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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야, '통일교 특검' 추천권 두고 신경전‥"제3당"VS "민변·헌재"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21: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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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KxtidhsATq"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9MFnJlOcvz"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2161bf14cc78bbd84456bdd98fc4f3db6c1e91ba3debe8d8cf9f38f611a48593" dmcf-pid="2R3LiSIkS7" dmcf-ptype="general">통일교 특검에 여야가 합의했지만, 막상 구체적인 협상이 시작되자 진척이 잘 안되는 모양새인데요.</p>
          <p contents-hash="1a85c59d74b57010f1f2ba95c0a37e12696cd27bcf1b9b42d362463a40d98dd1" dmcf-pid="Ve0onvCESu" dmcf-ptype="general">특검 추천권을 두고도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를 한정해 수사하자는 국민의힘과 달리, 민주당에선 통일교 등의 정치개입 관련 의혹을 이참에 아예 폭넓게 수사하자며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391908842141431e92d907305959b28faf8c4224c34ecc70dbaa8eafc5468044" dmcf-pid="fdpgLThDSU" dmcf-ptype="general">이러다가 당초 특검을 강하게 요구했던 국민의힘은 빠지고, 민주당이 단독으로 통일교 특검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p>
          <p contents-hash="fd56465355240afd25ab04ad64e181bbc4e0efa48064f2f9305e8d80bff7d47e" dmcf-pid="4JUaoylwvp" dmcf-ptype="general">고병찬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8iuNgWSrS0"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1335cdd029244246cc765a3f61eccf36439002475406119f114126e55ace27c2" dmcf-pid="6n7jaYvmC3" dmcf-ptype="general">여야가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핵심 쟁점은 통일교 특검의 후보자 추천 방식입니다.</p>
          <p contents-hash="726b2b0114c7d04c6ef95d6f1b32feaf5f6f95ebde7789fc2a5c37b339baa846" dmcf-pid="Pzh2KNLxlF" dmcf-ptype="general">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함께 발의한 특검 법안에서 특검 추천권을 법원 행정처가 갖도록 했습니다.</p>
          <p contents-hash="6f78dc7d3f6c1740d5bc4f1b15511e1267003e1209ce637bc4db9e2e82f868f4" dmcf-pid="QqlV9joMht"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이 특검을 추천해서는 안 된다면서 민변이나 헌법재판소 등 제3의 외부 기관에 추천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p>
          <p contents-hash="dedc72fb908d309c5f926c5b096f1661acfacc3006fdd96bf8eaabcdce4ad907" dmcf-pid="xBSf2AgRS1" dmcf-ptype="general">[전현희/더불어민주당 의원] "민변도 마찬가지로 대안이 될 수 있고요… 변협이라든지 민변이라든지 이제 시민단체 뭐 그런 쪽도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3c52f61745307dfd027d64c2d9322f6cbf801eed75f0d0bfe1b4c047380bfe37" dmcf-pid="yw6COUFYT5" dmcf-ptype="general">그러자 국민의힘이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등 제3당이 추천권을 갖게 하자며 한발 물러섰지만, 협상에는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p>
          <p contents-hash="2b9c25d28a30fd8c082b62716ed651870b8a035ffdb2f252e773cf8bbcf36251" dmcf-pid="WrPhIu3GlZ" dmcf-ptype="general">[장동혁/국민의힘 대표] "민주당 인사들로 구성된 헌재에서 추천을 한다거나 민변에서 추천한다는 것은 통일교 게이트 특검에 대해서 민주당이 직접 추천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p>
          <p contents-hash="9208ba91458c062a8aecc1bd1578380efff56181ba3237ab378de90d59805f39" dmcf-pid="YmQlC70HvX" dmcf-ptype="general">수사 범위를 놓고도 신경전이 거셉니다.</p>
          <p contents-hash="d5a54c8f3c827896fdbc4efdc8fea5fc435b544fe4d2dc8f5daf17992bb72ee9" dmcf-pid="GsxShzpXyH"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지난 20대 대선 당시 신천지의 국민의힘 책임 당원 가입 의혹을 수사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p>
          <p contents-hash="7c702b7abcaacdf0d60f54fcd67de023593349f344d8208bfa8bca72c83a0e82" dmcf-pid="HOMvlqUZhG" dmcf-ptype="general">[이언주/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어제)] "통일교만 할 게 아니라 뭐 특정 종교를 언급해서 그렇습니다만 신천지를 포함해서 하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제안하는 바입니다."</p>
          <p contents-hash="f572495ff5861535aa52e725b84b82dab1b8fa6c534c8c826b97e73c94d21c89" dmcf-pid="XIRTSBu5lY"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민중기 특검의 통일교 수사 은폐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면서 맞서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4f6071bc21da8fad7c305f27e9e472ec32f3592fe64083cbfeec7a113784355a" dmcf-pid="Zbv4VcaevW" dmcf-ptype="general">[강승규/국민의힘 의원] "민중기 특검의 여당 봐주기 이런 부분은 또 특검에서 제외하자고 하니까 소위 특검을 하겠다는 것을 받아들여 놓고 실제는 할 생각이 없죠."</p>
          <p contents-hash="ba8b72149e904ea27483c825079e459911dc3b18215ce795bfaffbe94a8cad0e" dmcf-pid="5KT8fkNdly" dmcf-ptype="general">거대 양당이 여론전을 펼치며 손익 계산에 분주한 가운데, 여야 협상에서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민주당이 단독으로 통일교 특검법 처리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p>
          <p contents-hash="8af1ea25d2aeda419dc15dc6bf3e2dcc878f4684933660266c78ed3068aa1999" dmcf-pid="19y64EjJTT" dmcf-ptype="general">MBC뉴스 고병찬입니다.</p>
          <p contents-hash="99a4e35211cb2b1ee7004f7998de1b5633e46d70974acf9896c0bd8ae2027fbf" dmcf-pid="t2WP8DAiWv"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장동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2425b8d19ecc845501d01519493886d1735c1baf6ed07370b8a3a16619028b9" dmcf-pid="FVYQ6wcnvS"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3cc7be878e5355648d2bc12d8cd5cacfe965d979329a108313dda3aee2ca0dd8" dmcf-pid="3fGxPrkLyl"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장동준</p>
          <p contents-hash="c97962c096e12df269c349ff3c0fde2cfe97d71a909be1307b403226c6c7daa7" dmcf-pid="04HMQmEoTh" dmcf-ptype="general">고병찬 기자(kick@mbc.co.kr)</p>
          <p contents-hash="38ced7539992690becf63030180a3c51fd54f501307048041c0dde05d672044b" dmcf-pid="p8XRxsDgl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8665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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