨드립니다.
 우선 제가 이런글로 많은 분들께 공식적으로 말씀을 드리는것이 맞는지 오랜시간 고민을 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유튜브 댓글로 저에 대해서 허위사실등을 남겼는데요, 처음에는 “단순한 의혹일뿐 그냥 넘기자”라는 생각으로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가장 중요한 영자님에게만 모든 내용과 진실을 얘기하면 된다는 생각에 영자님만 신경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심하고 사실이 아닌것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분들이 댓글로 저에 대한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가운데 더이상은 참을 수 없어 이제야 글을 적습니다.
 저의 이혼 과정은 소송으로 시작되었고 2번의 조정기일을 거쳐 약 9개월만에 서로 법적으로 합의하에 조정이혼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는 이혼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사실을 영자님께 자세히 설명을 했고 이혼소장과 합의 조정조서를 영자님께 다 보여드렸습니다.
 댓글로 떠도는 저에 대한 ‘외도,불륜’과 관련해서는 모두 거짓이며 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은 조정조서에 전혀 적혀있지 않습니다.
 더이상의 허위사실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저보다 영자님이 옆에서 힘들어 하는 모습에 저도 더이상은 참지 않겠습니다.
 할 수 있는 법척 조치를 다 할 것이며 그에 대한 책임도 물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의 개인적인 일로 저와 결혼까지 약속한 영자님에게 불필요한 오해와 상처가 전해진것에 대해 매우 미안한 마음입니다.
 방송을 통해 저희 커플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도 염려를 끼져 드려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저희 커플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방송으로 인연이 맺어진 만큼 다른 누구보다 관심을 받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런 기대에 실망 시켜 드리지 않도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8기 영철 올림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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