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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처벌 0건·정보공개 0건..."진짜 위로는 책임 있는 진상규명"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7 23:48: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여객기 참사 1주기…가족 잃은 아픔·상처 그대로<br>진상규명 1년 동안 '제자리'…"정보 공개도 안 해"<br>광주 학동·이태원 참사 가족 참석해 아픔 나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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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4IoNGptWhD"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3107e37e5b0c163b0bb0ea981d7bfc9db15671b6b777e4ea079b5fb2d88009ba" dmcf-pid="8CgjHUFYyE" dmcf-ptype="general">모두 179명이 희생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추모 대회가 열렸습니다. </p>
          <p contents-hash="781b5bfd3dadf841dee8332be552f2fee50980276dab4804e2b80e06acede024" dmcf-pid="6haAXu3GCk" dmcf-ptype="general">유가족들은 지난 1년 동안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다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0298a4b8745340e900da609472111966c111718f17694cf4ba7f9d7dad2e6cf" dmcf-pid="PlNcZ70Hlc" dmcf-ptype="general">나현호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QSjk5zpXlA"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fbe702164432553f059343de98d68bb793d7cfc1977f18f25525684afd4a550f" dmcf-pid="xvAE1qUZTj" dmcf-ptype="general">유가족들과 추모객들이 단상에 올라가 국화를 놓으며 희생자를 기립니다. </p>
          <p contents-hash="f301ed5046719628a26ea249fc487d336fd2c89f2976c3d404f8e652cb9bb424" dmcf-pid="yPUzLDAivN"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179명을 추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p>
          <p contents-hash="591ce34ed69e6dd813931575f8437104f80096a7aa908f3b17a36f8c82d57e51" dmcf-pid="WQuqowcnla" dmcf-ptype="general">참사가 난 지 벌써 일 년 가까이 흘렀지만, 그날의 아픔과 상처는 그대로입니다. </p>
          <p contents-hash="7b086ec1a8ba904108553b0b55767e2826cbc9425ff43ad52894413af960492b" dmcf-pid="Yx7BgrkLSg" dmcf-ptype="general">갑작스레 세상을 등진 가족들의 빈자리는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p>
          <p contents-hash="c7d213feb3557845c9188e3019d550fa6c0fe2c7ff9773c403a8157b510c315c" dmcf-pid="GMzbamEoSo" dmcf-ptype="general">[김 영 현 / 유가족협의회 : 만약에 날짜를 하루만 늦췄다면, 만약에, 만약에 너희가 없는 현실을 인정하기 싫어 끝없이 생각했다. 만약에….] </p>
          <p contents-hash="a78f1454b37507a68c084ba9caf9b8c647791e4e67a9580da87b6515e863139b" dmcf-pid="HRqKNsDglL" dmcf-ptype="general">179명이 목숨을 잃은 참사임에도 진상 규명은 지난 1년 동안 제자리입니다. </p>
          <p contents-hash="3e12b055984f363d3e4f9c2d84748ab7b3a9df40e5163fde854506f9fa0c5f75" dmcf-pid="XDeiS5GhSn" dmcf-ptype="general">유족들은 지금껏 단 한 명에게도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은 데다, 제대로 된 정보조차 공개하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p>
          <p contents-hash="dcdabd337691b2814d18f6d87f6298e2c225fba925ae21faa6c6735e33057e07" dmcf-pid="Zwdnv1HlSi" dmcf-ptype="general">[김 유 진 /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 책임자 처벌 0건, 정보 공개 0건 사과 0건, 179명의 생명이 희생된 이 참사에서 국가는 아직 단 한 명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았고, 유가족들에게는 단 한 장의 자료조차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5c257e4d1a0f267c8a84588d9cedbc1c00935b7b4b63f8344946832d36bd1cbd" dmcf-pid="5rJLTtXSvJ" dmcf-ptype="general">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진 광주 학동 참사와 이태원 참사 가족도 추모대회에 참석해 아픔을 나눴습니다. </p>
          <p contents-hash="56647a13a487005efc4c085fb5b8e2a0a9a8b874054000ccd9132a5fbcfdf582" dmcf-pid="1mioyFZvyd" dmcf-ptype="general">[김영백 /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광주전남대표 : 정부와 국회는 매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사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이 아닌 실천이 필요합니다.] </p>
          <p contents-hash="d6ecbfa7c94794c20f0ceb24d9cbc0b0e722c9e2b8d083c160c1b2c06174057f" dmcf-pid="tsngW35Tve" dmcf-ptype="general">참사 1년이 다 되도록 별다른 진전이 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유가족들의 상처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d8f7d97a970a811912ad5e708681f8f31b4c3e196ba5b3512698da821b8af967" dmcf-pid="FOLaY01yvR" dmcf-ptype="general">YTN 나현호입니다. </p>
          <p contents-hash="ecc5f2daae7411f87ca71eab472d6d77b807da219c1ad430a7b504103ccb60f1" dmcf-pid="3IoNGptWCM" dmcf-ptype="general">YTN 나현호 (nhh7@ytn.co.kr)</p>
          <p contents-hash="581fe3f0caaec031c40dd7e4a75ba045e24a0701d11847a6ce0e571b4d97440e" dmcf-pid="0CgjHUFYTx"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c1f16e60b37f52b5ee76f249d4ddfe94aeca7bf2b1e901986862eddc265d7062" dmcf-pid="phaAXu3GWQ"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f374d45ea011bf1f65599f4e8b54d263906f23e71c6a812ade8e73dd0e8d461f" dmcf-pid="UlNcZ70HhP"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6506e3ac1585fdc01ee9b630c354107a73a1703957e6f454cf3df28d62c88e78" dmcf-pid="uSjk5zpXS6"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62a5c9e276bea52e87f6be5cfc751d9e08ecf87e14a848ae0c7ea04b4e9f22d1" dmcf-pid="71Ilq6V7C8"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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