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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못 밝힌 '김건희 의혹' 수두룩...일부는 '미제'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7 16: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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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8Kyth82uCy"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6560d74057d5526c4493cddd1dae9662806581a0e7f9e435798a36f0f846c1f9" dmcf-pid="69WFl6V7lT" dmcf-ptype="general">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씨 관련 사건들을 전방위로 수사했지만, 모든 의혹을 밝혀내진 못했습니다. </p>
          <p contents-hash="05082ce5b98237904ef96fa577c133e06af59dfdb2e58350fe3a6b23db60c89a" dmcf-pid="P2Y3SPfzSv" dmcf-ptype="general">삼부토건 주가조작과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등 김 씨를 둘러싼 남은 의혹들은 다른 수사기관이 이첩받아 수사하고, 일부는 '미제'로 남을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3df0f10656f546b42e6c2cd5926593e7b74f774ff4518426d78b917bcaeca387" dmcf-pid="QVG0vQ4qTS" dmcf-ptype="general">계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xfHpTx8Byl"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dc29bd186eff78dafcc71c481826d99ad5cb20942cd99150d9ba5018658f6846" dmcf-pid="yCdjQylwTh" dmcf-ptype="general">민중기 특검팀이 가장 먼저 관심을 둔 '1호 사건'은 삼부토건 주가조작입니다. </p>
          <p contents-hash="5d1953c284300cfe806ec34e568dd47f93517704ad0ac6f0753bb68368b4bc1b" dmcf-pid="WhJAxWSryC"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빌미로 주가를 띄워 수백억을 챙기는 데 김건희 씨와 이종호 씨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p>
          <p contents-hash="e00c2e434c8bf17dcc27f601a7362992c516d21b796f334ba3566e792230c767" dmcf-pid="YlicMYvmSI" dmcf-ptype="general">수사 개시 이튿날 동시다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p>
          <p contents-hash="37a11a401e4a2c7f3fb57633465b630af3bfd644d4ca8d5dd4b7dbfc9b3aa5a3" dmcf-pid="GSnkRGTsWO" dmcf-ptype="general">[문홍주 / 김건희 특별검사보 (지난 7월 3일) : 특검법이 정하는 여러 수사 대상 중 처음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p>
          <p contents-hash="87010998544fd63250915fd762e035d2f29a97021c3c9926e65bf2bd20ed29ce" dmcf-pid="HvLEeHyOvs" dmcf-ptype="general">투자자들을 속여 차익을 얻은 전·현직 경영진이 재판에 넘겨졌지만, 김 씨와 연결고리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7b62380597498639ff92d6093c5bb25ff6c817496b5d6ded93ebf192642bf0a8" dmcf-pid="XaKQ7EjJCm" dmcf-ptype="general">이른바 '집사 게이트' 수사도 과제를 남겼습니다. </p>
          <p contents-hash="c4e6bf7f8253fb27bdc6c7bf278ad0f7133a7dccd600dff8066db28ab8870148" dmcf-pid="ZN9xzDAilr" dmcf-ptype="general">'집사'로 불린 김예성 씨가 세운 IMS모빌리티가 김 씨와 친분을 내세워 대기업들로부터 거액을 투자받았는지 밝히는 게 핵심인데, 김 씨와 대기업 총수들까지 수사가 뻗지는 못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dcbb6494e7cbe7a37ac85c2617bdc70bc3d1167ab393d22446da7f5f3d5a289" dmcf-pid="5j2MqwcnSw" dmcf-ptype="general">서울-양평고속도로가 김 씨 일가 땅을 지나도록 노선을 변경하는 데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도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da7bc3369c1edf2fa1f49aa3ad4ee22caa2a0d4bc88b421533f3026e5e6f2efe" dmcf-pid="1AVRBrkLvD" dmcf-ptype="general">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0d0454820a07f064228a000d7e1024aea845c28ccb314ef54c0815d2ae4922f2" dmcf-pid="tcfebmEolE" dmcf-ptype="general">김 씨가 종묘에서 차담회를 열고, 해군 함정에서 파티를 즐기는 등 국가 자산을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에 대한 특검 결론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2ae1ac06c8278de4580bd26be74fb155a5dbb490efce59953cd3c510428b21cb" dmcf-pid="Fk4dKsDgvk" dmcf-ptype="general">'나토 3종' 장신구 등 김 씨가 청탁과 함께 받은 각종 명품에 얽힌 '매관매직' 의혹을 한꺼번에 재판에 넘겼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성을 밝히는 데까진 이르지 못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68eb81eaaed11748a5b854d5267ecf6c72a6dd684d090cb0b0605a4e0fdc751" dmcf-pid="3E8J9OwaSc" dmcf-ptype="general">김 씨의 도이치 주가조작, 디올 백 수수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검찰의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도 이원석 전 검찰총장,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소환에 응하지 않아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p>
          <p contents-hash="649b51967fc06d906c333f95e67ec7b210862c8a442b0db2c3fc00122b8d4ea2" dmcf-pid="0D6i2IrNTA" dmcf-ptype="general">특검 수사로 밝히지 못한 의혹들은 최종 수사 결과에 따라 경찰이나 공수처가 이어받아 수사하게 되고, 일부는 '미제'로 남을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b32da0011b88c301e068ee7a55de127f7806588434c1784fb5b7e5bc2d88e672" dmcf-pid="pwPnVCmjvj" dmcf-ptype="general">'매머드급' 수사팀으로 김 씨 의혹을 전방위로 수사해 온 특검이 효율성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d6be3c71da6a25b5da8d0102924807dc71bcd11cf4beb5dc277236aaba7bbe8e" dmcf-pid="UrQLfhsAWN" dmcf-ptype="general">YTN 계훈희입니다. </p>
          <p contents-hash="3d96141be3c6504db95b84629f19cc2b14c960033aa726987d3b6c0847cb2354" dmcf-pid="umxo4lOcla"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자은 </p>
          <p contents-hash="63ee579aa25e4397392936bb6621fe73ac94ef5783b9c33f291dd20da2cba635" dmcf-pid="70syEqUZTg" dmcf-ptype="general">YTN 계훈희 (chosh@ytn.co.kr)</p>
          <p contents-hash="46f8888ee22f8f7170c52e5d70c5865d0ebdf4cb77a0be19189d4a98019e7563" dmcf-pid="zpOWDBu5To"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68a0dcf1fac0f3f7c172644c8d0a46c5f71e0f9079de7078c794c16a8abcf17" dmcf-pid="qUIYwb71lL"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3e3b28a54265a73227a9f1f60eb4edad27b61f11ea287841e93d25d507df2b05" dmcf-pid="BuCGrKztyn"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5b392ecd720825d9f3a087353ebe834c71d599414f8c9b8538dec613d8767800" dmcf-pid="b7hHm9qFli"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4e20ff81a149f2baea1292cbde2d79cc185877cf12920fa6e46b8642fd1b5d" dmcf-pid="KzlXs2B3lJ"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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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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